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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 데 더해, 목표주가를 2만 8천 원으로 두 배 이상 상향 조정했는데요. 모건스탠리는 "낸드 시장 회복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채택 가속화의 수혜주 중 하나"라며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환 ... 2015년 설립된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데요. 주력 제품은 기업용 SSD 컨트롤러입니다. SSD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대용량 저장장치인데요. 컨트롤러를 부착해, 데이터 흐름을 관리 및 조율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한국경제 | 2025.09.23 14:41 | 최민정 기자 choimj@wowtv.co.kr

... 연구원은 "AI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고, 범용 제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낸드 플래시 실적도 경쟁사와 차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대비 주가는 저평가되고 있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D램에 이어 낸드도 AI 시장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고 봤다. 그는 "쿼드러플레벨셀(QLC)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3분기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

한국경제 | 2025.09.23 08:05 | 진영기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구글 등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면서 낸드플래시도 쇼티지(공급 부족)에 직면했다. D램뿐 아니라 장기 침체에 빠졌던 낸드마저 공급 과잉 현상이 풀리면서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가 커지고 있다. 2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고객사에 올 4분기 낸드플래시 가격 10% 인상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엔 업계 5위 미국 샌디스크가 가격을 10% 올렸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와 ...

한국경제 | 2025.09.22 17:48 | 박의명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2~3년간 꾸준히 상승하는 ‘슈퍼 사이클’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과 중국 빅테크가 주도하는 인공지능(AI) 투자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AI 서버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서다. 22일 반도체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고객사에 4분기 D램 고정거래가격(기업 간 대규모 거래 가격)을 ...

한국경제 | 2025.09.22 17:38 | 황정수/박의명

... 샌디스크도 가격 10%를 인상했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낸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저장되는 비(非)휘발성 메모리 반도체다. 낸드는 2020~2021년 슈퍼사이클 이후 2022년부터 ... 5%, 내년 1분기 3% 등 3분기 연속 상승할 것이라고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내다봤다. 차세대 제품인 고대역폭낸드플래시(HBF)도 중장기적으로 낸드 구매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샌디스크는 낸드를 16단으로 적층한 HBF1(1세대 ...

한국경제 | 2025.09.22 15:56 | 박의명

... 같은 D램 물량을 적절하게 조절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모건스탠리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아 한국 반도체 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HBM 뿐만 아니라 기존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요? 모건스탠리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이란 보고서에서 "AI 서버와 모바일 D램 수요 덕분에 일반 메모리칩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

한국경제 | 2025.09.22 14:24 | 홍헌표 기자 hphong@wowtv.co.kr

... 내년까지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이다. 이에 따라 모건스탠리는 한국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전망을 기존 '중립(In-Line)'에서 '매력적(Attractive)'으로 높이면서 "낸드플래시와 범용 D램 사이클에서 투자 기회를 확보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국내 메모리 제조사 중 삼성전자를 최선호주로 꼽으면서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6000원에서 ...

한국경제 | 2025.09.22 14:21 | 노정동

... 말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지, 저장 장치 쪽 스토리를 좀 보면요. SK증권은 기존 AI 사이클의 첫 수혜로 부각받았던 HDD뿐만 아니라 이제는 낸드플래시가 들어가 있는 SSD가 주목받을 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HDD는 기계식 대용량이라 느리지만 많은 데이터를 싸게 저장할 수 있는 저장장치고요. SSD는 랜드플래시 기반의 빠르고 효율적인 저장장치인데요. AI 데이터 시작 단계에서는 엑사바이트 10억 기가바이트 단위로 데이터가 급증하다 보니 HDD가 필요했지만 ...

한국경제 | 2025.09.18 15:27 | 이근형 기자 lgh04@wowtv.co.kr

... 확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많다. 기술 면에서의 진보가 실제 공급망 확보 및 제품 리더십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는 중이다. 수요-공급 측면에서도 긍정적 환경 변화가 감지된다. 특히 D램 및 낸드플래시 제품군에서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되는 조짐이 있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평균 판매가격(ASP)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는 보고가 있다. 또 고객사 재고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구매의견이 보수적이던 일부 수요처에서도 적정 재고 확보 움직임이 ...

한국경제 | 2025.09.18 11:23

... “인공지능(AI) 서버를 필두로 서버 중심의 견조한 수요로 인 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서버용 DDR5, 엔터프라이즈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출하가 양호했다”며 “이로 인해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출하량과 가격이 당초 가정했던 걸 웃돌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일반 서버 중심의 수요가 강한 것으로 하나증권은 파악했다. 추론용 AI 시장의 본격화 등으로 기존 서버 내에서 고용량 D램과 eSSD 수요가 ...

한국경제 | 2025.09.17 08:20 | 한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