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20 / 672,6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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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한국GM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하도록 교육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인천에 있는 초등학교 1~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GM은 또 교통안전 교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에 전달(사진)했다.
한국경제 | 2025.07.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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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소녀 가수에 상처만 남겼다…장수군 '(김)태연' 해프닝
... 위탁된 대행사를 통해 장수군청 지역 축제 측으로부터 김태연의 섭외 요청을 받은 바 있다"며 "정식 루트를 통한 협의였기에 이를 섭외 확정을 지었고, 관련 행사 홍보물(포스터)에 전혀 무관한 동명이인의 아티스트 사진이 게재된 사실을 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장수군청 측은 타 아티스트를 섭외하려다 불발됐고, 또한 김태연의 출연도 부정하는 입장을 냈다"며 "이에 당사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
한국경제 | 2025.07.16 17:41 | 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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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주택기금 2조 조성…공공임대 年2500가구 추가 공급"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10년간 매년 2000억원씩, 2조원의 자체 주택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활용해 연간 공공임대주택 2500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16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울주택진흥기금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시가 마련한 기금에서 토지매입비와 건축비 등을 민간 시행사에 대출해주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오 시장이 최근 다녀온 오스트리아 빈에서 ...
한국경제 | 2025.07.16 17:39 | 권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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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 공동검사권 필요하다는 한은…금융권 "이중 규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16일 “중앙은행의 거시건전성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금융감독기구 재편 논의 과정에 한은의 리스크 관리 기능도 보강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사실상 이중 규제가 될 수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과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통화금융저널(JIMF)이 공동 주최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한은은 ...
한국경제 | 2025.07.16 17:37 | 강진규/서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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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열 1위' 서기장, 다음달 중순 한국 온다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럼 공산당 서기장(사진)이 다음달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해외 정상 방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럼 서기장은 방한 후 삼성, SK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 관계자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제계와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그는 다음달 중순께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럼 서기장의 방한 일정이 구체화됐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비즈니스 ...
한국경제 | 2025.07.16 17:36 | 한재영/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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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기업가정신은 국가경제의 엔진"
“기업가정신의 ‘발전소’로서 기업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사진)은 16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한 ‘2025년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에서 기업가정신 회복을 강조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가정신,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엔 5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했다. 류 회장은 “기업가정신은 국가 경제의 ...
한국경제 | 2025.07.16 17:32 |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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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너 "가장 얇은 폴더블폰" 이라더니…실제론 삼성이 더 얇았다
... 사실일까. 해외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실측한 결과에 따르면 아너의 주장은 ‘거짓’이다. 16일 X(옛 트위터), 레딧 등 SNS와 IT 전문 커뮤니티 등엔 매직 V5와 Z폴드7의 두께를 비교한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유명 IT 팁스터(정보 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가 두 폰을 나란히 놓고 카드 하나를 올린 뒤 가장자리를 눌러보는 비교 실험 영상을 게시한 게 대표적이다. 영상에선 카드의 매직 V5 쪽을 눌렀을 때 Z폴드7과 ...
한국경제 | 2025.07.16 17:32 | 황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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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검찰개혁 더 미룰 수 없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개혁 과제”라며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검찰 폐지·공소청 신설’ 등 여권 검찰 개혁안에 관한 질의를 받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와 과도한 권한 분산, 수사기관 간 견제를 위해 수사권과 ...
한국경제 | 2025.07.16 17:32 | 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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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소설가] 타자 연습용 소설로 데뷔…문학 전통 벗어난 이단아
배수아(사진)는 기존의 문학 전통에서 벗어난 ‘이단아’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병무청 8급 공무원으로 일하던 중 컴퓨터 타자를 연습하기 위해 글을 써 내려갔다. 그 글이 소설 데뷔작이 됐다. 1993년 <소설과 사상>에 데뷔작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을 발표하기 전까지 습작 기간도, 문학 수업을 받은 적도 없었다.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배수아와 그의 ...
한국경제 | 2025.07.16 17:17 | 구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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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 실화냐"…대형마트 '생닭 전쟁'에 주부들 '화들짝'
...times;2개)을 정상가보다 최대 63% 싼 3663원(마리당 1831.5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17~18일 ‘하림 냉동 영계’(370g) 2만 마리를 50% 할인한 1590원에 내놓기로 했다(사진). 유통업계 관계자는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생닭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 부담을 느끼는 고객이 늘자 대형마트들이 일회성 이벤트로 틈새시장을 파고들었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롯데마트가 한 마리에 5000원인 ...
한국경제 | 2025.07.16 17:14 | 하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