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20 / 41,2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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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다 살아난 대한조선 "납기 한번 어긴 적 없어…신뢰가 생존 비결"
... 신호입니까. “아닙니다. 조선업의 ‘펀더멘털’은 견고합니다. 전 세계 원유 운반선 절반이 15년 넘은 노후 선박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탄소 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정해놨는데 이를 충족한 선박은 운항 중인 선대의 10% 미만입니다. 이는 장기간 신조 발주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구조적 업사이클’은 여전합니다.” ▷친환경 선박 전망은 어떻습니까. “당장 2030년까지 ...
한국경제 | 2025.07.14 17:30 |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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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팬스타그룹
... 라인영업사업부 한지선 ▲ 화물본부 국제특송사업부 정재윤 ▲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테크솔루션사업부문 조시원 ▲ 화물본부 PCX영업부 김지훈 ▲ 팬스타BNGD 김효준 ▲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테크솔루션사업부문 최준영 ◇과장 승진 ▲ 여객본부 서울여객영업사업부 윤소라 ▲ 선대운영본부 선박관리사업부 김지현 ▲ 팬스타BNGD 김창희 ▲ 화물본부 PCX사업부 정은지 ▲ 화물본부 남부지역본부 정이회 ▲ 미래물류센터 운항관리실 김영훈 ▲ 팬스타BNGD 남광현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14 13:1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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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외화벌이 위한 발버둥?…러시아 외무장관과 요트 회담 [HK영상]
...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2일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과 원산에서 이루어진 회담 자리에서 “러시아 관광객들이 이곳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러시아는 항공편 운항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4 11:20 |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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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원산서 외무장관 회담…"우리 관계는 전투적 형제애"
... 이날 회담이 열린 원산 리조트로의 관광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항공편을 포함한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이곳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러시아는 항공편 운항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외무상도 러시아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제국주의자들의 패권적 음모에 맞서 국제 정의를 수호하려는 러시아의 입과 주권과 영토 보존을 ...
한국경제 | 2025.07.12 12:30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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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車운반선, 세계 첫 '자율운항' 도입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초로 자동차운반선(PCTC)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운항선박(MASS) 시스템을 적용한다. MASS 시스템 개발은 ‘사촌 기업’인 HD현대의 자율운항 자회사 아비커스가 맡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아비커스와 MASS 시스템 도입 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까지 PCTC 7척에 자율운항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총 4단계로 분류되는 선박 자율운항 단계 중 2단계(일부 원격제어) ...
한국경제 | 2025.07.11 17:57 | 신정은/성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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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뭉쳐 車운반선 자율운항 시대 연다
... 길이 229.9m, 폭 32.2m, 높이 36m 크기의 선체에 차량 7000대를 품는다. 주요 항로는 울산~유럽.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에서 만든 자동차를 수출할 때 투입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배 등 7척에 자율운항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되면 선라이즈호 등은 내년 상반기께 ‘세계 1호 자율운항 PCTC’ 타이틀을 얻는다. ◇‘자율주행 의기투합’한 사촌기업 현대차그룹 산하 현대글로비스가 PCTC의 ...
한국경제 | 2025.07.11 17:54 | 신정은/성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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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사고 땐 수조원 소송…자율운항선 개발, 자율車보다 어렵다"
“대형 컨테이너선이 태평양 한가운데서 사고가 나면 수조원대 소송에 걸립니다. 자율운항 선박을 개발하는 기준은 자율주행 차량을 제작하는 것보다 훨씬 까다롭습니다.” 임영섭 서울대 해양시스템공학연구소장은 사방이 뚫린 망망대해를 오가는 배에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세간의 인식에 반박하며 이같이 말했다. 길이 400m가 넘는 2만4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한 ...
한국경제 | 2025.07.11 17:08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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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선급 LNG선 '슬로싱' 안전 기준 통일
... 선박을 계약할 때 선급이 나서서 건조 과정을 검증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노르웨이·프랑스 선급이 세계 5대 선급으로 꼽힌다. 전 세계 모든 배는 이들 선급의 규정을 따라 건조하고 운항해야 한다. 슬로싱은 액체 화물이 출렁거리는 현상이다. LNG는 상온에서 기체 상태인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로 낮춰 만든 액체다. LNG 운반선은 장기간 항해하며 극저온 상태의 LNG가 화물창에서 출렁거리는 것을 견뎌야 한다. ...
한국경제 | 2025.07.11 17:07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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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산~오르도스 부정기편 전세기 운항
이스타항공은 부산~오르도스 부정기편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르도스는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이색 여행지로 광활한 초원과 드넓은 사막, 그리고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 등 아름답고 독특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부산~오르도스 부정기 노선을 배분받았으며 7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주 2회(월, 금) 운항한다. 항공권 구매는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오르도스는 생소한 지역이지만 ...
한국경제 | 2025.07.11 09:07 | 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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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받고 캐나다 여행할 10팀, 지금 도전하세요!
... 얼마나 쉽고 다채로운지 생생한 콘텐츠로 보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12일부터 인천-밴쿠버에 새롭게 취항한다. 국내 LCC로서는 최초의 미주 노선으로 매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콘텐츠 원정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1 08:54 | 정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