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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 등이 제안한 학사 정상화 방안 등을 대통령과 국무총리에게도 전달했다며 "대학마다 사정과 상황이 다르니 오늘 (복귀 선언이) 큰 물꼬는 텄다고 생각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와 의협 등은 입장문에서 "전공의 수련 재개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국회, 의료계는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실무 논의 단위를 신속히 구성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연 기자

한국경제 | 2025.07.12 22:00 | 고재연

... 정책으로 인해 초래된 의료 현장의 피해 복구와 중장기적인 교육 및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당사자들의 참여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전공의 수련 재개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국회, 의료계는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실무 논의 단위를 신속히 구성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의대생 학사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12 20:26 | 오현아

... 유연화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대 학장들은 다만 학생들이 조건 없이 복귀 의사를 먼저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며, 2학기에 복귀할 경우 정부와 함께 교육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학장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주요 원칙을 마련해 이날 오전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KAMC는 우선 학생들에게 "복귀를 ...

한국경제 | 2025.07.12 16:58 | 유지희

이재명 정부가 의정 갈등을 풀기 위해 의료계와의 대화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피해를 본 환자들은 소외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새 정부가 의료계 입장만 듣는다면 의료 공백을 감내하며 묵묵히 버틴 환자의 고통은 또다시 외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복귀하려면 추가 조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료계를 향해선 “국민 생명권, 의료 공백에 대한 성찰이나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11 17:58 | 이지현

... 의료체계를 앱,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항상 연계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AI 헬스코치 베타 버전은 삼성헬스 앱에 챗봇 형태로 들어가 사용자와 대화하듯 건강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을 취한다. 국내 의료계 반발을 의식해 미국에서 먼저 출시할 예정으로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 팀장은 “AI 헬스코치는 진단과 치료의 영역은 아니고, 건강에 경고 신호가 발생하면 알려주는 것”이라며 “헬스 ...

한국경제 | 2025.07.11 17:55 | 박신영

... 협박하는 등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의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생명과 신체에 직접 위해를 가하고 학업과 업무 등에서 불이익을 예고하고 있어 신속히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의료계 블랙리스트' 게시글 등이 지속해서 게시되도록 한 메디스태프 대표와 관리직원 등 총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스토킹처벌법위반을 방조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전국의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장기화한 의정 갈등을 ...

한국경제 | 2025.07.11 15:16 | 이미나

... 헬스코치 베타 버전은 삼성헬스 앱에 챗봇 형태로 탑재된다. 사용자와 대화하듯 건강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박 팀장은 “우선 미국 시장에서 출시할 예정”이라며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출시로 의료계의 반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가 선보일 AI 헬스코치는 진단과 치료의 영역은 아니다”며 “건강에 어떤 경고 신호가 발생하면 알려주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삼성헬스 앱의 수익화와 ...

한국경제 | 2025.07.11 11:17 | 박신영

...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38호 신약인 어나프라주의 본격적인 출시를 기념하고 비마약성 진통제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정식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 등 주요 보건의료계 관계자와 비보존제약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장부환 대표이사의 환영사, 개발자인 이두현 비보존그룹 회장의 감사 인사, 신약 비전 선포식, 어나프라주 출정식 순서로 진행됐다. 어나프라주는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11 09:47 | 김유림

... 의향을 드러냈다. 이에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고려해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감액했던 전공의 지원 예산을 일부 복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변화와 별개로, 복귀를 결정한 이들에 대한 조리돌림과 내부 폭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의료계 내부의 폐쇄성과 서열 문화가 고스란히 반영된 이번 사태에 대해, 의료계 안팎에서는 "복귀자들에 대한 보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0 14:30 | 유지희

... 주최한 저출산&난임 세미나에 참석했다. 한국페링제약은 단순한 제품 마케팅을 넘어 ‘난임은 국가적 과제’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공공참여 모델을 기획해 실행하고 있다. 한-덴 저출산&난임 세미나는 정부, 의료계, 환우단체, 대사관, 산업계가 함께 모여 국가 정책과 난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연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페링제약은 단순히 치료제를 제공하는 기업이 아닌 사회적 연대 등을 이끄는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9 08:21 |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