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20 / 14,3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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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산불피해 복구 동반자로…5개 시·군에 성금·생필품
... 1000만원,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 기관 1750만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번 성금 지원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포항 시민의 진심 어린 보답이자 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으로 큰 피해를 봤을 때 인근 시·군에서 성금과 인력, 물자 지원을 받아 위기를 극복했다. 그 기억을 되살려 산불 피해 지역에 가장 먼저 손을 내밀며 ‘복구의 동반자’로 참여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25.04.29 17:18 | 하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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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중국대사관, 자국민에 日 대지진 경고 "여행 신중히"
올여름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홍콩 등지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주일중국대사관이 자국민에게 일본 대지진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며 "여행과 유학, 부동산 구입에 신중하여라"고 권고한 사실이 전해졌다. 28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주일 중국대사관은 지난 14일 홈페이지에 '지진 피해 주의 당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대사관은 일본 내각부 전문가 검토회의 난카이 대지진 발생 시 피해 추정치를 소개하고 ...
한국경제 | 2025.04.28 17:20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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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대지진 난다" 소문에…日정부도 나섰지만 뒤집어졌다
올여름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홍콩 등지에서 확산하면서 항공사가 일본 노선 일부를 줄이는 등 관광 산업이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진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홍콩 SNS를 통해 소식이 퍼져나가는 중이다. 26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난 24일 밤 방재 관련 정보를 전하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일시와 장소를 특정해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현재 과학적 ...
한국경제 | 2025.04.26 14:44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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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AI에 필수"…日, 원전 재가동 속도 높인다
... 전망이라고 24일 보도했다. 홋카이도전력은 방조제 공사를 마친 뒤 2027년 이 원전을 재가동할 계획이다. 도마리 원전 3호기는 2009년 가동을 시작한 일본 내 최신 원전으로, 출력은 91만2000㎾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자 ‘탈원전’ 바람에 휩쓸려 2012년 5월 가동을 중단했다. 홋카이도전력은 이후 2013년 원전 재가동을 신청했다. 같은 시기에 재가동을 신청한 다른 원전은 이미 대부분 &...
한국경제 | 2025.04.24 17:44 | 김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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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서 6.2 규모 지진 "아직 피해 보고 없어"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에서 초기 진단 규모 6.2의 지진이 23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고 BBC, AP 통신 등이 튀르키예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직 건물 및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같은 날 BBC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이스탄불의 실리브리 구역서 정오 13분(한국시간 오후 6시13분)에 3.9 규모로 발생했다. 이후 36분 뒤 같은 구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기록되었다. 4분 뒤인 51분께는 다른 부유크케메세 구역서 규모 4.4가 ...
한국경제 | 2025.04.23 21:32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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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고령화 지역 어르신 위한 '함께 돌봄 마을' 사업 추진
...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 약성 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사업 운영 현판식에선 국민체력100 대구체력인증센터,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비롯해 해당 지자체와 보건소 등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마을 어르신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체육공단은 과거 지진 피해로 인해 청년 인구 유출이 심해 노인 비중이 높은 포항시 흥해읍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100세 튼튼 체력 증진 교실을 운영, 맞춤형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육공단 ...
한국경제 | 2025.04.23 17:12 | 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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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미얀마 지진 피해 1억 지원
iM뱅크는 22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미얀마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피해복구지원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사진)했다. 이 지원금은 미얀마 이재민의 생활필수품 및 의료품 긴급 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 인력 및 활동 장비 지원 등 지진에 따른 피해를 복구하는 데 투입된다.
한국경제 | 2025.04.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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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미얀마 지진 피해복구 위해 따듯한 나눔 실천
금호건설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대지진으로 큰 손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 개발 NGO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진의 진앙지인 만달레이주 내 11개 마을에 긴급 지원되며 △긴급구호 키트 △위생 키트 △식량 및 생필품 △식수 위생 설비 △치료비 지원 등 주민들의 생존과 건강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연대를 실천하고자 전국 건설 현장에 특별한 메시지를 ...
한국경제 | 2025.04.22 09:45 | 심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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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금호건설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진의 진앙지인 만달레이 주 내 11개 마을에 긴급 지원된다. △긴급구호 키트 △위생 키트 △식량 및 생필품 △식수 위생 설비 △치료비 지원 등 주민들의 생존과 건강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웃을 향한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과 위로가 ...
한국경제 | 2025.04.22 09:19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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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유의 상황에 SOS…한국서 수입 열흘 만에 '완판'
... 온라인 쇼핑몰과 도쿄 신오쿠보의 한국슈퍼마켓에서 팔린 이 쌀들은 전남 해남군 옥천농협에서 생산한 땅끝햇살 브랜드로 모두 완판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한국 쌀이 일본으로 팔리는 것은 2010년대 초 동일본 대지진 때 구호용을 빼면 이번이 사실상 첫 사례다. 농협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기준 한국산 쌀의 배송료 포함 가격은 10㎏이 9000엔(약 9만원), 4㎏이 4104엔(약 4만1000원)이다. 일본 슈퍼에서 팔리는 쌀 가격이 5㎏에 ...
한국경제 | 2025.04.21 15:42 |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