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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재무구조 개선 MOU

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의 주채무계열 소속 기업체 평가 실사를 마치고, 채권은행단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산업은행의 소속 기업체 평가 ... 처분으로 아시아나항공은 5000억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주채권은행을 포함한 은행권과의 관계 개선 및 상호 신뢰 회복을 통해 향후 만기 도래가 예정된 여신의 기한 연장 등을 원만히 ...

한국경제 | 2018.04.06 19:18 | 김보형

아시아나항공, 광화문 사옥 매각해 재무구조 개선한다

...항공이 보유 중인 CJ대한통운 지분과 광화문 사옥 등 비핵심 자산 매각에 나섭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단과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이 포함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아시아나항공은 ... 지분을 갖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4천5백억원 가량을 확보하게 됩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주채권은행을 포함한 제 1금융권(은행권)과의 관계개선과 상호 신뢰회복을 통해 향후 만기도래가 예정된 여신의 기한 연장 등을 ...

한국경제TV | 2018.04.06 18:01

한국GM 창원공장·협력사… 경남도, 긴급 지원팀 꾸렸다

...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상남도는 경제통상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한국GM 창원공장 관련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 관계자는 “조선업 구조조정 한파가 가시기도 전에 한국GM발 고용 불안이 지역을 덮치고 있다”며 “정부 및 채권은행단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02.20 20:24 | 김해연

'품질 데이터 조작' 일본 고베제강 신용도 추락 위기

... 강등 위기에 처했다. 18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신용평가회사 JCR은 고베제강의 장기발행채권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품질 데이터 조작 사태에 따른 실적 악화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 현실화되면 회사채 만기 연장 등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고배제강은 지난 17일 도쿄에서 채권은행단을 상대로 데이터 조작 사태 현황과 경위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대출잔액이 많은 은행에는 지난 주말부터 주요 ...

한국경제 | 2017.10.18 20:22 | 도쿄=김동욱

고질적 품질조작 고베제강에 '신용등급 하향조정 검토' 경고

... 처했다. 18일 마이니치·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신용평가회사 JCR은 고베제강의 장기발행채권 등급 하향조정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태의 여파로 실적 악화를 우려해서다. JCR은 고베제강 발행 채권이 ... 도쿄도내에서 수십 개 거래은행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었다. 알루미늄·구리제품 등의 품질조작이 발각된 뒤에 채권은행단을 상대로 개최한 첫 설명회다. 대출 잔고가 많은 은행에 대해선 지난주말부터 고베제강 간부들이 돌아다니며 설명을 ...

한국경제 | 2017.10.18 10:52 | YONHAP

도시바, 한미일연합과 반도체 매각계약 임박한듯… 오늘 가능성도

... 욧카이치공장에서 공동생산하는 미국 반도체 회사 웨스턴디지털(WD)이 매각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인수자금을 융자하는 채권은행단이 우려하는 것도 계약 지연 요인이라고 한다. WD는 도시바메모리 매각 계획에 반하는 법적 절차가 2019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미일연합은 인수액으로 2조엔(약 20조원)을 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거래은행단은 6천억엔을 융자하게 된다. 여기에 SK하이닉스, 애플, 델 등 미국기업, 도시바 등도 자금을 대게 된다. 이들 기업은 ...

한국경제 | 2017.09.28 09:48 | YONHAP

"도시바-한미일연합 반도체 매각계약, 애플과 이견으로 지연”

... 애플 등이 참여한 한미일연합과 지난 20일 "근일중 계약하겠다"고 했던 방침이 늦어지는 원인을 채권은행단에 이같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바는 "애플이 핵심사항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있는 탓에 반도체 사업 ... 고객이며, 한미일연합에 참여했다. 도시바 측은 9월 이내 계약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채권단 측에 "합의는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채권은행단에 9월말 종료되는 협조융자 연장을 요청했다. ...

한국경제 | 2017.09.26 09:57 | YONHAP

"도시바 인수전 한미일연합, WD 소송손실 500억엔 보상 제안"

...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한미일연합의 핵심인 일본 정부계 펀드 산업혁신기구나 일본정책투자은행이 WD와의 화해를 출자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서다. 도시바는 한미일연합과 이달 하순 매각계약을 목표로 해 양해각서를 주고받은 바 있으며, 채권은행단은 20일 매각 계약 체결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바 측은 WD가 참여한 신(新)미일연합과 교섭도 병행하고 있다. WD는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며 새로운 양보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춘규 기자 ...

한국경제 | 2017.09.19 17:42 | YONHAP

도시바메모리 "20일 한미일연합과 계약" 은행단 달랬지만

... 도시바(東芝)가 미국 펀드 베인캐피털과 SK하이닉스가 참여한 한미일연합에 오는 20일 도시바메모리를 매각하는 계약을 하겠다고 채권은행단을 설득했다. 도시바는 대출 부실화를 우려하는 채권은행단을 달래고자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은행단에서는 "도시바는 ... 매각계약을 하더라도 각국의 독점금지법 심사를 통과해 매각절차를 끝내려면 내년 3월까지도 시간이 빠듯하다. 그래서 은행단은 최후통첩식으로 9월 말을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한다. 은행단 채권 가운데 9월 말 상환기한을 맞이하는 ...

한국경제 | 2017.09.15 10:42 | YONHAP

"도시바 '상폐 1개월유예' 활용해 위험한 도박식 경쟁유발"

... 해외유출을 막기 위해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며 한 푼이라도 높은 값에 매각하려고 한다. 이러한 의도를 알고 있는 채권은행단도 "2017회계연도말인 내년 3월말 도시바가 채무초과에 빠지는 사태도 각오하기 시작했다"고 산케이신문이 ... 상장폐지를 유예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런데 상장폐지 유예는 아무리 길어도 1개월 정도다. 그래서 은행단은 8월말까지로 재촉했던 도시바메모리 매각처 결정을 9월말까지로 연장해주며 매각 작업에도 적극 관여하고 있다. 도시바가 ...

한국경제 | 2017.09.14 10:2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