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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무궁화신탁 경영개선계획 승인
... 당국이 처음으로 부과한 적기시정조치였다. 당국은 이 회사에 대해 △유상증자·자회사 정리 등을 통한 자체정상화 추진 △합병, 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 제3자 인수 계획 수립 및 이행 △영업용순자본 감소행위 제한 △차입형·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신규 영업정지(올해 5월26일까지) 등을 명령했다. 이에 무궁화신탁은 이를 반영한 경영개선계획을 올 1월24일까지 제출해야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3.07 11:06 |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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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유동성 규제 정교화…내부통제 '그레이존' 점검
... 금융투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체계를 지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증권사의 순자본비율(NCR) 산정방식을 개선하고, 펀드런 방지를 위해 개방형 펀드의 유동성 관리수단(LMT) 도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위험요인 분석을 통해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위험 수준별 재무건전성 및 사업장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투자산업 및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매도 재개 환경 구축, ...
한국경제 | 2025.02.24 10:50 | 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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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손태승 부당대출 '350억→730억'…60%가 현 경영진 취임 뒤 발생
...은 현 경영진 취임 이후 실행됐다. 단기성과 등을 끌어올리기 위해 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출을 실행하거나 법인이 폐업했는데도 정상대출로 분류하기도 했다. 금융지주 차원에서 지표를 제대로 산출하지 않은 정황도 포착됐다. 책임준공형 사업장 비중이 높은 계열 신탁사에서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도 지본비율 산출 시 관련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위험도가 높은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리스크 측정 및 관리 업무는 미흡했다”며 ...
한국경제 | 2025.02.04 14:20 | 김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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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부당대출에 뇌물수수까지…은행에 도대체 무슨 일이?
... 76.6%인 1천229억원은 부실화됐다. 우리은행은 손 전 회장이 행장 재임 시절 대폭 완화한 여신 관련 징계기준을 방치해 여신 관련 사고를 일으킨 상당수가 견책 이하의 경징계를 받는 데 그쳤다. 우리금융지주는 자본비율 산출시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관련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보통주 자본비율이 10∼20bp(1bp=0.01%포인트)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등 자본비율 산출에 오류를 내 건전성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
한국경제TV | 2025.02.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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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임기만료 자회사 대표 전원 교체…첫 '외부·여성' 발탁
... 설명했다. 김범석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은 우리자산신탁을 이끌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대기업심사부장, 부동산금융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을 역임한 여신심사와 부동산금융 분야 전문가다. 책임준공형 사업장 등 자산신탁사의 이슈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을 자추위로부터 인정받았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로 김건호 전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장이 내정됐다. 김건호 내정자는 1988년 우리은행에 ...
한국경제 | 2024.12.20 14:18 | 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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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부실 후유증 확산…무궁화신탁에 사실상 매각 명령
... 단계가 있다. 무궁화신탁은 가장 수위가 높은 경영개선 명령을 받았다. 금융위는 경영개선 명령의 세부 이행 방안으로 유상증자(신규 자금 투입) 및 자회사 정리를 통한 자체 정상화, 금융지주회사 등 제3자 매각, 신규 차입형·책임준공형 영업 정지 등을 제시했다. 무궁화신탁은 이런 내용을 반영한 경영개선계획을 내년 1월 2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무궁화신탁이 계획을 내지 않거나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인가 취소 처분을 받는다. 이 회사의 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
한국경제 | 2024.11.27 17:44 | 강현우/류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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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명령' 조치
... 경영개선명령을 부과받은 것이다. 경영개선명령 주요 내용으로는 ▲유상증자, 자회사 정리 등을 통한 자체정상화 추진 ▲합병,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 제3자 인수 계획 수립 및 이행 ▲ 영업용순자본 감소행위 제한 ▲차입형 및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신규 영업정지 등이다. 무궁화신탁은 이러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반영된 경영개선계획을 내년 1월 24일까지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만약 경영개선계획이 승인되지 않으면 무궁화신탁 인가가 취소될 수 있다. 당국은 금감원 검사반 ...
한국경제TV | 2024.1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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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28년 20%까지 높인다
... 민간에서 사업성 평가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전문평가기관 인증 제도도 도입한다. 시공사에만 지운 ‘책임준공’ 리스크 분산 PF 사업 과정에서 ‘책임준공’이란 이름으로 시공사에게 불리하게 ... TF’를 구성해 수수료 부과 원칙을 명확하게 하고 차주에 대한 정보제공 절차도 개선한다. 신탁사 역시 책임범위와 기준을 표준화해 건전성 관리기준을 개선한다. 구체적으로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의 업무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영...
한국경제 | 2024.11.14 09:07 | 유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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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갈등 키운 '책임준공'…"시공사 선정 차질"
... 공사비 인상 등으로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공사 선정 때 ‘책임준공 확약’ 조항을 넣는 문제를 놓고 조합 내부 갈등으로 번지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책임준공은 건설사 ...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조합 관계자는 “내부에서 계약 장벽을 낮춰 경쟁 입찰을 유도하자는 의견과 책임준공 확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신탁사도 법적 분쟁 급증 부동산 신탁사도 책임준공형 ...
한국경제 | 2024.11.05 17:20 | 안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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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 부실지표 5년만에 최악
... 최고치였다. 금융권에 따르면 2분기 고정이하여신이 늘어난 것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에 따른 재평가, 책임준공형 관리형(책준형) 사업장 재분류 등 영향이 크다. 금융당국은 지난 5월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을 4단계... 사업장을 재평가하도록 했다. 책준형 토지신탁의 경우 PF 사업장 시공사가 준공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부동산신탁사에 책임준공 의무가 발생한다. 부동산신탁사가 대체 시공사 선정 등을 통해 기한 내에 준공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부동산신탁사의 ...
한국경제TV | 2024.07.29 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