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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인원이 많아져 내신 변별력은 더 커진다. 반면 과학탐구 과목만 선택한 응시생은 22.7%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사탐 선택자와 달리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택 과목 따라 ... 통계’ 등 선택 과목 간 유불리 현상이 예상된다. 종로학원이 올해 치러진 교육청·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력평가와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미적분 만점자의 표준점수(157점)는 확률과 통계 만점자(149점)보다 높았다. ...

한국경제 | 2025.11.12 17:58 | 이미경/류병화

... 9과목 체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과학탐구만 선택한 응시생은 12만692명(22.7%)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과생들이 사회탐구로 몰리면서 해당 과목의 평균 점수는 높아지고 표준점수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 과학탐구는 응시자가 줄어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사탐에서 고득점자가 대거 나오면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인원이 늘어날 수 있는 반면, 과탐은 응시생이 적고 난이도가 높아 최저 기준을 맞추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

한국경제 | 2025.11.12 11:34 | 이미경

...재 고2가 치르는 2027학년 대입에서 사탐런은 올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의 경우 수능 접수자 기준 사탐 1과목 이상 접수 비중은 77.3%에 달한다. 현 고2는 이 수준을 넘어 80%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 사탐으로 갈아타고 있다는 것이다. 사탐 9개 과목 중엔 생활과윤리 쏠림이 도드라진다. 생활과윤리 응시생 수는 9월 학력평가 기준 전년 8만5127명(23.6%)에서 금년 9만3611명(25.0%)으로 늘었다. 사회문화는 전년 7만...

한국경제 | 2025.11.03 10:00

... 영어 공부에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국어, 수학이 더 중요하고 더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영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영어의 난도가 올라가는 추세여서 너무 소홀히 해서도 안 됩니다. ... 있어도 2등급은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문장 해석에서 핵심은 동사를 찾는 것입니다. 동사가 무엇인지 파악해서 동사를 기준으로 차분히 읽는다면 문장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문장을 해석하더라도 전체 지문의 요지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울 ...

한국경제 | 2025.10.27 10:00

... 6926명(누적 1.63%), 1.2등급 이내는 1만8578명(누적 4.37%)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2026학년도 기준 전국 의대·한의대·치대·약대 선발 인원이 6498명, 서울대 전체 선발 인원은 ... 서식을 제출할 수 있어 검정고시생도 합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8학년도 수시에서는 지역균형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고, 고교별 추천 인원이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 과학고, 영재학교 출신은 지역균형에 ...

한국경제 | 2025.10.20 10:00

...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정시 지역균형 전형을 없애는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수시 지역균형 전형 선발 인원을 확대한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고, 과... 비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단계에서는 수능 ‘점수’ 대신 ‘등급’을 기준으로 3배수를 선발한다. 기존에는 수능 점수 합산으로 2배수를 뽑았다. 2단계에서는 수능 60%와 교과역량평가 40%를 ...

한국경제 | 2025.10.13 10:00 | 이미경

... 대 1인데 논술전형은 48.72 대 1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직후 논술시험을 치르는 홍익대도 수시 전체 경쟁률은 17.80 대 1이지만 논술은 33.76 대 1로 두 배 가까이 높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논술전형을 지원한 학생 중 70~80%가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불안감에 휩쓸려 고가 특강에 의존하기보다 본인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한국경제 | 2025.10.02 16:09 | 이미경

... 1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직후 논술시험을 치르는 홍익대도 수시 전체 경쟁률은 17.80 대 1인데 논술은 33.76 대 1로 두 배 가까이 높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논술전형을 지원한 학생 중 70~80%가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불안감에 휩쓸려 고가 특강에 의존하기보다 본인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0.02 15:05 | 이미경

...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대는 정시 지역균형 전형을 없애는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수시 지역균형 전형 선발 인원을 확대한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고, 과... 비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단계에서는 수능 ‘점수’ 대신 ‘등급’을 기준으로 3배수를 선발한다. 기존에는 수능 점수 합산으로 2배수를 뽑았다. 2단계에서는 수능 60%와 교과역량평가 40%를 ...

한국경제 | 2025.09.29 17:40 | 이미경

... 브랜드를 소비하는 계층으로, '안드로이드 인간'은 이와 반대인 서민층으로 표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력과 직업 소비 습관 등 모든 영역에서 사람을 서열화하고 불만을 자극해 조회수를 모아왔다는 것이다. 후천펑은 이미 ... 1일 최저급여로 마트에서 장보기'를 다룬 영상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화제가 됐었다. 한국 법정 최저시급(지난해 기준 9860원)으로 하루 8시간을 일했을 때 받는 7만 8880원으로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본 ...

한국경제 | 2025.09.21 14:48 | 이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