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20 / 281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뉴스 한줌] 황톳길에서 맨발로 자연을 느껴요
13일 서대문독립공원 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서 천연동 황톳길이 준공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다. 앞서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해 8월 구청 뒤 안산(鞍山) 서편 연희동에 개장한 황톳길이 인기를 끌면서 안산 동편인 천연동 지역에도 이 같은 길을 조성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3월부터 공사를 벌여왔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서 독립문삼호아파트 뒤 산복도로로 이어지는 천연동 황톳길은 길이 800m, 평균 폭 2m 규모로 길 양 끝에 세족 시설을 ...
한국경제 | 2024.06.14 19:05 | 이솔
-
[포토] 황톳길 맨발로 걸으며 힐링하세요
13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 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 조성된 ‘천연동 황톳길’을 시민들이 맨발로 걷고 있다. 작년 8월 안산 서편 연희동에 개장한 황톳길이 누적 4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자 서대문구는 안산 동편 천연동에도 길이 800m, 평균 폭 2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김범준 기자
한국경제 | 2024.06.13 18:38 | 김범준
-
서대문구 '신개념 황톳길 2탄'…천연동에 800m 구간 준공
조명시설로 야간 맨발걷기 가능…황톳길 곳곳에 '매력정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대문독립공원 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서 '천연동 황톳길' 준공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8월 구청 뒤 안산(鞍山) 서편 연희동에 개장한 황톳길이 인기를 끌면서 안산 동편인 천연동 지역에도 조성해 달라는 목소리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공사를 벌여왔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서 독립문삼호아파트 뒤 산복도로로 이어지는 새 ...
한국경제 | 2024.06.11 11:18 | YONHAP
-
서대문독립공원 산책로 새단장…코르크길·맨발길
...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고운 입자의 마사토로 재포장하고 주변에 황매화와 덜꿩나무 등을 심었다. 아울러 황토족탕, 세족장, 신발장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했다. 세족장 물은 상수도가 아닌 예전부터 흐르던 자연 용출수를 활용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많은 분이 서대문독립공원을 더욱 다양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천연동 안산(鞍山) 산복도로 구간(현저테니스장)에도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09 16:47 | YONHAP
-
[포토] 윤 대통령에 사의 표명한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현저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최혁 기자
한국경제 | 2024.04.11 12:14 | 최혁
-
[역사 속으로 한 걸음] 자주독립의 열망 담긴 독립문
서울시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에는 독립문이 있습니다. 이 독립문이 일제로부 터의 독립을 상징하는 건축물인 줄 오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도 일제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같은 독립공원 안에 있어서 그렇게 오해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독립문은 어느 나라로부터의 독립을 상징하는 걸까요? 독립문이 세워지던 무렵의 조선은 무척 혼란스러웠어요. 근대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갑오개혁을 실시하면서 신분 제도가 철폐되었고, ...
한국경제 | 2024.02.25 14:57
-
서울관광재단, 서대문구 연탄사용가구에 1천200장 나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대문구 현저동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 임직원 25명은 지난 6일 좁은 골목길과 높은 오르막이 많아 난방용 연탄을 보급하기 어려운 가구들에 나눔 행사를 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전달된 연탄이 마을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경영을 실천하는 ...
한국경제 | 2023.12.07 14:57 | YONHAP
-
'난쏘공', '엄마의 말뚝', '싱아'의 배경이 된 이곳, 독립문 옆 현저동
... 중림동이 난쏘공의 배경인지는 설명이 없다. 조세희 작가가 작품의 배경이 중림동이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가? 내가 조사한 바로는 조세희가 직접 중림동을 소설의 배경이라고 이야기한 적은 없다. 김연수의 논문-’문학공간 현저동이 지니는 상징적인 의미들‘을 인용하면 현저동 옥바라지 골목이 난쏘공의 배경이라고 한다. 현저동 46번지 일대이다. 논문 속 작가의 말을 인터뷰한 것을 보면 이렇다. ’12편의 연작 중 4번째 중편소설인 '난장이가 ...
한국경제 | 2023.11.24 10:46 | 한이수
-
서대문형무소 앞 설치된 홍범도 장관 추모 부스…구청은 "불허"
친일·반민족 행위를 조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민족문제연구소가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앞에 홍범도 장군 추모 부스를 설치했으나 구청 측이 이를 불허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서대문구청은 25일 공문을 통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있는 서대문독립공원의 장소사용 협조가 어렵다고 밝혔다. 공문에는 "정치·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으로 공원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공원이용 질서유지를 위해 장소 사용을 불허하오니 ...
한국경제 | 2023.10.25 11:54 | YONHAP
-
툭하면 음주에 외출…전자발찌 준수사항 어긴 성범죄자 또 실형
항소심서 징역 1년 2개월로 형량 늘어…"법 경시 태도 현저" 성범죄 전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음에도 외출 제한과 음주 제한 준수사항을 밥 먹듯이 어긴 50대가 결국 또다시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
한국경제 | 2023.10.15 10:2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