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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혔다.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요청한 4시 회합에 참석하겠다"면서 "어제 보니 김 후보는 아무런 대안도 가지고 오지 않았다. 김 후보와 그 팀이 자꾸 사실이 아닌 것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 오늘은 회동이 끝나면 제가 여러분 앞에 서서 분명히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 "'왜 한덕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정말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것이 아닌가 ...

한국경제 | 2025.05.08 10:48 | 신용현

[속보] 한덕수 "김문수, 7일 회동서 아무런 단일화 대안도 안 가져와"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08 10:37 | 신용현

... 따르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국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하는 것”이라며 “당원이 명령하는 대로 걸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날 김 후보가 한 후보와 단일화 회동을 마친 뒤 “후보 등록할 생각이 전혀 없는 분(한 후보)을 누가 끌어냈는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상 당 지도부를 비판한 데 대해 “한 후보가 지지율이 받쳐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

한국경제 | 2025.05.08 09:48 | 정상원

... 7일 아침 시장을 지배한 뉴스는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말 무역협상을 시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장 마감 뒤 미 재무부는 베선트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토, 일요일 스위스에서 중국 관리들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허리펑 부총리가 제네바로 간다고 발표했고요. 이 회담은 한 달 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상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125%의 관세로 보복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

한국경제 | 2025.05.08 07:47 | 김현석

...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중국에서는 허리펑 경제 담당 부총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담은 미국이 대(對)중국 관세를 145%, 중국이 보복 조치로 대미 관세를 125%로 올린 뒤 이뤄지는 양국 간 첫 고위급 회동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앞서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 도입한 AI 반도체 수출 규제를 폐지할 것이란 외신의 보도는 장 후반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AI 반도체 규제가 폐지될 것이라는 소식에 미 증시 반도체 모음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

한국경제 | 2025.05.08 07:26 | 노정동

...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김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예고한 '단일화 로드맵'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전날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단일화 회동을 했지만, 성과 없이 끝났고, 이날 오후 추가 회동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 담판이 결렬되자 이날 후보 단일화 토론회 후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단일화 로드맵'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

한국경제 | 2025.05.08 07:22 | 신용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단일화를 위한 2차 회동에 나선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후보 단일화 토론회 후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단일화 로드맵'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김 후보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며 '강 대 강' 대치를 예고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 단일화 담판이 결렬되자 이날 토론회를 거쳐 9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단일화 로드맵'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후 ...

한국경제 | 2025.05.08 06:59 | 신용현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2차 담판…양자 토론 성사 주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오늘 8일 오후 두 번째 단일화 회동에 나섭니다. 회동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회동하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 지도부가 제시한 양자 토론회 일정이 변수입니다. 당 지도부는 전날 단일화 담판 결렬에 따라 자체적으로 마련한 '단일화 로드맵'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

한국경제 | 2025.05.08 06:49 | 최수진

... 에는 “펜타닐 유입을 막아야 한다”면서 “시 주석이 그 점을 이해했고 이전에 합의가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먼저 낮출 수는 없다는 태도를 다시 한 번 유지한 겁니다. 또 미국이 스위스 회동을 제안했다는 중국의 주장에 대해서 “그들이 기록을 다시 살펴봐야 할 것 같다”면서 미국은 먼저 제안한 적 없다고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미국이 원하는 협상의 수준은 과거에 비해 높아졌고, 중국의 덩치는 과거에 ...

한국경제 | 2025.05.08 05:46 | 워싱턴=이상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7일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했지만 ‘빈손’으로 끝났다. 두 후보는 대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11일)을 사흘 앞둔 8일 오후 4시 재차 회동하기로 했지만 양측의 입장이 엇갈려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소격동 한 식당에서 한 후보와 1시간15분가량 회동한 후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모든 것을 당에...

한국경제 | 2025.05.07 23:37 | 정상원/정소람/양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