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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싱가포르에서 LPGA 타이틀 방어전

... 오초아(멕시코)와 장타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도 한국의 경계 대상이지만 같은 아시아권 선수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미야자토가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고 청야니(대만)도 지난 주 대회에서 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치는 안정된 경기력을 뽐내고 있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도 처음으로 싱가포르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두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10.02.24 00:00

[LPGA] 미야자토 역전우승, 김송희 공동 6위

...과 박희영(23.하나금융)이 공동 11위(10언더파 278타), 최나연(23.SK텔레콤)과 이선화(24.CJ), 허미정(21.코오롱)이 공동 13위(8언더파 280타)에 자리했다.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는 마지막날 3타를 줄여 위성미(21.나이키골프), 배경은(25.볼빅) 등과 함께 공동 22위(5언더파 283타)로 시즌 첫 대회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이자 작년 대회 우승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도 공동 18위(6언더파 282타)에 그쳐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

연합뉴스 | 2010.02.22 00:00

[LPGA] 페테르센 선두 질주…박희영 맹추격

... 2타를 줄인 배경은(25.볼빅)은 공동 11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미야자토 아이가 3위(10언더파 134타), 우에다 모모코가 공동 4위(이상 일본.9언더파 135타)에 오르는 선전을 펼친 가운데 중위권에 있던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도 4타를 줄이며 공동 13위(4언더파 140타)로 뛰어 올랐다. 전날 페테르센과 공동선두였던 허미정(21.코오롱)은 공동 13위로 떨어졌다.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는 아직 몸이 풀리지 않은 듯 2타를 ...

연합뉴스 | 2010.02.19 00:00

[LPGA] 한국군단, 개막전서 상위권 점령

... 배경은(25.볼빅), 카리 웹(호주), 폴라 크리머(미국) 등과 공동 11위(3언더파 69타)에 올랐다. 신지애는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1언더파 71타를 쳐 최나연(23.SK텔레콤)과 함께 공동 27위로 첫날을 마쳤다.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는 처음 출전한 태국대회에서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친 끝에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상위 랭커 60명만이 출전해 컷 오프 없이 4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

연합뉴스 | 2010.02.18 00:00

신지애, 라우레우스상 신인 부문 후보에 올라

... 열리는 혼다 PTT LPGA 타일랜드 1라운드 조 편성 결과 신지애는 오전 11시31분 이은정과 함께 1번 홀에서 출발한다. 이은정도 지난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위너스 클럽' 멤버다.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는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오후 2시03분에 첫 샷을 날리고 2009년 올해의 선수에 올랐던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오후 2시11분에 1번 홀에 나선다. 지난해 ...

연합뉴스 | 2010.02.17 00:00

올해도 한국 세상…LPGA 투어 태국서 개막

... 우승 소식을 전해주지 못한 박희영(23.하나금융)도 첫 우승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박희영은 작년 이 대회에서 장염 때문에 입원까지 했다가 마지막날 2위까지 뛰어오르는 선전을 펼친 인연이 있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의 활약이다. LPGA 투어 최고의 흥행카드인 위성미는 한동안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눈총을 받았지만 지난해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감격스러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올해는 LPGA 투어에 ...

연합뉴스 | 2010.02.16 00:00

기아차, LPGA 스타 위성미 후원한다

3월 LPGA 대회 타이틀 스폰서 계약도 기아자동차는 스타 프로골퍼 위성미(21.나이키골프)와 후원 계약을 맺고 위성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는 또 오는 3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도 맡기로 했다. 세계 랭킹 9위인 위성미는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올해 LPGA 첫 경기인 '혼다 PTT LPGA 타일랜드'에서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골프백을 사용하고 LPGA를 비롯해 ...

연합뉴스 | 2010.02.11 00:00

기아차, LPGA 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

... 3월2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 리조트에서 KIA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KIA클래식은 태국과 싱가포르를 돌고 올 시즌 미국 본토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로 총상금 170만달러를 걸고 골프랭킹 상위 20명안에 드는 선수를 포함해 144명이 우승경쟁을 펼친다. 기아차는 또 LPGA 투어의 슈퍼스타 위성미(21.나이키골프)와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10.02.11 00:00

2010년 LPGA 투어, 한국이 구세주

... 상금왕과 신인왕을 차지한 신지애(22.미래에셋)까지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경기력면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확고히 했다. 특히 한국 무대에서 확실한 기반을 다지고 미국 무대로 진출한 젊은 선수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지난해에는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까지 포함해 무려 12승을 올리는 경이적인 성적표를 남겼다. 1988년 구옥희가 일본에서 열린 LPGA 투어 스탠더드 레지스터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한국 및 한국계 선수가 거둔 승수는 88승이나 된다. ...

연합뉴스 | 2010.02.11 00:00

오초아 "결혼했어도 은퇴는 몇 년 후에"

... "안드레스의 아이 가운데 첫째가 14살이고 12살, 7살 난 딸들이 있다"고 소개하며 "비시즌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훈련은 100% 충분하게 이뤄졌다. 행복해야 골프도 더 잘 되는 법"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신지애(22.미래에셋)나 위성미(21.나이키골프) 등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으로 동기 부여가 더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물론 그렇다. 대회마다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나는 다른 선수를 의식하지 않는 편이다. 비시즌에도 쇼트 게임과 ...

연합뉴스 | 2010.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