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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경제 굴복 끝났다"…FTA·관세 장벽 강공 선언

      ... 지었다. 그런데 단순한 도로(건설) 승인을 얻기 위해 10년이 걸린다면 수치가 아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허물어지는 인프라들을 재건할 시점"이라며 "우리 경제가 필요로 하고 우리 국민이 누릴 자격이 있는, 안전하고 빠르고 신뢰할 만하고 현대화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나설 것을 양당 모두에 요구한다"며 의회의 조속한 예산처리를 요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01.31 13:42 | 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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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굴복 끝났다"… 트럼프, FTA·관세장벽 강공 이어간다

      ... 1년 만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지었다. 그런데 단순한 도로(건설) 승인을 얻기 위해 10년이 걸린다면 수치가 아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허물어지는 인프라들을 재건할 시점"이라며 "우리 경제가 필요로 하고 우리 국민이 누릴 자격이 있는, 안전하고 빠르고 신뢰할 만하고 현대화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나설 것을 양당 모두에 요구한다"며 의회의 조속한 예산처리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1.31 12:4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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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개헌 갈등에 12월 임시국회 법안처리 '0'건…빈손국회 비난

      예산처리 후폭풍·여야 의원 외유로 임시국회 시작부터 파행·차질 개헌특위 연장 놓고 끝까지 대립…협상력 부재에 22일 본회의도 무산 내주 본회의 개최 시도 전망…개헌특위 입장차 등으로 성사는 불투명 12월 임시국회가 말 그대로 '빈손 국회'가 됐다. 여야가 국회 개헌특위 연장 문제와 관련해 협상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끝까지 대립하면서 지난 11일 문을 연 12월 임시국회는 22일 ...

      한국경제 | 2017.12.22 19:4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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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산처리 후폭풍에 부분 파행… 여야 날선 공방

      한국당 일부 상임위 보이콧…농해수위는 정상 진행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가라앉지 않으며 국회 상임위가 일부 파행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자정을 넘겨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과 손잡고 예산안을 처리한 것을 놓고 자유한국당이 이틀째 반발하며 정국 경색이 가시권으로 들어가는 양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7일 오전 경제재정소위를 열어 규제프리존법, 사회적 경제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한국당...

      한국경제 | 2017.12.07 13:0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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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다당제 지켜야" 유승민 "입법과제 협력"… 균열봉합 시도

      ...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방송법 ▲서비스발전법 ▲규제프리존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사회경제기본법 등에서 협력 지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대표는 "지난 예산처리 과정에서는 양당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바를 끝까지 실현하지는 못했다"면서도 "국회가 입법으로 들어가게 되면 많은 부분에서 같이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양당 원내지도부 역시 예산처리 ...

      한국경제 | 2017.12.07 08:5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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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위, '예산처리 반발' 한국당 보이콧에 법안 처리 불발

      간사 협의로 추후 일정 잡기로…홍종학 장관 첫 회의 참석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강력히 반발하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일정을 보이콧함에 따라 6일 예정됐던 산업위의 법안 처리는 불발됐다. 산업위는 이날 오전 11시 예정보다 30분 늦게 회의를 시작했지만, 법안 상정은 하지 않고 의사진행 발언만 한 채 30분 만에 회의를 끝냈다. 장병완 위원장은 개의 직후 "산업위가 지금까...

      한국경제 | 2017.12.06 10:09 | YONHAP

    • 한국당 항의에 국회 예산처리 본회의 30분 정회

      한국당 항의에 국회 예산처리 본회의 30분 정회

      한국경제 | 2017.12.05 22:3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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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안 본회의 처리 막판 진통… 한국당 예산협상 당론 반대

      바른정당도 공무원 증원 비판, 정의당은 복지예산 축소 반발 국민의당 다시 '캐스팅 보트'…'반쪽' 예산처리 오점 가능성 여야가 시한을 넘겨 간신히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마지막까지 극심한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공무원 증원과 법인세 개정안 등 일부 쟁점을 놓고 자유한국당이 공식 반대 입장을 정한 가운데 바른정당과 정의당도 비판 입장이어서, 여당으로선 예산처리를 코앞에 두고 난처한 상황에 ...

      한국경제 | 2017.12.05 14:51 | YONHAP

    • 국회 본회의 개의 후 곧바로 정회…예산처리 지연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개의 후 곧바로 정회했다. 여야는 5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을 처리할 방침이었지만, 예산 실무 작업이 지연되는 데다 자유한국당 의원총회로 한국당이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자 회의를 일단 미뤘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의결 정족수를 초과하고 있지만 한국당이 의원총회를 하고 있고, 현재 예산안은 아직 작업이 다 끝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참석한 의...

      한국경제 | 2017.12.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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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본회의 개의 후 곧바로 정회…예산처리 지연

      한국당 의원총회로 회의 지연…정의장 "함께 하는 게 더 낫지 않나"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개의 후 곧바로 정회했다. 여야는 5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을 처리할 방침이었지만, 예산 실무 작업이 지연되는 데다 자유한국당 의원총회로 한국당이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자 회의를 일단 미뤘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의결 정족수를 초과하고 있지만 한국당이 의원총회를 ...

      한국경제 | 2017.12.05 12:1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