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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뉴스 191-200 / 19,2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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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정부 2년, 노사법치주의로 노조 위축·노동기본권 축소"

      민주노총 등 5개 단체 토론회…"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구호에만 머물러" 윤석열 정부가 '노사 치주의'를 강조하면서 노사관계가 악화하고 노동자들의 기본권이 보장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 지적했다. 박 선임연구위원은 또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의지는 구호에만 머물렀고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도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노조의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자의 이해관계를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조직에 ...

      한국경제 | 2024.05.07 15:4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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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당해고 복직 후 다른 업무로 받은 임금…대 "전액 공제 대상"

      ...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상고심 재판부는 "근로자가 복직해 실제 근로를 제공한 이상 휴업했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근로자가 원직이 아닌 업무를 수행해 지급받은 임금은 그 전액을 청구액에서 공제해야 한다"며 "근로기준법 ... 아니다"고 판시했다. 한 노동 전문 변호사는 "부당해고 후 원직이 아닌 다른 직무에 복직한 근로자가 원직에서 받았을 임금을 청구하는 경우 실제로 수행한 다른 업무에서 받은 임금을 전액 공제해야 한다는 리를 확인한 ...

      한국경제 | 2024.05.07 15:06 | 민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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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우 대유위니아회장 임금체불 추가 기소…'계열사 직접 경영'

      ... 광주 계열사도 직접 경영하며서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확인돼 추가 기소됐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김명옥 부장검사)는 7일 근로자 임금 114억원 상당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위반 등)로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69) 회장과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전·현직 대표이사 3명을 기소했다. 박 회장 등은 광주에 거점을 둔 계열사 근로자 251명의 임금·퇴직금 114억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수사받았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다른 계열사 소속 근로자 738명의 ...

      한국경제 | 2024.05.07 14:5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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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사업장 폭염 대비 에어컨·그늘막 설치비용 70% 지원

      여름철을 앞두고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식 에어컨과 그늘막 등 설치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7일부터 23일까지 '폭염재난 예방 대책 설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은 사업장 중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건설업종은 본사에서 신청)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인 기업의 사업주 등이다. 정부가 시행 중인 ...

      한국경제 | 2024.05.07 12: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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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민생법안 허송세월…전투력 상실한 정부에 '정책 불신' 쌓여

      ...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경기 부양을 위해 1분기에 주요 입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조세특례제한·소득세 개정안 등 정부가 제출한 7개 핵심 안은 ...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투자를 가로막는 대표적인 ‘킬러규제’로 여섯 가지를 꼽았다. 화학물질 등록 기준을 완화하는 화평·화관 개정안, 외국인고용 개정안, 산업단지 규제를 완화하는 산업집적·산업입지 ...

      한국경제 | 2024.05.06 18:26 | 강경민/박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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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3.3% 사업소득 근절'…고용·산재보험 사각 해소 집중홍보

      근로복지공단, 7일부터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 홍보기간 운영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여러 해를 일한 A씨는 사업주 사정으로 해고를 당했지만, 퇴직금도, 실업급여도 받지 못했다. 사업주의 권유로 근로계약이 아닌 프리랜서 계약을 ... 7일부터 한 달간 고용·산재보험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일부 사업주들은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속여 근로기준법 적용을 피하거나 4대 보험 가입을 회피하기 위해 근로자들이 국세청에 프리랜서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이른바 ...

      한국경제 | 2024.05.06 12: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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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잡 뛰느니 더 일할게요"…직원 요구 들어줬다가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 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근로자 원하고 수당 챙겨줘도 "벌금 500만원" 5일 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음료제조업체 사장 A씨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서 ... A씨는 사건이 문제된 직후 곧바로 노사 합의로 주52시간제를 도입해 철저히 준수했지만 기소를 면할 수는 없었다. 원은 A가 근로시간에 대한 수당을 모두 지급했다는 점을 들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주52시간제 ...

      한국경제 | 2024.05.05 09:30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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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공급망 실사 가결…인권 실사 등 대비해야

      ... 제거한다. 만약 특정 조치로서 근본적 해결이 어려운 경우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한다. 기업이 근로기준법 등을 위반해 노동자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노동 관련 률에 반하는 사규 등이 있다면 이를 개정함으로써 인권 리스크의 ... 이 외에도 고용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 금지,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권 보장, 정당한 임금 지급, 안전한 근로 환경과 인권 기준에 부합하는 근로 조건 등을 마련해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특히 해외 공급업체나 ...

      한국경제 | 2024.05.05 06:00 |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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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기업, ESG 공시 부실...경영 개선 갈 길 멀다

      ...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어 규제 영향권에 놓인 기업의 공시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한경ESG〉는 2023년 12월 기준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 코스피 상장사 535곳의 ESG 공시 현황을 블룸버그 터미널을 기반으로 조사했다. 전환 ... 공시했다. EU 이사회가 지난 3월 기업지속가능성실사지침(CSDDD)을 승인하고, 국내에서도 공급망 실사와 관련한 안이 발의되면서 해당 항목에 대한 공시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공시가 유예되거나 관련 규가 없는 지표에 ...

      한국경제 | 2024.05.05 06:00 | 이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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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야, 문제는 돈보다 시간이야" [전민정의 출근 중]

      ... 올해 2월 출생아 수가 2만 명이 붕괴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일반적으로 1분기는 출생이 많은 시기인데, 2월 기준으로 월별 기준 출생아수가 1만명대를 기록하면서 저출생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인구절벽이 무서운 ... 부부들은 육아 시간 확보를 가장 필요한 정책을 꼽았지만,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리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연령을 자녀 나이 8세에서 12세로 확대하는 남녀고용평등(지난해 2월 고용노동부 발의) 여전히 국회에서 ...

      한국경제TV | 2024.05.04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