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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용, 백지훈(이상 서울), 이강진(도쿄 베르디), 차기석(전남) 등 4명만을 풀타임으로 뛰게 했을뿐, 여러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다양한 시험을 했다. 신영록(수원)-심우연(건국대)의 투톱을 앞세워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 박성화호는 오전 훈련에 따른 피로누적과 숭실대의 짜임새있는 공격에 말려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끝냈다. 김승용을 왼쪽 미드필더로 기용했다가 전반 막판 공격수로 올려보낸 것과 신예 수비수 신형민을 왼쪽 풀백으로 기용한 것이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네티즌 10명 중 8명 이상이 박성화호가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16강 이상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1일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 6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23일까지 '2005세계청소년선수권 한국대표팀 예상성적'에 대해 미디어다음 스포츠, 해외축구 전문사이트 사커라인과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6천558명 중 5천635명(85.9%)이 16강 이상의 성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중 8강 진출까지를 예상한 응답자가 23.5%로 ...

연합뉴스 | 2005.06.01 00:00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를 2주일 앞둔 박성화호가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이하 한국청소년대표팀은 30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청구고와의 연습경기에서 백지훈(서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0으로 완승했다. 턱 골절로 보호대를 착용한 신영록(수원)도 이날 풀타임으로 뛰며 1골을 뽑아 주위의 우려를 불식시켰고, 전날 밤 뒤늦게 청소년대표팀에 합류한 J리거 이강진(도쿄 베르디)도 오랜만에 ...

연합뉴스 | 2005.05.30 00:00

... 이 가운데 성인대표팀에 동시 발탁된 박주영과 김진규(이와타)는 다음달 9일 쿠웨이트와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직행하며,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강진(도쿄 베르디)은 29일 박성화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청소년대표팀은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1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재소집, 이틀간의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3일 네덜란드로 출국한다. ...

연합뉴스 | 2005.05.27 00:00

"남은 기간 동안 세트플레이와 골 결정력을 가다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일 콜롬비아전을 끝으로 파크랜드컵 2005부산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마친 20세이하(U-20) 한국청소년대표팀이 본격적인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27일 마무리 훈련 장소인 경주로 이동한 U-20 청소년대표팀은 세계대회 본선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만을 추려 경주시민운동장에서 3박4일 동안 손발을 맞출 계획.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U-20 청소년대표팀은 ...

연합뉴스 | 2005.05.27 00:00

... 심우연(건국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반 막판 바손 렌테리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1승1무1패(승점 4)로 대회를 마감한 한국은 1승2무(승점 5)의 콜롬비아에 밀려 2위를 차지해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또 박성화호는 지난해 이 대회부터 시작된 4개 대회 연속 우승행진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상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따돌리고 남미청소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강호 콜롬비아였지만 한국은 초반 조금도 주눅들지 않고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김승용(서울)과 ...

연합뉴스 | 2005.05.26 00:00

... 충분하다. 공격의 선봉에는 '리마리용' 김승용(서울)과 장신 스트라이커 심우연(건국대)이 나설 예정. 김승용은 비록 호주전에서 몇 차례 찬스를 놓치며 영패의 책임을 면치 못했지만 적극적인 돌파와 침투 능력, 날카로운 킥 솜씨를 선보이며 박성화호의 주전 공격수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성인대표팀에 차출된 박주영(서울)과 부상중인 신영록(수원)의 공백을 메울 1순위 후보인 심우연은 196㎝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 박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수비진은 일단 ...

연합뉴스 | 2005.05.25 00:00

'창날을 가다듬고, 방패는 견고하게'. 다음달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는 박성화호가 오는 24일 호주를 상대로 일전을 치른다. 선봉장은 역시 지난 21일 경기에서 모로코를 1-0으로 제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승용(FC 서울)과 김진규(주빌로 이와타). 이날 심우연(건국대)과 함께 전방 투톱으로 나선 김승용은 특유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절묘한 프리킥 능력을 보여주며 오장은(대구 ...

연합뉴스 | 2005.05.23 00:00

... 나고야와의 경기에서 시즌 6호골에 도전하고 팀 동료 최태욱도 시즌 첫 골을 노린다. 이밖에 J리그 입성후 아직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지 못한 최성국(가시와)은 황보관 감독이 이끄는 오이타와의 경기에서 첫 골에 도전하고 최근 박성화호에 합류한 이강진(도쿄 베르디)도 감바 오사카 전에서 튼실한 수비를 이끌 예정이다. ◇21일 조재진.최태욱= 나고야-시미즈(19시30분.원정) 최성국=가시와-오이타(15시.홈) 이강진=오사카-도쿄 베르디(14시.원정) ...

연합뉴스 | 2005.05.20 00:00

... 20일 밝혔다. 프랑스 FC 메츠와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유소년팀을 거친 유학파 양동현은 지난 2003년 17세이하 세계청소년대회에서도 맹활약한 차세대 대형 스트라이커. 양동현은 그러나 지난해부터 부상에 시달리다 국내로 복귀했고, 이달 초 박성화호에 이름을 올리며 부활 기대를 부풀렸으나 아쉽게 세계대회 본선행이 좌절됐다. 또 지난 18일 대표팀 자체연습경기에서 오른발 복사뼈 골절상을 입은 미드필더 이용래(고려대)도 경기도 고양의 명지병원에 입원, 턱뼈 골절로 치료중인 신영록(수원)의 ...

연합뉴스 | 2005.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