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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재미 아마추어골퍼 미셸 위(15·한국명 위성미)가 올해도 프로골퍼 못지 않게 분주한 일정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미셸 위의 아버지 위병욱씨(44·하와이대 교수)는 2일(한국시간) 하와이 지역신문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와의 인터뷰에서 2004년 계획을 밝혔다. 프로와 아마추어,남자와 여자대회를 넘나들며 세계골프계의 이목을 끌 미셸 위는 오는 16일 개막되는 미국PGA투어 소니오픈에 스폰서 초청선수로 출전,2004시즌 첫 '성(性) 대결'과 ...

한국경제 | 2004.01.02 00:00

... 골프 '성대결'에 나섰기 때문. 커트통과에는 실패했지만 지난 5월 미국PGA투어 뱅크오브아메리카 콜로니얼에 출전해 1945년 로스앤젤레스오픈에 나섰던 베이브 자하리스 이후 처음으로 미PGA투어에 도전한 여자 선수가 됐다. 골프 명예의 전당에 1백번째로 입성하는 영광을 누린 소렌스탐은 올해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미LPGA투어 6승과 2백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편 미셸 위(14·위성미)는 3위표 1장을 받아 공동 11위에 올랐다.

한국경제 | 2003.12.30 00:00

한국계 아마추어골퍼 위성미(14·미국명 미셸 위)가 올 한 해 가장 많은 뉴스를 낳은 골프계 인물 중 상위권에 꼽혔다. 위성미는 미국 골프전문잡지 '골프월드'가 선정한 '2003 골프 1백대 뉴스메이커' 순위에서 58년 만에 성(性)대결에 나섰던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톰 왓슨과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왓슨의 캐디 브루스 에드워즈,타이거 우즈(미국),미국 PGA투어 상금왕 비제이 싱(피지),부진에 빠진 필 미켈슨(미국)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

한국경제 | 2003.12.19 00:00

'골프 천재 소녀' 미셸 위(14ㆍ한국명 위성미)가 내년 1월16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PGA투어 소니오픈에 출전, '성(性) 대결'에 나선다. 소니오픈조직위원회는 14일(한국시간) 아마추어인 미셸 위를 스폰서 초청 선수로 대회에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미셸 위는 미PGA투어 사상 최연소 여성 출전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지난해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수지 웨일리(미국)에 이어 미PGA투어에서 남자프로 선수들을 상대로 ...

한국경제 | 2003.11.14 00:00

한국계 소녀골퍼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내년 미국 PGA투어에 출전할 전망이다. 위성미의 부친 위병욱씨(43)가 "내년 1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 PGA투어 소니오픈에 스폰서 초청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소니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위성미를 스폰서 초청 선수로 대회에 출전시킬지 여부를 이번 주말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위씨는 스폰서 초청을 받지 못한다면 월요예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혀 강력한 ...

한국경제 | 2003.11.12 00:00

...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백25만달러)의 첫날 주인공은 국내 '10대 선수' 안시현(19·코오롱)이었다. 지난해 챔피언 박세리(26·CJ·테일러메이드)는 3언더파로 비교적 무난하게 출발한 반면 기대를 모았던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는 13오버파로 '아마추어 스코어'를 기록했다. 안시현은 31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뛰어난 아이언샷과 퍼트에 힘입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고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2위 박지은(24·나이키골프)과는 ...

한국경제 | 2003.10.31 00:00

올해 세계 골프계에 "인기 스타"로 떠오른 아마추어 골퍼 미셸위(14.한국명 위성미)가 26일 한국을 찾았다. 31일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미셸위는 이날 인천공항에 내리자 "정말 오고 싶었다.한국에서 지내는 것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4년전 방학 때 한국에 왔었다는 미셸위는 "그 때와는 느낌이 다르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연습을 굉장히 많이 ...

한국경제 | 2003.10.27 00:00

미국LPGA투어의 한국선수들이 이틀째 대거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올시즌 합작 우승수를 7로 늘릴 기회를 잡았다. 한국계 아마추어골퍼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는 올시즌 출전한 6개 LPGA투어 대회에서 다섯번째로 커트를 통과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에지워터GC(파72)에서 열린 세이프웨이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 2라운드에서 강수연(27·아스트라?사진)이 공동 4위,박지은(24·나이키골프)이 6위,박세리...

한국경제 | 2003.09.28 00:00

성(性) 대결에 나선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커트를 통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위성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의 힐크레스트CC(파71)에서 열린 PGA 2부투어(네이션와이드투어) 앨버트슨스보이시오픈(총상금 6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개,보기 8개로 7오버파 78타의 부진한 성적을 냈다. 6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찰스 워런(28·미국)이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위는 출전자 1백56명 중 최하위권인 ...

한국경제 | 2003.09.19 00:00

"반드시 커트를 통과하겠다." '골프 천재 소녀'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19일 오전 5시45분(이하 한국시간)에 조셉 서머헤이스,케빈 버튼과 함께 첫 티샷을 날렸다. 지난 1945년 베이브 자하리스가 LA오픈에서 첫 커트를 통과한 이래 여성이 남자대회 커트를 통과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세계 최강으로 통하는 애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이 지난 5월 PGA투어 콜로니얼클래식에 도전했으나 커트 탈락했고 두달 전 수지 웨일리(37·미국)도 ...

한국경제 | 2003.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