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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영웅들 만난 윤 대통령…"독일전 지고 열 받아 술 먹어"

... 많이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사진전에 2002 4강 주역들과 함께 참석했다. 거스 히딩크 전 감독과 최용수 강원 FC 감독,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박지성 김병지 안정환 송종국 최진철 선수 등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전 경기 사진을 보면서 "내가 폴란드전 보러 부산까지 갔다는 거 아니냐"라고 말한 뒤 "3대 1이었나요"라고 ...

한국경제 | 2022.06.02 21:28 | 김인엽

尹대통령, '2023 아시안컵 개최' 이영표 제안에 "적극 추진"

... 대통령은 2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간 친선경기 관람에 앞서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등과 가진 만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 회장과 이 대표가 "중국이 포기한 2023 아시안컵을 개최해보자"고 제안하자, 윤 대통령은 "적극 추진하라"고 배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경제 | 2022.06.02 21:24 | YONHAP

브라질전 등장 尹, 황의조 동점골에 '환호'…손흥민에 청룡장(종합)

... 손흥민에게 박수를 치자 관중들도 함께 환호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어 2002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해 방한한 거스 히딩크(76·네덜란드)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당시 국가대표로 뛴 박지성·안정환·최용수·송종국·이영표·김병지·최진철·이용수 등과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이 "한국에는 제자들이 은사님을 잘 모시는 그런 전통이 있는데 우리 2002년 월드컵 대표 선수들이 히딩크 감독님을 지금도 잘 모시고 있느냐"고 웃으며 말하자, 히딩크 감독은 "좋은 ...

한국경제 | 2022.06.02 21:10 | YONHAP

'손흥민 있었다면 2002년 결승 갔을까?' 히딩크 "yes!"

... 있듯 한국 축구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성장을 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제대로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히딩크 감독,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강원 FC 이영표 대표이사와 최용수 감독,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등 월드컵 4강 주역과 정부 및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6.02 18:06 | 이보배

'4강 영웅' 히딩크 "손흥민 있었더라면 2002년 결승 갔을 것"(종합)

... 많은 성장을 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제대로 보여주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마련한 이날 오찬에는 정몽준 협회 명예회장, 히딩크 감독,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와 최용수 감독,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등 월드컵 4강 주역을 포함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던 정부 및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2년 당시 10개에 ...

한국경제 | 2022.06.02 17:16 | YONHAP

손흥민 EPL 득점왕에 이영표 "인류가 달에 간 것만큼의 사건"(종합)

박지성 "자랑스러워…많은 아시아 선수들에게도 희망"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이영표(45) 강원FC 대표이사가 '토트넘 후배'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것을 "인류의 달 착륙에 견줄 만한 엄청난 사건"이라고 칭찬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1호'인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도 "많은 아시아 선수에게 희망을 줬다"면서 손흥민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영표 대표는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02 ...

한국경제 | 2022.06.02 15:39 | YONHAP

'4강 영웅' 히딩크 "손흥민 있었더라면 2002년 결승 갔을 것"

... 많은 성장을 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제대로 보여주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마련한 이날 오찬에는 정몽준 협회 명예회장, 히딩크 감독,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와 최용수 감독,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등 월드컵 4강 주역을 포함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던 정부 및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자리했다.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핌 베어벡 전 대표팀 코치와 ...

한국경제 | 2022.06.02 14:52 | YONHAP

손흥민 EPL 득점왕에 이영표 "인류가 달에 간 것만큼의 사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이영표(45) 강원FC 대표이사가 '토트넘 후배'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것을 "인류의 달 착륙에 견줄 만한 엄청난 사건"이라고 칭찬했다. 이영표 대표는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오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손흥민의 EPL 득점왕 수상에 대해 1969년 미국인 우주조종사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것을 언급한 뒤 "저에게만큼은 아시아 ...

한국경제 | 2022.06.02 11:55 | YONHAP

"반가워요, 한국!"…히딩크 감독, 4년 만에 방한

... 전수한다. 5일에는 20년 전으로 돌아가 제자들을 '지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당일 대한축구협회는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2002 레전드 올스타전'을 연다. 히딩크 전 감독은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를 비롯해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와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합류한 '2002 레전드 팀'을 이끈다. 제자들과 재회를 앞둔 히딩크 전 감독은 "2002년 월드컵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일부 공항 ...

한국경제TV | 2022.05.28 17:21

"반가워요, 한국!"…2002 월드컵 20주년 맞아 히딩크 감독 방한

... 전수한다. 5일에는 20년 전으로 돌아가 제자들을 '지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당일 대한축구협회는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2002 레전드 올스타전'을 연다.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를 비롯해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와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합류한 '2002 레전드 팀'을 히딩크 전 감독이 이끈다. 제자들과 재회를 앞둔 히딩크 전 감독은 "2002년 월드컵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

한국경제 | 2022.05.28 16:5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