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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박지성.김동진.조재진 와일드카드에 근접"

... 점검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와일드카드는 출전 연령이 23세 이하로 제한된 올림픽 본선에서 연령에 관계없이 뛸 수 있는 팀당 세 명의 선수를 말한다. 박 감독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김동진(제니트), 조재진 등 3명이 와일드카드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왼발을 잘 쓰는 왼쪽 측면 풀백이 최철순(전북) 밖에 없어 김동진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득점력 보강은 물론 경기를 풀어줄 미드필더도 필요한 상황이어서 조재진과 박지성의 ...

연합뉴스 | 2008.01.28 00:00

조재진 입단타진 풀럼, 다른 공격수 영입 임박

조재진(27)이 입단을 타진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풀럼이 다른 공격수를 영입할 태세다. 풀럼은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가봉 출신 스트라이커 대니얼 커즌(30)을 데려오는 것으로 구단끼리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풀럼은 애초 커즌의 이적료로 200만파운드(약 37억원)를 제시했다가 퇴짜를 맞았지만 100만파운드를 더 올린 끝에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풀럼과 곧 입단 협상을 ...

연합뉴스 | 2008.01.23 00:00

[프로축구] 허정무호 탑승 정조국 '골 감각 좋네'

... 맞춰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들어간다. FC 서울은 28일 출국해 다음달 20일까지 터키 안탈리아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지만 정조국, 김병지, 박주영은 빠진다. 이번 대표팀에는 원톱 스트라이커 요원으로 그동안 주전으로 뛰었던 이동국(미들즈브러)과 조재진이 제외됐다. 골 감각을 되찾아가고 있는 정조국이 1년여만에 다시 가슴에 단 태극마크를 빛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연합뉴스 | 2008.01.23 00:00

허정무호 예비명단 50명 발표…이천수.안정환 제외

... 손대호(성남) 이호(제니트) 김정우 김남일(빗셀고베) 김두현(성남) 염기훈(울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동식(제주) 이관우(수원) 정경호(전북) 황지수(포항) 기성용(서울) 백지훈(수원) 이청용(서울) 구자철(제주) 오장은(울산) △FW= 설기현(풀럼) 최성국(성남) 정조국(서울) 고기구(전남) 조재진 김동현(성남) 조진수(제주) 이근호(대구) 박주영(서울) 이상호(울산)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8.01.04 00:00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정상 '가물가물'

... 떨어졌고 선두 아스널과 승점 12점이나 격차가 벌어져 선두권 추격이 더욱 어렵게 됐다. 반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출신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시티는 블루머 엘라노, 페르난데스 겔슨의 연속골로 적지에서 뉴캐슬을 2-0으로 완파하고 리버풀 대신 4위로 올라섰다. 조재진과 입단 협상이 결렬된 뉴캐슬은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마이클 오언까지 투입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8.01.03 00:00

박지성 "보여줄 것 아직 많이 남았다"

... 맨유가 리그 선두 아스널에 승점 2점 차로 뒤져있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팀이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충분히 갖췄다. 기회도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를 이겨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최근 조재진의 영국행 무산과 관련 프리미어리그 내에 한국 선수에 대한 저평가가 있느냐고 묻자 "그런 부분은 비즈니스적인 측면"이라며 "여러 구단들이 한국 선수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선수들이 유럽에 온다는 의지를 갖는 동시에 에이전트가 ...

연합뉴스 | 2008.01.02 00:00

조재진 뉴캐슬 입단 불발할 듯

'작은 황새' 조재진(26.시미즈)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단 협상이 결렬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29일(한국시간) 뉴캐슬이 한국대표팀 스트라이커 조재진에 대해 보여왔던 관심을 끝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뉴캐슬 구단 한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우리 구단은 조재진 및 대리인과 협상을 벌여왔다. 하지만 더 이상 (협상을) 진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

연합뉴스 | 2007.12.30 00:00

뉴캐슬 감독 "오언 복귀 서두르지 않겠다"

'작은 황새' 조재진(26)이 새 둥지를 틀 것으로 알려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부상 중인 주전 공격수 마이클 오언(28)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AFP통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샘 앨러다이스 뉴캐슬 감독이 최근 팀 부진에도 불구하고 29일 첼시와 경기에 오언을 곧바로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뉴캐슬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오언은 지난 달 17일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 도중 허벅지 ...

연합뉴스 | 2007.12.28 00:00

조재진, 영국으로 출국…뉴캐슬 입단 확정적

'작은 황새' 조재진(26)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단이 사실상 확정됐다. 27일 조재진의 에이전트사인 IFA(대표 김민재)에 따르면 조재진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 뉴캐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입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IFA의 한 관계자는 "프리미어리그 4개 팀과 협상을 벌여온 가운데 오늘 새벽 뉴캐슬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던 팀과 협상이 결렬됐다"며 "이에 따라 뉴캐슬 입단 작업을 ...

연합뉴스 | 2007.12.27 00:00

이영표 "어떤 리그에서 뛰든 경기력이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다" '초롱이' 이영표(30.토트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앞둔 조재진(26.시미즈)에게 따스한 충고의 말을 전달했다. 이영표는 26일(한국시간) 치러졌던 풀럼전을 마친 뒤 '조재진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며 "어디에서 뛰든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을 거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이영표는 "프리미어리그로 ...

연합뉴스 | 2007.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