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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부대서 지뢰폭발 육군하사 1명 사망

3일 오후 3시 38분께 경기도 파주시 방탄면 육군 O사단에서 전방진지 교통호 제설작업 중 지뢰가 폭발해 김모(25) 하사(중사진급예정)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김 하사 등 13명은 이날 오후 2시께 중대장의 지시로 미확인 지뢰 매설지대에서 교통호 제설작업을 했으며 부소대장인 김 하사가 제설작업 구간을 나누는 과정에서 지뢰를 밟은 것으로 추정된다. 육군 관계자는 "사망한 김 하사외 다른 사상자는 없으며 피해 정도로 봐서 대인지뢰로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봄철 차량 관리 요령

... 빨아 내고 특히 시트는 가벼운 충격을 줘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요령이다. 세차장 등에 장치돼 있는 고압에어컨으로 차내 먼저를 제거할 때는 차문을 모두열어 넣고 작업해야 한다. 세차할 때는 또 가급적 차량 밑부분까지 고압증기로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다. 겨울 내내 도로에 뿌려진 제설용 염화칼슘이 차체 하부에 달라 붙어 부식의 원인이되기 때문이다. 엔진 룸에서는 엔진 본체와 실린더 헤드 커버 등에 끼어 있는 기름 먼지를 닦아내야 한다. 물세차를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경기지역 평균 3.5㎝ 강설량

... 포천.연천 3㎝의 강설량을 기록중이다. 이에 따라 각 시.군 공무원과 군인 등 2천600여명이 새벽부터 도로에 나와 제설차 31대, 제설기 82대 등 제설장비 710대와 염화칼슘 4만3천포를 이용해 도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 경기도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경기지역은 눈으로 인한 기상특보가 내려지지 않았지만 각 시.군 공무원들이 새벽2시 이후부터 나와 제설작업을 벌여 현재 큰 교통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hedgehog@yna.co.kr

연합뉴스 | 2005.03.02 00:00

새벽 기습폭설..3월 첫 출근길 `마비'

2일 새벽부터 서울 지역에 예상치 못한 폭설이 내리면서 3월 첫 출근길에 `교통대란'이 발생했다. 특히 각급 학교의 개학일까지 겹친 데다 새벽 시간 내린 눈으로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날 서울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해 눈이 수북이 쌓인 이면도로에 차량이 극심하게 밀리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서 크고 작은 사고 수십건이 일어났다. 이날 오전 7시34분께 원효대교 여의도방향 중간지점 3차로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3중추돌 사고가 나 정체를 ...

연합뉴스 | 2005.03.02 00:00

`중부 폭설' 국내선 항공기 20여편 결항

2일 오전 중부 내륙과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 제빙작업으로 인해 국내선 일부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 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출발 예정이던 김포발 부산행 대한항공 KE1105편이 결항된 ... 시정주의보도 발효돼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등 공항 주요시설에 대해 긴급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항공사들도 항공기 제빙.방빙 작업을 진행중이다. 한국공항공사는 "날씨 문제로 인해 결항 항공기가 ...

연합뉴스 | 2005.03.02 00:00

최전방지역, 눈과의 전쟁

최근 많은 눈이 내린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 최전방지역 철책선에서 육군 백골부대 장병들이 초소 주변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2005.02.25 19:22

미시령 구간 차량운행 전면재개

지난 22일 강원 영서지역에 내린 폭설로 교통이 부분통제 됐던 56번 국도 미시령 구간의 차량운행이 24일 오전 9시10분부터 전면 재개됐다. 고성경찰서는 이날 미시령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 및 모래살포 등으로 도로의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인제군 북면 용대 삼거리~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간 13㎞ 구간의 차량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24 00:00

강원 폭설로 미시령 등 이틀째 전면통제

... 신북읍-화천읍 간동면 46번국도 배후령 구간은 월동장구 장착 차량에 한해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 전날 전면통제됐던 홍천군 내면 창촌리-양양군 서면 논화리간 56번국도 구룡령 구간과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 403번 지방도 고탄고개 등은 제설작업이 끝나 이날 오전 1시께부터 정상운행되고 있다. 밤이 되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전날 오후 10시께 춘천시 석사동 신우아파트입구 상수도관이 동파돼 인근 1천여가구의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춘천시내 ...

연합뉴스 | 2005.02.23 00:00

서울시, 제설대책 비상근무 돌입

서울시는 22일 새벽부터 내린 눈이 3∼10㎝의많은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설대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 산하 도로관리사업소와 시설관리공단, 자치구 등 33개 제설작업 기관의 약 3천200명은 21일 오후 8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제설차량 등 자재 및 장비 338대를 동원해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북악스카이웨이,인왕산길 ...

연합뉴스 | 2005.02.22 00:00

강원 영서 중.북부 큰 눈 .. 교통 혼잡

... 5.2㎝, 홍천 3.2㎝, 대관령 1.3㎝의 눈이 내렸다. 도로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각 시내구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잇따르고 극심한 차량 지.정체가 빚어지는 등 교통 혼잡이 초래됐다. 해당 시.군 도로관리 당국은 제설차량과 장비를 동원, 시내 구간에 대한 모래살포 등 긴급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강원 내륙지역은 5~15㎝, 강원 산간 및동해안지역은 1~3㎝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춘천=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