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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추석 연휴 직후 엔트리 확정

다음달 13일 자정(한국시간) 레바논과의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둔 본프레레호가 추석 연휴 직후 대표팀 엔트리를 확정짓기로 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허정무 수석코치, 이춘석 코치,정기동 GK코치, 로버트 야스퍼트 피지컬 트레이너가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 코칭스태프 2차 회의를 갖고 28명의 예비명단을 선발한 뒤 이들 가운데 20-22명을 최종 엔트리로 선발키로 했다. 허 코치는 "대충 윤곽을 잡아놓기는 ...

연합뉴스 | 2004.09.20 00:00

본프레레호, 레바논 원정 앞서 평가전 검토

... 자정(이하 한국시간) 레바논과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 2차예선 5차전을 치르는 본프레레호가 태극전사들을 조기 차출해 중동에서 평가전을 갖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대한축구협회에서 허정무 수석코치, 이춘석 코치, 정기동 GK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다음달 3일 대표팀을 소집해 충분한 강화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회의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5일)보다 소집기간을 ...

연합뉴스 | 2004.09.14 00:00

[한.베트남축구] 낯선 잔디와 볼을 극복하라

... 익숙지 않아 이것만 따지고 보면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차세대 주전 골키퍼 김영광(전남)도 "공이 튀는 방향을 예측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볼을 잡아본 소감을 전했다. 5년전 올림픽대표팀 감독 시절 이 곳에서 경기를 치렀던 허정무 수석코치는 "별뾰족한 수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한 빨리 몸에 익혀야 한다"며 "그래도 선수들은 몰디브의 잔디보다는 낫다고 말하고 있으며 경기를 하다보면 적응하게 돼 큰 걱정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호치민=연합뉴스) 박재천기자 ...

연합뉴스 | 2004.09.07 00:00

축구 국가대표 '해외파' 아시안컵 부진 씻는다

... 설명이다. 이밖에 안정환,유상철(이상 요코하마 마리노스) 조재일(시미즈S펄스) 등 'J리거'들은 주말경기를 끝낸 뒤 5일 베트남에서 직접 합류한다. 한편 합숙훈련을 앞둔 조 본프레레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허정무 수석코치 등은 지난 29일 K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국내파 선수들의 컨디션을 챙겼다. 그러나 본프레레 감독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경기시간이변경된 것을 모르고 일찍 출발하는 바람에 도중에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

연합뉴스 | 2004.08.30 00:00

본프레레, 휴가 마치고 복귀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20일간의 휴가를 끝내고 한국에 돌아왔다. 본프레레 감독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허정무 대표팀 수석코치 등과 함께 숙소로 이동했다. 밝은 표정으로 공항에 들어선 본프레레 감독은 "한국에 돌아와 다시 일하게 돼아주 즐겁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본프레레 감독은 이날 곧바로 이 부회장 등과 최종 회의를 거쳐 다음달 8일 열리는 베트남과의 ...

연합뉴스 | 2004.08.26 00:00

[아테네 올림픽] 축구 8강 도전사는 5전6기

... 티켓을 확보하지 못했고 소련 출신 비쇼베츠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는 가나를 1-0으로 눌러 8강 진출이 유력했지만 멕시코와 비기고 이탈리아에 덜미를 잡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이 1차전에서 스페인에 0-3으로 패한 뒤 2, 3차전에서 모로코, 칠레를 각각 1-0으로 격파했지만 1차전 3골차 패배 때문에 골득실에서 밀려 본선 사상 가장 좋은 성적인 2승1패를 기록하고도 8강 진출에 ...

연합뉴스 | 2004.08.18 00:00

[아테네 올림픽] '늦깎이' 성공일기 쓴 김호곤 감독

... 변변한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국가대표 주장 등 선수로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지난 87년 소위 '김종부스카우트 파동'으로 울산 현대 코치에서 물러났고 98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치러졌던 올림픽대표팀 감독 경선에서 후배 허정무 감독에게 밀리는 등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한번 주어진 기회를 '인생역전'의 계기로 삼으려는 듯 입을 악물었고 결국 올림픽 8강의 성적을 내 뜻을 이뤘다. '늦깎이' 성공일기를 써 나가고 있는 김 감독이 이후에도 ...

연합뉴스 | 2004.08.18 00:00

최진철, 국가대표 은퇴 의사 밝혀

2002한일월드컵 4강 멤버인 수비수 최진철(33.전북)이 국가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허정무 한국축구대표팀 수석코치는 "최진철이 아시안컵 8강전을 마친 다음날 국가대표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3일 말했다. 허 코치는 그러나 최진철에게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뛸 때가 가장 보기 좋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라"면서 은퇴를 만류했다고 전했다. 통산 A매치 4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한 최진철은 최근 참가한 2004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에서도 ...

연합뉴스 | 2004.08.03 00:00

한국축구 이란꺾고 4강 간다..아시안컵 31일 8강전

... 오후 10시(한국시간) 중국 지난의 산둥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04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정예 멤버를 풀가동한다. 상대는 중동의 강호 이란. 한국은 이란과 이 대회에서 3회 연속 8강 대결을 펼치는데,박종환 감독 체제의 96년 대회에서는 2-6으로 참패했고,허정무 감독의 2000년 대회 때는 2-1로 이겼다. 한국은 이 기회에 확실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맏형 김태영(전남)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4.07.29 00:00

<아시안컵> 본프레레, 수비시스템 놓고 고심중

... 대표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B조 최약체로 예상하는 UAE와의 경기에서 다득점에 중점을 두고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할 지, 주전 수비수 2명이 빠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안전한 수비 위주의 전술을 펼쳐야할 지 아직도 고심중이라는 것. 허정무 대표팀 수석코치도 이날 실전훈련에서 시험해 본 '이영표-박재홍-이민성-박진섭'의 수비 라인에 대해 "UAE전에서 포백을 실시하지는 않을 것 같다. 스리백으로 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본프레레 감독이 과연 어떤 카드로 위기를 ...

연합뉴스 | 2004.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