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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본부는 26일 산하 25개 사업장에서 7천여명의 노동자가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소속 4개 사업장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파업에 돌입한 것을 비롯해 금속노조 대구지부 산하 10개 ... 파업을 벌이며 비정규직 개악안 철회와 공무원 노동3권 보장, 대구지하철 장기파업사태 해결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 민노총 대구본부는 또 이날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노동자 2천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비정규 노동법 개악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는 26일 오후 2시 부산역광장에서 비정규직 법안 철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대우정밀 등 부산지역 15개 사업장 노조원 1천500여명이 참석해비정규직 노동법개악 철회, 국가보안법 완전폐지, 공무원 노동3권 보장 등을 정치권과 정부에 요구했다. 집회에 앞서 이들 사업장 노조는 오전 10시부터 민주노총의 투쟁지침에 따라 일제히 4∼8시간의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업장은 노조원이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26일 오후 2시 30분청주 상당공원에서 정부의 비정규직 관련 법안 철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VDO한라, 캄코 등 충북지역 15개 사업장 노조원 900여명이 참석,'비정규직 관련 법안을 폐기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열린우리당 홍재형 의원 사무실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3개 중대병력을 배치했으나 별다른 마찰은 없었다. 한편 이날 도내에서는 15개 사업장 2천300여명이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민주노총이 정부의 비정규직법안에 반발해 26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시한부 총파업을 강행,사업장 곳곳에서 생산차질이 빚어졌다. 민주노총은 이날 현대차 기아차를 비롯 전국 3백98개 사업장에서 15만7천37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파업 참가자를 1백2개 사업장 9만2천명으로 집계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등 산업현장에선 6시간 파업으로 조업이 중단되는 등 사업장곳곳에서 생산 차질을 빚었다. 비정규직 단체대표 4명은 이날 낮12시 ...

한국경제 | 2004.11.26 00:00

민주노총이 26일 오전 10시부터 시한부 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8개 사업장 1천100여명의 노조 조합원들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맹별로는 금속노조연맹 940명, 보건.건설운송노조 100명, 민주택시연맹 60명이 파업에 돌입,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개혁입법 쟁취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파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6시간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inyon...

연합뉴스 | 2004.11.26 00:00

민주노총이 비정규직 관련법안 폐기 등을 요구하며 26일 오전 10시부터 4∼8시간동안 시한부 총파업에 나섰다. 그러나 파업 참가 근로자의 대부분은 월차를 내거나 비번 중심이어서 우려했던 심각한 조업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다. ... 개악 철회, 국가보안법 완전폐지, 공무원 노동3권 보장, 파병연장동의안 철회 등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 요구했다. 민노총 관계자는 "이번 파업은 비정규 개악법안 폐기와 권리보장 입법 등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26일 강원지역 7개 사업장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시한부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조노총은 또 이날 오후 3시 원주시 원주역 광장에서 '비정규 노동법 개정 철회 촉구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국회의 비정규직 관련 법안 폐기를 촉구할 방침이다. 민노총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강원지역에서 시한부 파업 참여 인원은 만도기계 등 7개 사업장 1천500여명 규모"라며 "이날 파업 이후에는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민주노총이 비정규직 관련법안 폐기 등을 요구하며 26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400여개 사업장에서 시한부 파업에돌입한데 이어 20여개 지역본부별로 대규모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이날 현대차, 기아차 등 금속산업연맹과 ... 가진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 파업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혀 양측간 마찰이 우려된다. 민노총 관계자는 "이번 파업은 비정규 개악 법안 폐기와 권리보장 입법 등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26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경고성 시한부 총파업 투쟁에 들어간 민주노총 조합원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조합원 6천300명(경찰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비정규직 조합원이 타워크레인에서 생명을 건 고공농성을 할 정도로 비정규직 법안 폐기는 절박하다"며 "정부와 여당은 노동자는 물론시민.사회단체에서 반대하는 비정규직 법안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열린우리당은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민주노총은 국회의 비정규직 관련 법안 폐기를 요구하며 26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시한부 총파업을 벌인다. 민주노총은 여당과 야당이 비정규직 관련 법안 처리 전에 충분한 대화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날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당초 방침을 바꿔 시한부 총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공덕로터리, 영등포역앞 등에서 산하연맹별로 총파업 투쟁 사전집회를 열고 오후 3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 ...

연합뉴스 | 2004.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