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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아파트서 한밤 총격전 10명 부상… 3명은 중태

... '무기를 내려놓으라'는 확성기 방송이 나왔다"고 말했다. 구급차 10여 대가 출동해 부상자를 병원에 후송했다. 3명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부상자들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샌버너디노는 2015년 이슬람 극단주의에 심취한 한 부부가 주민들을 상대로 반자동소총을 발사해 14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경찰은 이번 총격에 테러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9.04 06:53 | YONHAP

온라인 생중계중 '탕탕'… 美게임대회 참가자, 권총으로 2명 살해

... 옮겨져…트럼프, 사건 보고받고 지원 약속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던 게임대회 참가자가 경기 도중 총기를 마구 쏴 2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 주지사가 전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퇴학생인 니콜라스 크루스가 자신이 다니던 더글러스 고교에 AR-15 소총을 들고 난입해 총기를 난사해 학생 17명을 숨졌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8.27 10:00 | YONHAP

美플로리다서 총기난사 사건 벌어져 사상자 다수 발생…용의자 사망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26일(현지시간) 오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적어도 7명이 다쳤다고 CNN 등 주요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총격 사건은 잭슨빌 세인트존스 강변의 복합 쇼핑몰 '더 잭슨빌 랜딩'에 있는 '시카고 피자 레스토랑' 내의 GLHF 게임 바에서 발생했다. 당시 게임 바에서는 온라인 풋볼 비디오 게임인 '매든 19' 토너먼트 대회의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었다. 로이터통신은 ...

한국경제 | 2018.08.27 09:43 | 강경주

美플로리다서 비디오게임대회중 총격… "10여명 사상"

... 19' 제작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측은 트위터를 통해 "끔찍한 상황이며, 모든 희생자에게 연민을 보낸다"면서 관련 사실 파악을 위한 당국의 조사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퇴학생인 니콜라스 크루스가 자신이 다니던 더글러스 고교에 AR-15 소총을 들고 난입해 총기를 난사해 학생 17명을 숨졌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8.27 07:02 | YONHAP

'범행 계획했나' 엽총난사 범인 메모지에 이웃·공무원 원망 글

민원 해결되지 않는다며 불만…경찰 범행 계획 시기, 대상 특정 여부 조사 총기관리 대책도 강화…봉화군 "트라우마 호소 직원 원하면 근무지 교체" 엽총으로 공무원 등 3명을 살상한 경북 봉화 70대 귀농인이 평소 이웃 주민과 경찰, 공무원 등에 앙심을 품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구속된 피의자 김모(77)씨가 범행을 계획한 시기와 대상 등을 특정했는지 등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

한국경제 | 2018.08.24 14:21 | YONHAP

"영원히 빛날 보석으로"… 엽총난사 희생공무원 눈물의 영결식

... 죽음에 오열…"두 분 헌신 영원히 기억할 것" "청춘을 바쳐 봉사했는데 타오르던 열정의 불꽃이 이렇게 사그라지니 안타까움과 슬픔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귀농한 70대 주민이 난사한 엽총에 맞아 순직한 고 손건호(47) 사무관과 고 이수현(37) 주무관 합동 영결식이 24일 오전 경북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봉화군청장(葬)으로 열렸다. 고인 약력 보고, 조사·추도사 낭독, 헌화, 묵념 등 순으로 ...

한국경제 | 2018.08.24 11:44 | YONHAP

"사고 느는데 총기 소지 불허 판정은 감소"

지난 21일 경북 봉화에서 70대 귀농인이 엽총을 난사해 공무원 2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7년 새 총기 관련 사건·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총 8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9건이었던 총기 관련 사고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9건이 발생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찰의 총포 소지 불허 판정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

한국경제 | 2018.08.23 17:19 | 조아란

"최근 7년 새 총기사고 88건… 사망 32명"

총기 사건 증가세…총포 소지 불허판정은 감소 추세 지난 21일 경북 봉화에서 70대 귀농인이 엽총을 난사해 공무원 2명이 숨진 가운데 최근 7년 새 총기 사건·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89명으로 집계됐다. ... 18건, 2017년 15건, 올 상반기에만 9건이 발생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사건·사고가 발생한 총기 종류는 엽총이 53건, 공기총 28건, 기타 7건이었다. 원인을 살펴보면 오발 사고가 52건으로 많았지만, 고의도 ...

한국경제 | 2018.08.23 08:48 | YONHAP

귀농 4년 지나 유해조수 포획허가… 엽총난사 범인 계획범행 정황

차에서 대기하다 귀가하는 이웃주민에 총 쏘고 15분 만에 다시 범행 경찰 총기 관리 미숙 지적에 "문제점 없었는지 면밀히 재검토" 엽총으로 공무원 등 3명을 사상한 경북 봉화 70대 귀농인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22일 봉화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체포된 김모(77)씨는 전날 오전 7시 50분께 소천파출소를 찾아 보관 중이던 엽총을 출고했다. 이어 곧바로 차를 몰고 2년 전부터 상수도 사용 ...

한국경제 | 2018.08.22 14:31 | YONHAP

봉화 엽총난사 범인 경찰도 노렸나…2차 범행 전 파출소 맴돌아

... 경찰도 범행 대상으로 노린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22일 봉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체포된 김모(77)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 15분께 소천면 임기2리에서 주민 임모(48)씨를 상대로 1차 총기 범행을 저지른 뒤, 차를 타고 3.8㎞가량 떨어진 현동리 소천면사무소에 도착하기 전 소천파출소 주변도 둘러봤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씨는 소천면사무소에 들어가 어처구니없는 총질로 2차 범행을 저질렀다. 김씨가 쏜 총에 맞은 민원행정 ...

한국경제 | 2018.08.22 08:4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