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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강, 프라이드 데뷔전서 승리 장식

... 1라운드 4분24초만에 기권으로 꺾고 데뷔전을 승리로장식했다. 1라운드 공이 울리고 잠시 탐색전을 벌이던 데니스 강은 타카히로와 타격전을펼치다가 왼손 펀치로 타카히로를 넘어뜨리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넘어진 타카히로를 공격해 들어간 데니스 강은 다시 스탠딩 자세로 타카히로와타격전을 벌였다. 4분께 타카히로를 다시 넘어뜨린 데니스 강은 암바기술(팔로 팔꺾기)을 사용해끝내 기권을 받아내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지난해 2월 스피릿MC 대회부터 한국 무대에서 ...

연합뉴스 | 2005.04.03 00:00

이라크 재건의회, 의장단 선출

... 불참했으며 이들의 불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의회는 신임 대통령과 총리를 6일까지 선출키로 했는데, 이들은 쿠르드족과 시아파 가운데에서 선출된다. 한편 미군 관계자는 전날 이라크 저항세력의 바그다드 외곽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 공격으로 인한 미군 부상자가 4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저항세력들은 2일 두 대의 자살차량 공격을 감행했고, 로켓추진 수류탄을 수용소로 발사하며 미군과 1시간여 동안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 미군은 현재 이라크에서 1만500명의 포로를 ...

연합뉴스 | 2005.04.03 00:00

[프로농구] TG삼보.KCC, '또 만났다'

... KCC를 충분히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팀 모두 수비 농구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스타일이 비슷하다. 하지만 TG삼보는 `트윈 타워' 자밀 왓킨스와 김주성을 이용한 문전 플레이로 리바운드의 우위를 점한 뒤 공격형 포인트가드 신기성과 전문슈터 양경민의 외곽포로상대를 제압해왔다. 반면 KCC는 현역 최고 포인트가드 이상민의 조율 아래 조성원, 추승균, 찰스 민렌드 등 지난해 챔프전 우승멤버들이 노련미를 바탕으로 한 밀착 대인마크와 총알같은 ...

연합뉴스 | 2005.04.03 00:00

[12월결산 상장사 2004 실적분석] 실적 양극화

... 돌아섰다. 아시아나항공의 순이익 증가분이 3천억원을 넘으면서,코스닥시장 전체의 순이익규모가 1백% 이상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하나로텔레콤도 1천6백53억원 순손실에서 1백4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작년에 라이코스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쳤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백52억원 흑자에서 1백83억원 적자로 돌아서 대조를 이뤘다. 매출액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를 겪은 기업들이 적지 않다. 도원텔레콤은 전년 3억5천만원에서 36억원으로 9배 이상 폭증했고,에이블씨엔씨도 ...

한국경제 | 2005.04.03 00:00

오늘 전당대회…여당 당권주자 막판 유세대결

... 현장에 모여든 1만여명의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개혁'과 `실용' 노선, 정당개혁, 지방선거 승리 등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밝히며 막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들은 막판 경선과열에 따른 비판여론을 의식, 가급적 상대후보에 대한 공격을 자제한 채 정책적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권 단일후보를 자임하는 개혁당파 김두관(金斗官)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영남권 교두보 확보'와 `전국정당화'를 위해 온 몸을 불사르겠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5.04.02 00:00

열린우리당 새 의장 문희상

... 큰 흐름을 보는 탁월한 통찰력을 비롯해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인간관계, 경륜을 함께 갖춰 집권여당의 간판으로서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전대 선거운동 기간에는 이른바 `개혁진영' 후보들로부터 `실용주의는 개혁의후퇴'라는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당내 화합을 강조하는 `강력한 통합형 리더십'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국정의 중심에 서는 집권여당', `여당다운 여당'이라는 구호로 정면 돌파했다. 이 때문에 당내 일각에서는 문 의장의 당선으로 17대 국회 출범 첫해 ...

연합뉴스 | 2005.04.02 00:00

힐러리측, "우파진영 대대적 음해공세 준비"

... 것과 비슷한 방식의 음해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면서 이에 맞서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고 1일 보도했다. '힐러리의 친구들'의 앤 루이스 공보실장은 이 e-메일에서 "우파 진영은 이미 클리턴 의원을 '제1의 목표'로 정하고 공격 준비에 들어갔으며 케리에 치명타를 가한 '고속 순찰정 광고' 스타일의 공세를 취할 것임을 공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선 당시 케리 후보에 반대하는 '진실을 추구하는 고속 순찰정 참전용사들 '이라는 단체는 순찰정장으로서 베트남전에서 ...

연합뉴스 | 2005.04.02 00:00

[프로배구] KT&G '신바람' 4연승..GS 5연패

... 1위 도로공사와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뒤져 2위를 지켰고 GS칼텍스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지만 '패자승점' 1점을챙겨 흥국생명(2승7패.승점11)을 밀어내고 '꼴찌탈출'에 성공했다. KT&G는 1세트에서 센터 김세영의 이동공격과 '맏언니' 최광희의 왼쪽강타를 앞세워 25-16으로 가볍게 세트를 따낸 뒤 2세트 중반 GS칼텍스에게 연속 7득점을 허용하며 한 때 위기를 맞았지만 세트후반 3연속 득점으로 25-21 승리를 거뒀다. 3세트들어 KT&G는 GS칼텍스의 ...

연합뉴스 | 2005.04.02 00:00

안정환 4개월만에 선발복귀..J리거 골침묵

... 재활치료를 통해 4개월여만에그라운드를 밟아 주전들의 잇단 부상으로 한숨짓고 있는 오카다 감독의 시름을 덜어줬다. 특히 정상컨디션을 되찾은 안정환은 오는 6월 한국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5차전을 앞두고 본프레레호의 공격라인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됐다. 이날 요코하마는 전반 3분동안 오시다 히데오와 오사시 마사히로 연속골이 터지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뒤 전반 37분 가와이 류지와 후반 35분 다나카 하유마의 추가골을 앞세워 1골을 만회라는 ...

연합뉴스 | 2005.04.02 00:00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8연승, KT&G도 4연승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홈무대에서 8연승째를 이어가며 선두 삼성화재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KT&G 2005 V-리그' 12차전에서관록의 라이트 공격수 후인정(15점)과 '믿을맨' 송인석(13점)의 오른쪽 '쌍끌이' 득점을 앞세워 '약체' 상무를 상대로 3-0(25-19 25-20 25-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11승1패)은 8연승과 함께 4경기 연속 퍼펙트 승리를 ...

연합뉴스 | 2005.04.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