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민주당은 27일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대선기획단장에 문희상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또 지방선거 선대본부 상황실장에 박정훈 전 의원을 선임했다. 부산지역 센텀파크 특혜분양 의혹사건 진상조사위원장은 추미애 최고위원이 맡기로 했다. 윤기동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경제 | 2002.05.27 17:35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가 경제 노동 농업 등 각 분야의 관계자들과 쟁점 현안을 살피고 토론하는 '정책투어'를 본격화하고 있다. 노 후보는 27일에는 한국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방문,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세계무역기구(WTO) 협상대책,쌀산업 안정대책을 포함한 농정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노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24일 국립의료원을 방문해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노 후보는 앞으로도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노총 ...

한국경제 | 2002.05.27 17:35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7일 총무회담을 갖고 원구성 문제를 논의했으나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회담에서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는 "김대중 대통령이 민주당을 탈당한 만큼 법적으로 제1당은 한나라당"이라며 "상황이 변한 만큼 의장과 운영위원장,법사위원장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경제회생과 국가신인도 제고를 위해선 정책여당인 민주당이 의장과 운영위원장을 계속 맡아야 한다"며 "6·15공동선언 ...

한국경제 | 2002.05.27 17:31

... 바람을 불러일으키자"며 "충남에서 한나라당의 깃발을 꽂는 날이 바로 6·13 지방선거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대통령 아들들이 부패의 중앙에 자리잡은 현실을 지적하는 것은 정쟁이 될 수 없다"며 "정권과 민주당이 현재의 난국을 벗어나려 한다면 이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청원 대표도 "김대중 대통령 자신이 3대게이트의 몸통이자 권력비리의 원흉"이라고 거들었고,김용환 의원은 "충청권의 자존심을 찾기 위한 지각변동이 일고있다"고 ...

한국경제 | 2002.05.27 17:28

... 뽑는 이번 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 98년 선거때의 2.7대1보다 높은 3대1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한나라당은 영남권,충북,인천 등 7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호남권 3곳,자민련과 민노당은 충남과 울산에서 각각 앞서고 서울 경기 대전 제주 등 4곳은 오차 범위내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민주당과 자민련은 충청권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공조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

한국경제 | 2002.05.27 17:27

민주당 정범구(鄭範九) 대변인은 27일 한국-프랑스 축구경기와 관련, 논평을 내고 "우리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투지에 대해 온국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갈등도 정치권의 정쟁도 계층간 갈등도 없앤 우리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본받아 국민 가슴을 후련하게 하는 정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2002.05.27 00:00

민주당 정범구(鄭範九) 대변인은 27일 제5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임권택(林權澤)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이는 우리 영화 100년사에 획을 긋는 쾌거이며 한국 영화 전체의 영광"이라며 "임감독의 수상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2002.05.27 00:00

민주당의 충청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며 '조건부 탈당계'를 제출했던 홍재형(洪在馨.청주 상당) 의원이 27일 탈당 의사와함께 충북도지부장 사퇴를 철회하고 당무복귀 방침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한화갑(韓和甲)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한 대표가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점 유치의 대선공약 포함 ▲충북지역 광역의원 비례대표로 여성후보 공천 ▲지방선거 충북지역 후보들에 대한 당차원의 적극 지원 등을 약속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

연합뉴스 | 2002.05.27 00:00

한나라당 손학규(孫鶴圭) 경기지사 후보, 민주당 김민석(金民錫) 서울시장 후보, 강현욱(姜賢旭) 전북지사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출마하기 위해 27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국회 재적의원은 265석(정수 273석)으로 줄어 들었으며, 당별 의석은한나라당 131, 민주당 113, 자민련 14, 민국당과 미래연합 각 1석 및 무소속 5석이됐다. 이와 함께 오는 8월8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선 대상지역은 모두 8곳으로 늘어났다. 이들 ...

연합뉴스 | 2002.05.27 00:00

6.1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유권자들의 지지를 겨냥한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역대 선거와 마찬가지로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주요 정당후보 가운데 상당수는 오는 12월 대선승리를 전제로 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감당하기 어려운 화려하고 굵직한공약 발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부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공약도 기발하기만 할 뿐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아이디어 차원에 머물고 ...

연합뉴스 | 2002.05.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