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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제가 죽인 것 같아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안타깝습니다" 19일 생사의 갈림길에서 부하를 구하고 순직한 육군 12사단 김칠섭(34.학군 30기)소령을 군인의 길로 인도했던 동신대 장성주(47.張晟柱.멀티미디어 통신공학과) 교수. 장 교수는 고(故) 김 소령이 군인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학군장교 추천서까지써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당시 주임교수. 그는 김 소령이 당시 자신이 맡은 물리학과 1기생(동신대 88학번)으로 입학했기에 그 애정과 ...

연합뉴스 | 2004.11.19 00:00

공군 제19전투비행단 155대대 허근호 소령(37·공사 39기)이 15일 '2004년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종합 최우수조종사인 제44대 '탑건(Top Gun)'에 올랐다. 허 소령은 6km 상공을 시속 1천km로 비행,지름 1m의 지상표적에 폭탄을 명중시켜 90%의 명중률을 기록,전투조종사로서 최고의 영예인 '하늘의 제왕'에 등극했다. '진돗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허 소령은 91년 임관해 96년 12월부터 KF16을 조종,1천8백여시간의 ...

한국경제 | 2004.11.15 00:00

... 국방데스크 초청 간담회에서 이 같이말하고 "국방부 본부 문민통제 강화방안의 초안이 마련됐으며, 이달 안에 정부에 보고한 뒤 국회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본부 국장급은 2∼3년내, 대령급은 3년 정도, 중.소령은 4∼5년 등 앞으로 5년 정도면 다 끝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국방부 본부의 현역유지 비율은 필수직을 중심으로 국장급 등 상위직은 25%, 중.소령 등 중.하위직은 좀 더 소요가 있어 25∼30% 정도 될 것"이라며 ...

연합뉴스 | 2004.11.11 00:00

이라크 무장 저항 세력의 근거지인 팔루자에 대한 총공세에 나선 미군과 이라크군이 10일 도시의 70%를 장악했다고 미해병대가 밝혔다. 프란시스 피콜리 해병 소령은 "간밤에 팔루자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들어간 미육군과 해병대가 도시의 70% 가량을 통제하고 있다"면서 "아직 장악되지 않은 팔루자 중심부에 대한 미군과 이라크군의 공격이 오늘 중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콜리 소령은 또 "지금까지 전투는 별로 치열하지 않았다"면서 "미군 피해는 매우 ...

연합뉴스 | 2004.11.10 00:00

... 검거하던 중 흉기에 피살된 서울 서부경찰서 고(故) 이재현(27) 경장의 유족들이 이 기준에 따라 지급받은 보상금도 고작 3천여만원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병을 포함한 일반 군인이 전사할 경우 유족들이 `군인연금법'상 소령 10호봉(254만원)의 72배에 해당하는 1억8천만원을 보상금으로 받는 것과 비교할 때 큰차이를 보인 것이다. 또 김 경장의 유족들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훈연금도 지급받게 되지만 수령액은 월 ...

연합뉴스 | 2004.11.08 00:00

... "(검찰의) 자의적인 기소권 행사에 유감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총선 전인 지난 2월말 자신의 지역구인 강동구 주민들에게 배포한 `2004년도 의정보고서'에서 "김충환 의원의 친형이 지난 91년 국군 보안사령부 소령당시 보안사 내부 일을 폭로해 수배받았다"는 내용 등을 언급,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불구소 기소됐다. 선고공판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prayerahn@yna.co.kr

연합뉴스 | 2004.11.05 00:00

... 군사법정에서 프레드릭 하사에게 징역 8년형과 함께 이등병으로의 강등과 월급 몰수, 불명예 제대조치를 선고했다. 이에 대해 프레드릭의 변호인은 형량이 "과도하다"면서 형량을 줄일수 있도록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검찰관인 마이클 홀리 소령은 "그는 옳고 그름을 구별할줄 아는 성인이다. 사람에게 자위행위를 강요하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점을 깨우치기 위해 얼마나 많은교육이 필요하냐"면서 이번 사건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단순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 출신의 프레드릭 ...

연합뉴스 | 2004.10.22 00:00

▶金南勳 육군소령·泰昊 튼튼태권도장 대표 부친상,李炯道 대우건설 과장 장인상=6일 국립암센터 발인 8일 오전 5시30분 (031)920-0310

한국경제 | 2004.10.06 17:43

... 바그다드 중심부 그린존 입구도로에서 폭발물이 가득 실은 4륜 구동 차량이 폭발했다고 말했다. 야르무크병원 관계자는 이 폭발로 사망자 15명과 부상자 81명으로 병원으로 실려 왔다고 말했다. 미 제1기병대 공보장교 필 스미스 소령도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이번 공격으로 상당수의 이라크인들이 숨지거나 다쳤다"며 "그러나 연합군사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전 9시45분께 바그다드 시내 주요 호텔 밀집지역 인근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최소한 5명이 ...

연합뉴스 | 2004.10.04 00:00

... 5명을 쫓다가 2명을 사살하고 3명을 붙잡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미군은 이날 오후 저항세력의 무기 저장고로 추정했던 운동 시설단지 `욜란클럽'을 점거했으나 결국 무기는 찾아내지 못했다. 제1기갑사단 대변인 필 스미스 소령은 "우리는 지금 그곳(사드르시티)에 들어가있다. 사드르시티에서 민군 합동으로 작업을 재개하고 전후 복구작업으로 돌아갈 수있도록 테러리스트와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 AP.AFP=연합뉴스) cherora@yna....

연합뉴스 | 2004.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