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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자부, 벨로루시.우크라이나 기술도입 추진

      정부는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벨로루시, 우크라이나, 독일, 스위스 등과 기술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대일본 무역역조개선과 첨단기술 보유국과의 기술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올해 부품.소재 종합기술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산자부는 대일 역조개선이 시급한 부품.소재 분야의 국내 생산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한편 16개 전문연구기관으로 구성된 부품.소재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세계유소년펜싱] 황정호, 동메달 획득

      황정호(발안농생명산업고3)가 2003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정호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트라파니에서 열린 대회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슈테판 라우너(독일)를 맞아 선전했으나 14-15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따냈다고 펜싱협회가 알려왔다. 예전에서 3승3패를 기록한 황정호는 64강전에서 로렌조 만시니(이탈리아)를 15-7로 꺾는등 8강전까지 순항했으나 라우너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홍콩 배우 장궈룽 영결식에 1천여명 참석

      ... 운구차는 곧바로 홍콩섬 동쪽 차이완(紫灣)에 있는 거롄천자오(哥連臣角)화장장으로 옮겨졌으며 잔뜩 찌푸렸던 하늘도 끝내 비를 내렸다. 장궈룽의 영결식이 거행된 홍콩장례식장에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한편 지금까지 장궈룽의 시신을 보관해온 목조관은 27만홍콩달러(4천320만원)짜리이며 영결식장 장식비만 40만홍콩달러(6천4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궈룽은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전후 세계경제 빠른 회복 가능".. 알리안츠

      독일 금융그룹인 알리안츠의 마이클 헤이스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라크전이 조만간 끝난다면 전세계 경제는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라고 7일 전망했다. 헤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독일의 한 TV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쟁은 지금까지 경제에 결정적인 제동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전쟁이 끝나면 회복을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최근 대다수의 경제전문가들이 이라크전후에도 세계경제가 빠른 시일내에 침체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비관론을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건강 바이오] (名士들의 건강비결) 리히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뒤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40∼50분동안 땀을 흘리고 난 뒤 사우나로 옮겨 잠시 샤워를 한다. 이어 30분간 냉탕과 열탕을 계속 드나든다. 냉·열탕 목욕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독일인이란 사실이 의심스러울 정도다. 찬물을 온몸에 끼얹은 뒤 사우나에서 나온다. "지난 97년말 호주베링거인겔하임 사장으로 있을 때 현지 한국인 친구들이 '내년부터 한국에서 일하게 되면 반드시 냉·열탕 목욕을 하라'고 권하더군요. ...

      한국경제 | 2003.04.08 00:00

    • 피나 바우슈의 「마주르카 포고」 공연

      '표현주의 무용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지는 독일 안무가 피나 바우슈(63)의 「마주르카 포고」가 25-28일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피나 바우슈의 명성만으로도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공연이다. 1998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위촉으로 만든 작품으로 서정적인 파두와 재즈, 그리고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브라질의 탱고와 삼바, 브라질 왈츠 등 포르투갈과 남미의 문화적 색채가 흠뻑 담겨 있다. 2000년 LG아트센터 개관기념으로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유럽증시] 종전 기대로 급등세

      유럽 증시는 7일 미.영 연합군의 바그다드 입성소식에 급등세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항공주들은 15%에 달하는 폭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독일 DAX지수는 전날보다 154.87포인트(5.84%)나 폭등한 2,808.94에 장을마감했다. 또 프랑스 CAC40지수는 97.72포인트(3.44%) 급등한 2,935.68을 기록했고 영국 FTSE100지수 역시 121.40포인트(3.18%) 상승한 3,935.80에 마쳤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군이 사담 후세인의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국회, 북핵.한미관계 논란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약속받았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한편 김병호 의원은 "군 복무기간 단축으로 연 2만2천명의 사병이 부족하고, 현역 입영자원이 2008년이면 7만4천명 부족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대책이 있느냐"면서 "공산주의자, 반헌법단체 가입자를 공직에서 배제하는 독일의 `공무원 취업제한법'과 `헌법 수호청'을 원용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사스 전화추적 조사율 15~25% 불과

      ... 같은 비행기편으로 입국한 외국인 25명 가운데 22명과 내국인 188명중 3명의 소재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는 등 외국인에 대해서는 소재파악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외국인은 중국인 16명, 일본인 4명, 독일인 및 미국인 각각 1명 등으로, 이중 일부는 입국카드에 전화번호나 주소 등을 정확하게 적지 않은상태다. 국립보건원은 해당 보건소에 외국인 22명과 내국인 3명의 소재를 다시 파악해 보도록 하는 한편 외국인 22명의 출국 여부를 확인해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OPEC총장 "적정 유가는 배럴당 25달러"

      압둘라 빈 하마드 알-아티야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장은 "국제유가의 적정선은 배럴당 25달러"라고 6일 밝혔다. 다우존스 등에 따르면 알-아티야 총장은 이날 독일 일간지 `베를리너 자이퉁'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라크전이 발발하기전 유가 급등세는 불확실성에 의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최근 30달러선을 밑돌고 있는 유가와 관련, "최근들어 원유시장은 좀더 현실적인 상황으로 되돌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주말...

      연합뉴스 | 2003.04.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