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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그다드 진입] "세계경제 침체없다" .. 美 프리드먼 교수

... "이번 전쟁으로 세계경제는 오히려 좋아질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계적 석학인 프리드먼의 이같은 발언은 이라크전이 세계경제의 회복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는 대다수 경제학자들의 전망과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프리드먼은 독일의 시사잡지 '포쿠스' 최신호(7일자)와의 회견에서 이라크전쟁이 3주째 접어든 현재 세계경제는 일반적인 우려와는 달리 실제로는 더 건전한 상태에 있으며 침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라크전쟁이 세계경제를 진작시키는 효과를 ...

한국경제 | 2003.04.07 00:00

[이라크戰] "한국,전후 복구사업 진입 성공"

... 이라크 재건사업이 미국 등 일부 전쟁주도국에 의해 나눠지는데 대해 프랑스 등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국제사회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이들 국가도 나름대로 이익을 챙기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최근 프랑스, 독일 등이 전후 이라크 문제에 대해 유엔을 통한 조율을주장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연합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은 받아들이지 않는분위기라고 전했다. 더로사 박사는 그러나 한국의 경우 최근의 분위기로 미뤄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

연합뉴스 | 2003.04.07 00:00

pkm갤러리, '환각의 공간' 사진전

... 리처드 프린스의 작업은 그가 사는 뉴욕의 올바니 카운티의 유기된 장소를 찍었다. 빈 창고와 주차장, 농구 링, 야외 수영장 등을 하나의 기호로 삼아 얼굴 없는 건축물들의 노쇠함을 담으려 했다. 베른트와 힐러 베허 부부는 독일의 번영을 일궈낸 산업건축물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 그 대상은 냉각기, 양곡기, 공격 핵미사일 제조공장, 용광로 등이다. 마크 로우더는 아파트에 굴러다니는 물건들을 모아 의자에 얹은 뒤 초상화처럼 구성하기도 하고, 창밖 ...

연합뉴스 | 2003.04.07 00:00

LG전자, 유럽 카레이싱 대회 단독후원

...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레이싱 위크엔드'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단독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개막돼 오는 10월19일까지 열리는 'LG 슈퍼레이싱 위크엔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등 9개국에서 열리는 투어형 레이싱 경기로 유로스포츠 방송을 통해 18개 언어로 유럽 전 국가에 생중계된다. LG전자는 경기기간 유로스포츠 생방송 광고 240회, 빌보드 노출 120회가 보장되며, 유로스포츠뉴스 시간에도 720회의 광고와 ...

연합뉴스 | 2003.04.07 00:00

[사설] (8일자) 제2, 제3의 팩티브를 기대한다

... 미국 FDA의 승인은, 단순히 외국 어느 규제기관의 승인이 아니라 사실상 세계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약을 만들었다고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 뿐이 아니다. FDA에 신약을 등록한 나라가 전세계에 걸쳐 미국을 비롯 영국 독일 일본 등 10여개국에 불과하다는 사실에서도 팩티브의 승인획득이 갖는 의미를 읽을 수 있다. 한마디로 우리의 신약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자신감을 갖게 한 일대 사건인 셈이다. 국제사회에서는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신약을 개발할 ...

한국경제 | 2003.04.07 00:00

브레진스키 "북한이 이라크보다 더 위협적"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전(前) 미국 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은 북한이 국제안정에 더 위협적인데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미국 행정부가 이라크의 위험성을 과장한다고 주장했다. 브레진스키씨는 7일자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과 한 회견에서 북한을 국제사회안정에 훨씬 더 심각하고 위협적인 문제라고 여긴다면서 북한의 도발에 비교할 경우 이라크의 문제점이 매우 과장돼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78년 중동평화를 위한 캠프 데이비드 협정이 체결될 당시 지미 카터 ...

연합뉴스 | 2003.04.07 00:00

"인재 해외유출 손실 심각" .. 직능원

... 발간한 '한국의 인적자원 개발지표 2002'에서 한국이 '인재유출(Brain Drain)'에 따른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조사대상 49개국중 39위를 차지한 것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해석했다. 이는 1위국인 미국이나 핀란드(5위), 독일(16위), 일본(21위)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이다. 이영대 직능원 연구위원은 이와관련, "정보기술(IT) 등 첨단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두뇌들이 한국에 들어오기보다는 해외로 빠져나가 국가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는 ...

한국경제 | 2003.04.07 00:00

부시.라이스, 유럽서 戰後 이라크 이견해소 노력

...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 기회를 빌어 6일 이라크에서 발생한 러시아 외교관 피격에 대해서도 해명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최근 며칠 사이 미국의 패배를 바라지는 않는다면서 전쟁에 대한 비난을 누그러뜨려왔으나 프랑스, 독일과 함께 이라크 새 정부는 유엔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라이스 보좌관은 지난 4일 유럽 국가들의 의견을 일축하고 이라크는 '독특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맹군을 보내 이라크를 해방시키고 이라크 ...

연합뉴스 | 2003.04.07 00:00

박수문 교수, 美 ISI최다 피인용논문 저자 선정

... 한창대(재료과학 분야) 교수 등 3명이며, 한국인 2세도 몇 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 피인용 과학자들의 국적 분포는 과학기술의 국력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으며 현재 미국이 1천673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 189명, 독일 105명이 뒤를 잇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 65명으로 5위를 차지했고 인도 7명, 대만 3명, 중국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는 하버드대 84명, 스탠퍼드대 65명, 칼텍과 MIT 각 44명 순이며, 일본은 교토대 ...

연합뉴스 | 2003.04.07 00:00

"인재 해외유출 손실 심각" .. 직능개발원

... 2002'에서 IMD가 지난해 발표한 한국의 '인재유출(Brain Drain)' 지수 4.70(조사대상 49개국중 39위)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해석했다. 이는 인재유출 지표순위 1위국인 미국(8.96)이나 핀란드(5위·7.45) 독일(16위·6.42) 일본(21위·6.00)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이다. 인재유출이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리는지를 조사해 지수화한 인재유출 지표는 0에서 10까지의 점수로 지수화돼 있어 점수가 높을수록 인재 유출에 따른 경쟁력 저하가 ...

한국경제 | 2003.04.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