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민자당 정치관계법심의특위(위원장 신상식)는 27일 1분과 회의를 열어, 경찰청.국세청.관세청의 지방청장과 국.공립대의 단과대학장 이상 보 직교수들도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잠정 결정했다. 특위는 또 사법부.검찰의 경우 애초 고법부장판사.고법부장검사 이상 의 재산 공개방침을 바꿔 공개대상 범위를 지법 부장판사.지검 부장검사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특위는 또 재산의 허위등록 사실이 적발됐을 경우 당사자의 형사처벌을 명문화하는 조항은 ...

한국경제 | 1993.04.28 00:00

충북도의 도지사, 교육감, 경찰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의 관사가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해당지역의 재정형편에 따라 관사 규모가 수백평씩 차이가 나고 관청과 가까운 거리에 관사를 짓기 위해 비싼 사유지를 무리하게 매입한 것으로 드 러나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지사 관사가 대지 2천8백77평(임야 포함)에 건평 66.5 평이며 교육감 관사가 대지 3백70평에 건평 79평, 경찰청장이 대지 ...

한국경제 | 1993.04.28 00:00

... 재산등록 공직자의 범위를 4급이상 공무원으로 확대하고 공개대상은 국회의 원과 장.차관및 1급이상의 공무원,고등법원 부장판사이상의 사법부인사,검 사장급이상 검사,중장이상의 군장성으로 하고 지금까지 이뤄진 고위공직자 의 재산공개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민자당은 27일오후 당직자회의를 열어 재산공개대상에 지방경찰청장과 국 세청장 관세청장을 포함할 것인지를 매듭지은뒤 공직자재산등록에 관한 법 안을 의원입법으로 28일중 국회에 제출한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3.04.27 00:00

경기도 군포시 상가신축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26 일 상가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문원태 강원지방경찰청 장, 이용훈 강원 횡성경찰서장등 경찰고위간부 3명에 대해 뇌물성 수수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표 추적을 벌이고 있다. 문청장은 경기도경 제2차장으로 지낼 당시인 지난 91년6월경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765 명진프라자 1층5호 1억9천여만원상당의 상가를 3천 만원 할인해 분양받았고 안양서장이었던 이서장도 같은 ...

한국경제 | 1993.04.27 00:00

... 하계올림픽유치(맨체스터) 및 양국간 스포츠교류 협력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현소환연합통신부설 동북아시아정보문화센터이사장은 28일 오후3시 프라자호텔에서 창설1주년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오후6시30분부터 는 리셉션을 갖는다. 정연춘교육방송원장은 29일 오후1시 한국외대 사회과학관에서 "교육 방송의 발전구상"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여관구서울경찰청장은 26일 오전10시 서울가락동 경찰병원을 방문, 입원중인 전.의경 1백여명을 위로했다.

한국경제 | 1993.04.26 00:00

제41기 경찰간부후보생 졸업식이 23일 오전 10시 인천시 북구 부평 6동 경찰종합학교(학교장 김영두치안감)체육관에서 황인성국무총리,이해구내 무장관,김효은경찰청장등 내외귀빈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50명중 구재성경위(29.서울대법대졸)가 대통령상,박 정근경위(29.경북대행정대학원졸)가 국무총리상,최호열경위(27.중앙대법 대4년중퇴)가 내무부장관상,박관천경위(27.방송통신대 4년)가 경찰청장상 을 각각 받았다.

한국경제 | 1993.04.23 00:00

경찰청은 21일 육군OO사단 임채성일병의 서울도심 총기난동사건과 관 련 여관구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해 지휘책임을 물어 서면경고하고 서 울경찰청 경비2과장 이재운총경 동대문경찰서 임종팔 수사과장 정동식 교통계장 강원경찰청 철원경찰서 반성권경비과장을 직위 해제했다. 경찰청은 또 이병곤동대문경찰서장과 민승기철원경찰서장을 경고조치 하고 직위해제된 이총경등 5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중징계할 방침이 다.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연결시키는등 모처럼의 호재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 김충조의원은 "이번 사건은 현정부의 일회성 인기영합주의가 부른 참사"라 며 "PK(부산-경남)로의 권력교체기에 생긴 보신주의.무사안일주의가 원인" 이라고 공박. 또 박상천의원은 "경찰이 으로 사태에 임했다는데 결과적으로 번개아닌 달팽이작전이었음이 드러났다"며 "경찰청장이 대통령 수행.보고에 나서느라 지휘소를 떠났다지만 요새 흔한 무선전화기 한대 지 참하지 않았다는 말이냐"고 보고체계 부실을 꼬집었다.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연결시키는등 모처럼의 호재로 활용하기위해 노력. 김충조의원은 "이번 사건은 현정부의 일회성 인기영합주의가 부른 참사" 라며 "PK(부산-경남)로의 권력교체기에 생긴 보신주의.무사안일주의가 원 인"이라고 공박. 또 박상천의원은 "경찰이 으로 사태에 임했다는데 결과적으로 번개아닌 달팽이작전이었음이 드러났다"며 "경찰청장이 대통령수행.보고에 나서느라 지휘소를 떠났다지만 요새 흔한 무선전화기 한대 지참하지 않았다 는 말이냐"고 보고체계 부실을 꼬집었다. 이어 이장희의원도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박지원민주당대변인은 20일 탈영병 총기난동사건과관련, "탈영병 총격전 사건은 모든 국민을 불안으로 떨게한 사태로 안보차원에서 실로 좌시하지 못할 일"이라며 황인성총리와 관계장관의 인책사퇴를 요구하는 논평을 냈다. 박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지 2시간만에 경찰에 보고됐고 작전이 끝 나서야 서울시 경찰청장에게 보고됐다면 이 나라에는 치안마저도 없는 공백의 나라가 된 것으로밖에는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한국경제 | 1993.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