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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대륙에서 2천5백명 이상 사망 ** 콜레라의 만연으로 북남미대륙에서 2천5백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멕시코는 미국및 캐나다와 13일 콜레라 확산 방지협정을 맺었다고 멕시코의 보건부가 14일 밝혔다. 멕시코 ... 3국은 협정에 따라 인력과 장비, 자금의 공동 출원 각국 보건관리들과 국제적인 보건기구들간의 정보교환 현재 라틴아메리카에 퍼져 있는 콜레라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룰 3국 보건위원회 신설 등을 합의했다고 멕시코 보건부가 전했다. 협정은 ...

한국경제 | 1991.08.15 00:00

... 나타나지 않은 감염자는 전세계적으로 8백만에서 1천만명 정도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WHO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에이즈환자는 14만9천4백98명으로 10월 한달사이에 5천여명이 늘어 여전히 세계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륙별로도 남북아메리카가 18 만6백63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 85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에이즈감염자를 밝혀낸 이원영교수(47.연세대)는 "현재 세계각국의 전문가들이 치료제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특효 약"이 ...

한국경제 | 1990.11.30 00:00

... 전세계적으로 20만을 넘어섰다. WHO(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집계된 세계AIDS환자수는 모두 20만3,539명으로 88년의 13만2,976명에 비해 7만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수를 대륙별로 보면 아메리카주가 으뜸으로 43개국 13만4,539명을 기록 전체환자의 66%를 점했다. 또한 환자증가율은 아프리카가 가장 높아 88년에 비해 82.9%가 늘어난 3만8,248명을 기록했다. 한편 아시아에서도 AIDS환자는 ...

한국경제 | 1990.04.11 00:00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시장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EC의 역내시장 통합추진과 미/캐나다자유 무역협정체결을 본받아 양국의 시장을 통합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남미대륙에서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쟁을 벌여온 라이벌이었으나 이들은 남미국가들의 단결만이 라틴아메리카지역국가들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

한국경제 | 1989.11.08 00:00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시장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EC의 역내시장 통합추진과 미/캐나다자유 무역협정체결을 본받아 양국의 시장을 통합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남미대륙에서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쟁을 벌여온 라이벌이었으나 이들은 남미국가들의 단결만이 라틴아메리카지역국가들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

한국경제 | 1989.11.08 00:00

... 온난화 탓이라는 설명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다. 예를들어 지난해 일본및 동아시아지역에서는 따뜻했지만 동시에 아메리카에선 기록적인 한파를 보였다. 이 이상기후현상은 세계식량문제와 직결된 온난화현상연구에 앞서 수행돼야 할 과제이다. ... 일부지역에서 보이는 승온현상을 단지 이산화탄소에 따른 온실효과만으로 설명하기는 곤란하다. 지난 87년에 발표된 남극대륙의 2,000m이상 얼음기둥의 해석에서 과거 16년만에 걸쳐 이산화탄소가 그때의 기온과 극히 잘 일치하고 있다는 ...

한국경제 | 1989.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