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전북 다시 눈…최고 10㎝ 더 내릴듯

... 이날 오전 6시부터 남원시 도계 3거리∼성삼재 구간(861번 지방도로)과 정령치∼도계 3거리 구간(792번 지방도로), 육모정∼정령치 구간(737번 지방도로)이 각각 통제됐다. 전북도 재난재해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4시부터 578명의 인력과 제설장비 240대를 동원, 염화칼슘 186t과 소금 329t, 모래 628㎥ 등을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에 뿌리며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hanajjang@yna.co.kr

연합뉴스 | 2006.12.17 00:00

서울시 `폭설 비상체제' 가동

서울시는 16일 밤에서 17일 새벽 서울 시내에 올 겨울 들어 첫 폭설이 내리자 비상체제를 가동, 제설작업에 나섰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16일 오후 11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대설주의보 발효가 됨에 따라 이날 오후 ... 내렸다. 서울시는 폭설이 내리자 밤새 주요 간선도로와 고갯길 및 이면 도로 등 취약지점에 대한 도로 순찰을 실시하고 제설차 934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11만 포대와 소금 1만5천 포대를 도로에 뿌렸다. 폭설로 인해 16일 오후 11시40분부터 ...

연합뉴스 | 2006.12.17 00:00

전북 밤새 눈…임실 10㎝

... 이날 오전 6시부터 남원시 도계 3거리∼성삼재 7㎞ 구간(861번 지방도로)과 정령치∼도계 3거리 7㎞ 구간(792번 지방도로)이 각각 통제됐다. 전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357명의 인력과 161대의 제설 차량을 동원, 염화칼슘 99.1t(3천900여포대, 포대당 25㎏), 소금 300t, 모래(495㎥) 등을 주요 간선도로 등에 뿌리며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hanajjang@yna.co.kr

연합뉴스 | 2006.12.17 00:00

수도권 기습폭설… 군포 22.5㎝

... 서해안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경기지역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밤새 시속 30-40㎞로 서행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제설차량 60대와 인력 170명을 투입해 긴급제설작업을 벌였다. 경기도재해대책본부가 5천120여명의 인력과 1천180여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등 전국 시.도 재해대책본부마다 직원들을 비상소집, 눈치우기 작업에 열중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별로 최고 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 영하의 날씨로 눈이 얼어붙으며 결빙구간이 ...

연합뉴스 | 2006.12.17 00:00

시카고 등 美 중서부 폭설 피해 이어져

... 오전 내내 앞이 안보일 정도의 눈이 쏟아지면서 출근길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일리노이주 교통국은 400 여대의 제설 차량들을 동원, 주내 고속도로 제설 작업에 나섰으며 시카고 시도 272대의 제설 전용 트럭과 22 대의 소형 제설 ... 현재 3만여 가구가 눈속에 전기 없는 아침을 보내야 했다. 전력 공급 회사인 컴애드(ComEd) 측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으나 오후 12시 30분 현재 아직 1만5천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재개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시카고 ...

연합뉴스 | 2006.12.02 00:00

[겨울레저] 더 높이… 더 넓게… 더 길게… 확 달라진 설원서 은빛 질주

... 바람결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주 예정됐던 개장을 미뤄야 했던 스키장들은 그런 계절의 급한 변화가 반갑다. 진짜 개장일을 카운트다운하며 마지막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올해는 스키장별 슬로프 개선과 설질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어 어느 해보다 즐거운 스키 시즌이 될 것 같다. ▶용평리조트= 제설기를 대폭 보강했다. 개장 초기 120대의 제설기를 투입, 자연설보다 더 부드러운 눈으로 슬로프를 덮는다는 생각이다. 배수로도 개선, 시즌 내내 파우더 ...

한국경제 | 2006.11.13 00:00 | 김재일

용평ㆍ보광스키장, 개장일 경쟁

... 스키장 개장일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휘닉스파크가 본격적인 추위를 시작되고 인공눈 만들기 작업이 용이한 오는 10일 스키장을 개장키로 결정하자 용평리조트도 주말인 11일 개장키로 했던 방침을 바꿔 개장일을 10일로 ... 펼쳐왔다. 펭귄과 하우젠 슬로프를 우선 개장하는 휘닉스파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최초 스키장 오픈' '최고의 제설진'이란 홍보문구 등과 함께 개장일로 부터 12일까지 특별요금을 받기로 하는 등 스키어들의 관심 끌기에 나섰다. ...

연합뉴스 | 2006.11.08 00:00

휘닉스파크 스키장 10일 국내 첫 개장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이 10일 국내 스키장 가운데 처음으로 개장한다. 휘닉스파크는 6일 밤 첫 눈으로 10㎝가 슬로프에 쌓이면서 제설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돼 개장을 앞당겼다고 7일 밝혔다. 개장일 기념 이벤트로 모바일 쿠폰을 다운받으면 리프트 반일권을 1만3천원에, 주간권은 1만8천원으로 할인해주고, 개장 후 첫 주말과 휴일인 11일과 12일에는 모든 리프트 요금을 50% 할인한다. 이 기간 슬로프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21개의 ...

연합뉴스 | 2006.11.07 00:00

평창군 '내 집 앞 눈 치우기' 조례 추진

... 의무화 하는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 평창군은 집 앞 이면 도로 등에 내린 눈을 치우도록 하는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건축물 소유자가 눈과 얼음을 치워야 ... 땐 눈이 그친 때부터 3시간 이내에, 밤에 온 눈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치워야 한다. 또 건축물 관리자는 제설.제빙용 작업도구를 매년 12월 15일∼다음해 3월 15일 건물 안에 비치.관리해야 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평창지역의 ...

연합뉴스 | 2006.04.28 00:00

'환절기' 자동차 봄단장 요령

... 하는 무료 배출가스 점검을 받아두면 봄철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하는 배출가스 집중단속에 신경을 안 써도 된다. 자동차 업체가 산소 감지기나 정화용 촉매 등을 무상 교환해주는 제도도 권할 만 하다. ▲ 차도 사우나 좋아해 = 겨울을 지낸 차량은 제설작업 때 뿌려진 염화칼슘 알갱이가 휠 하우스나 소음기 등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차량 하체의 세차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녹이 슬기 쉽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yna.co.kr

연합뉴스 | 2006.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