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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가산책 >

      ... 전당대회후 처음으로 당사에 출근,사실상 이의원과의 결별을 선언해 주목. 박최고위원은 이날 "개인적으로 이미 경선결과에 승복했고 그런 의미에서 전당대회와 청와대회의에 참석했다"며 김영삼체제를 인정한다는 뜻을 밝히는한편 이의원의 탈당가능성여부에대한 질문에 "내가 그사람 속을 어떻게 알아"라며 이의원의 향후 행보는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피력. 박최고위원은 전날 밤 서울 모음식점에서 박철언 김용환 김중위 장경우의원등과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

      한국경제 | 1992.05.26 00:00

    • < 정가산책 > 국민, 당선자전원 감투 집안단속

      ... 반김영삼세력이 약화되는 양상. 박최고위원은 그동안 포항에 머물다 23일 저녁 상경했으나 25일 오전 이의원의 광화문사무실회의에 불참하고 청와대에서 있은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만 참석. 박의원도 25일 아침 기자들과 만나 "탈당에서 신당창당으로 이어지는 전략은 좋지 않다"며 "당내에 남아 정치개혁과 당내 민주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이의원과 노선이 다름을 확인. 한편 새정치모임의 박범진대변인은 이날 "새정치모임의 창립총회는 발기인을 보다 많이 모은뒤 ...

      한국경제 | 1992.05.25 00:00

    • < 정가산책 > 이종찬의원 징계절차 관심

      ... 출당조치하게되면 김대표에게 이로울게 없다"면서 "우선 정치적으로 문제를 풀어가도록 노력하되 그래도 이의원이 말을 안들으면 그때가서 출당조치를 해도 늦지 않을텐데."라며 아쉬움을 표시. 한편 이날 이의원이 기자간담회에서 일부인사의 탈당은 연말의 대통령선거에 지장을 줄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소식이 당사에 전해지자 정치적 절충의 가능성과 당기위소집유보등이 점쳐지기도. 이총장은 "당기위소집계획이 없다는 얘기가 있다"는 기자들의 지적에 "누가 그래"라며 징계방침이 불변임을 ...

      한국경제 | 1992.05.23 00:00

    • < 정치면톱 > 민자 당내갈등 증폭될 듯

      ... 대응해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의원측은 이와관련,지난 20일 오유방 윤재기 이진우의원을 중심으로 이의원에 대한 제재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모든 준비를 끝낸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민자당이 이의원에 대한 제명 또는 탈당권유를 밀고나갈 경우 소명은 물론 재심청구를 통한 불복투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 경선후유증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종찬의원은 이날 광화문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누구와든지 대화를 거부할 정도로 옹졸한 사람은 아니나 지금은 ...

      한국경제 | 1992.05.23 00:00

    • <정가산책> 민자 김대표, 22일 전두환 전대통령 방문예정

      ... 협조해줄것을 요청할 예정이나 이의원의 입장이 워낙 강경해 YS의 설득력이 "포용하려했다"는 모양갖추기로 끝날것이라는게 대체적 전망. 때문에 김대표측의 고위인사들은 이의원진영에 가담했던 의원및 지구당위원장을 각개 격파,이의원에 동조탈당하는 수를 극소화하는데 주력하는 모습. 김대표진영에서는 최악의 경우 이의원과 장경우 강우혁의원및 박범진당선자등이 뛰쳐나갈것으로 전망. 이날 현재 민자당의석수(14대)는 전체 2백99석중 과반을 겨우 넘는 1백52석인데 무소속인사중 ...

      한국경제 | 1992.05.21 00:00

    • 민자당 박태준위원 탈당않을듯

      민자당 대통령후보경선과정에서 이종찬후보를 지원했던 박태준최고위원은 이의원이 앞으로 출당되거나 탈당하더 라도 이의원을 동조하여 탈당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05.20 00:00

    • 이종찬의원,징계조치때까지 경선무효투쟁 계속

      이종찬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지구당위원장등 400 여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어 경선거부에 따른 배경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의원은 당의 징계조치가 실현되는 시점까지 경선무효투쟁을 벌인뒤 적절한 시기를 선택해 탈당하고,이어 대통령선거 단독출마를 신중히 검 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2.05.18 00:00

    • 이종찬의원 경선거부, 탈당후 독자출마 귀추 주목

      ... 이종찬의원이 5.19전당대회의 대통령경선을 공식적으로 거부하면서 이번 경선의 무효화를 선언함에따라 집권당 사상초유의 대통령후보 자유경선이 불발로 끝나게됐다. 이와함께 경선을 거부한 이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기위해 탈당등을 불사하고 연말 대통령후보에 독자출마하는 수순을 밟을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이의원은 특히 이번 경선이 무효임을 선언하고 5.19전당대회를 강행할경우 이번경선의 허구성을 알리기위한 국민들과의 대화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

      한국경제 | 1992.05.17 00:00

    • 이종찬씨 경선거부 선언 ... 김대표 여권 대통령후보 확정

      ... 실상을 알릴 것"이라고 말해 당원및 국민들을 상대로 한 전당대회 무효화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의원은 이어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경선거부에는 경선연기주장도 포함돼있다"고 밝히고 12월대통령선거 독자출마가능성과 탈당여부에 대해서는 "여러각도에서 생각해야할문제가 남아있기때문에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의원은 "내가 비록 전투는 중지를 하지만 전장에서는 승리자"라고 밝혀 대통령후보 출마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한편 ...

      한국경제 | 1992.05.17 00:00

    • 이신범씨 신정당탈당

      신정당의 서울 강남을지구당위원장인 이신범씨가 11일 3.24총선이후의 당진로에 대한 견해차를 이유로 탈당했다. 이씨는 총선에서 신정당이 참패한 현실을 감안,타당과의 통합이나 연합을 모색하자는 입장을 취해왔었다.

      한국경제 | 1992.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