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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유모차, 유아용 삼륜차,유아용 미끄럼틀, 그네, 철봉 등 유아 및 어린이 용품 5가지에 대한 한국산업규격(KS) 심사기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산자부는 "유아 및 어린이용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중금속 함량기준을 신설하고 무게지탱 시험에 관한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KS 개정안을 10월중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

연합뉴스 | 2002.09.09 00:00

오는 10월 중순 이후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서울지역 다세대.다가구 주택은 가구당 1대의 주차장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서울시의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주차장 설치.관리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서울시 조례규칙심의회 의 결과 공포를 거쳐 공포일로부터 한달 후에 시행된다. 황치영 서울시 주차계획과장은 "일정상 오는 10월15일께면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세대.다가구 주택, 20가구 미만인 주상복합건물중 ...

한국경제 | 2002.09.09 00:00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확정 발표한 정치관계법 개정안이 군소정당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게다가 정치헌금 공개대상을 당초 안보다 축소하는 등 기성정치권을 의식,정치개혁에도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9일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내는 기탁금을 현행 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진입장벽을 너무 높게 설정해선 안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 정치개혁 특위위원장인 강재섭 ...

한국경제 | 2002.09.09 00:00

... 두고 일각에서 논란이 벌어지긴 했지만 출자금도 보호 대상이다. 다만 최근 재정경제부가 발표했듯이 내년 한햇동안 유예기간을 거쳐 2004년부터는 예금의 보호 주체가 예보에서 신협중앙회로 바뀐다. 그러나 신협중앙회는 예금자보호법이 개정돼 보호주체가 바뀐다 해도 정부가 보장해온 수준의 조합원 예금과 출자금은 보호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1년간의 유예기간 내에 자체적 보호기금 제도를 구축하는 한편 이미 확보하고 있는 예금보호기금 1조원을 활용해 예금에 ...

한국경제 | 2002.09.09 00:00

환경부는 컵라면 용기같은 용기류 플라스틱 포장재를 내년부터 분리수거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0월중 마련,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플라스틱을 포장재와 제품으로 나눠 재활용이 상대적으로 쉬운 포장재는 생산자 재활용 품목으로 편입시키고 나머지는 수거에 필요한 부담금을 따로 부과할 방침이다. 플라스틱 포장재중 컵라면 용기와 순대 떡 반찬 등을 담는 스티로폼 접시 등은 내년 1월부터 ...

한국경제 | 2002.09.09 00:00

... 담배의 유해성분에 대한 KS규격 제정 (오전 6시) ▷ 정부, 국무회의 (오전 10시, 청와대) ▷ 산업자원부, CRC등록요건 강화에 따른 업계 동향 및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오전 11시) ▷ 재정경제부,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 (정오) ▷ 한국은행, 2002년 2/4분기 국민소득(GNI) 잠정추계 결과 ▷ 통계청, 2002년 7월 서비스업 활동동향 ▷ 기획예산처, 제주공항 확장 추진 ▷ 공정거래위, 현대·기아차 계열사 차별적 취급행위 시정조치 ▷ ...

한국경제 | 2002.09.09 00:00 | chums

... 해양부 차관실) 국제 *미국 API 주간 석유보고서 발표 (11일.수) 경제.과학 *금감원,상호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 취급현황 및 대책 *한은,2002년 2/4분기 국민소득(GNI) 잠정추계 결과 *재경부,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 *재경부,2002년 7월 서비스업 활동동향 *산자부,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신국환 산자부 장관,국회 산자위 결산 *공정위,이사화물 표준약관 제정 *장승우 예산처 장관, 자민련 예산설명회(오전 7시30분 국회) ...

한국경제 | 2002.09.08 17:24

... 1학기 등록률 83% 보다 4.5% 포인트 정도 높아졌다. 수시 1학기 모집 등록률이 높아진 것은 올해부터 수시 1학기 모집에 합격하면 수시 2학기모집이나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고 반드시 1개 대학에 등록하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학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고려대 94.5%, 경희대 86.3%, 단국대 93.3%, 동국대 81.3%, 서강대 94.2%, 성균관대 90.2%, 숙명여대 89.6%, 아주대 97.5%, 이화여대 87.6%, ...

연합뉴스 | 2002.09.08 10:54

민주노동당은 8일 중앙선관위의 선거법 등 개정의견에 대해 "선거공영제 적용대상을 사실상 원내교섭단체로만 한정한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민노당을 고사시키려는 폭거로서, 당의 사활을 걸고 투쟁할 것"이라고반발했다. 이상현(李尙炫)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강정책 신문광고의 국가부담 대상과 공영방송사 무료연설 대상을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으로 제한한 것은 기성정당만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라며 "대선후보 기탁금을 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올린 것은 ...

연합뉴스 | 2002.09.08 00:00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8일 중앙선관위의 정치관계법 개정의견 국회 제출에 대해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논의를 거쳐 조속한 입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대변인은 논평에서 "입법과정에서 일부 논란이 있는 조항에 대해선 사회각계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당 내분에 빠져 민생을 외면하고 밥그릇 싸움에만 매달리는 민주당도 정치관계법 개정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

연합뉴스 | 2002.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