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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특별공제 확대되면] 연봉 3600만원 근로자 23만원 혜택

재정경제부가 지난달 발표했던 소득세법 개정안을 6일 일부 보완,근로소득자들에 대한 특별공제폭을 넓히기로 한 것은 봉급생활자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치로 1천여만명의 근로자들이 내년부터 연간 총 2천억~2천5백억원의 세금을 덜 내게 됐다. 재경부가 이같은 보완조치를 내놓은 것은 당초 세제개편안이 근로소득자에 대한 배려를 소홀히 했다는 여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공적자금 부담 때문에 각종 ...

한국경제 | 2002.09.06 00:00

[사설] (7일자) 예금보호 제외된 신협의 과제

신용협동조합의 출자금과 예탁금을 보험대상에서 제외한 이번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은 옳은 방향이라고 본다. 상호부조에 입각한 신용협동조합의 조직원리라는 면에서도 그렇고 단위 농·수협 등 다른 조합형 금융기관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더라도 그렇다. 업계 역시 별도의 자체 보호기금을 적립하는 방법으로 예금보호망에서 제외되는 불리한 여건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신협은 조합수가 1천2백44개에 달하고 예금자가 5백40만명,예금액이 22조원에 달하는등 ...

한국경제 | 2002.09.06 00:00

[골프계] 삼부지도문화사, 전국골프장 안내도 개정판

○…삼부지도문화사는 전국 1백58개 골프장 및 개장 예정 골프장의 위치도와 부킹방법,연락처 등의 정보를 수록한 '전국골프장 안내도' 개정판을 내놓았다. 1만2천원.☎(02)554-6381

한국경제 | 2002.09.05 17:32

주5일근무 근로기준법 개정안 확정

정부는 주5일 근무제 도입방안과 관련, 일요일을 무급으로 바꾸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5일 노동부와 산업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관계부처 장관회의 등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주5일 근무제 방안을 최종 확정, 6일 입법예고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는 내년 7월 공공 및 금융 보험업과 1천명이상 대기업을 시작으로 ▲ 300명이상 사업장 2004년 7월 ▲50명이상 사업장 2005년 7월 ▲30명이상 ...

연합뉴스 | 2002.09.05 08:40

세제개편안, 정치권 압력에 '삐걱'

... 근로자우대저축에 대해 '그래도 놔둘 경우 이자소득세의 54%가 감면대상이 되는 기현상이 발생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정치권의 요구를 수용하는 경우 조세정책의 일관성을 잃었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경부 관계자는 '세법개정 권한은 국회에 있는 만큼 정치권의 요구를 무조건 거절하기 어렵다'며 '그러나 조세감면폐지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설득한다면 무리한 감면요구는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 jsking@yna.co.k

연합뉴스 | 2002.09.05 07:43

근로기준법 개정안 주요내용

... 있도록 했다. ▲생리휴가 = 현재는 여성 근로자에게 월 하루씩 유급 생리휴가를 주도록 돼 있으나 무급으로 바뀐다. 유급생리휴가에 대해 경영계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로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해왔다. ▲취업 규칙 및 단협 갱신 =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사업장에 폭넓게 확산시키기 위해 각 사업장별로 노사가 취업규칙과 단체협약을 갱신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는 근로기준법 보다 일선 사업장의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이 우선하기 때문에 만일 취업규칙.단협이 개정되지 ...

연합뉴스 | 2002.09.05 00:00

[예금자 보호법 개정안] 신협, 체질개선 전기될수도

... 조합원들 사이에 예금인출 사태가 빚어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전체 신협(1천2백44개) 가운데 25%의 단위조합이 '요주의'로 분류될 만큼 운영이 부실한 상황이어서 만만치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부 신협에서는 정부의 개정안에 반발하며 국회를 상대로 법 개정을 막는 로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목되는 국회 논의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유예기간을 1년으로 했지만 국회 통과 과정에서 2∼3년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일부 신협들의 로비가 ...

한국경제 | 2002.09.05 00:00

주5일근무 근로기준법 개정안 확정

정부는 5일 내년 7월 공공, 금융보험업, 1천명이상 대기업을 시작으로 2006년 7월까지 30명이상 모든 사업장에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확정, 발표하고 오는 9일 입법예고키로 했다. 그러나 일요일 유.무급 여부에 대해서는 이날까지도 관계부처 의견이 엇갈려 입법예고기간에 관계부처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최종 확정키로 해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5일 오전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

연합뉴스 | 2002.09.05 00:00

주5일 근로기준법 개정안 확정

정부는 5일 내년 7월 공공, 금융보험업, 1천명이상 대기업을 시작으로 2006년 7월까지 30명이상 모든 사업장에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5일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확정,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입법예고한뒤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10월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는 내년 7월 공공 및 금융 보험업과 1천명이상 대기업을 ...

연합뉴스 | 2002.09.05 00:00

[주5일 근로기준법 개정안] 내년3월부터 月1회 週5일수업

정부가 5일 확정한 주5일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지난 2년여동안 노사정위원회에서 의견접근을 이룬 내용들을 토대로 하고 있다. 그러나 노사 양측 모두 정부안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국회 처리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시행시기 핵심쟁점인 시행시기는 노동계와 경영계간에 상당한 의견차이를 보여 관계부처협의를 거치면서 여러차례 손질이 가해졌다. 노동계는 모든 사업장에서 즉각 전면시행을 주장했고 경영계는 사업장 규모별로 연차적으로 ...

한국경제 | 2002.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