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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시황] 미국발 훈풍에 반등(오전10시22분)

      ...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삼성전자가 2.68% 오른 30만5천원을 기록중이고 SK텔레콤(0.41%), 국민은행(0.67%), LG전자(1.03%), 삼성전기(2.47%), POSCO(4.18%), 현대차(4.15%) 등도 상승했다. 반면 KT는 시내전화 번호이동성 도입에 따라 1.30% 하락했고 한국전력(-0.23%)과 담배인삼공사(-0.84%)도 약보합세다. 종목별로는 대림수산이 대구어획쿼터 확보소식으로 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국감현장] 정무위

      2일 국회 정무위에서 이틀째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SK텔레콤-KT의 지분스와프. 통신요금문제 ▲현대자동 위장계열사문제 ▲벤처기업 부당내부거래문제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벌였다. SK텔레콤과 KT지분스와프문제와 관련, ... 밝혔으나 이는 50분 통화를 기준으로 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동통신요금 인하요구에 대해 소극적 입장을 피력했다. 현대차 위장계열사 문제에 대해서는 위장계열사로 지목된 에이치랜드의 지분구조와 성장과정, 임원구성 등에 대해 문제가 제기됐다. ...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한국프랜지 올 순익 대폭 증가"..대투증권

      ... 판매부담이 소멸되고 완성차업체의 내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호조에 따라 상반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이익이 대폭 증가하는 것은 작년에 계상된 유가증권 평가손실(49억원)이 올해엔 없는데다 금융비용 절감추세가 지속되고 외화수지 부문에서도 흑자기조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프랜지는 현대차에 65.8%, 현대모비스에 23.9%, 기아차에 6.4%를 납품하고있으며 직수출 비중은 2.4%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연합뉴스 | 2002.10.02 00:00

    • 美 항만 사흘째 폐쇄 수출 타격..하역.선적 전면중단

      미국 서부지역의 29개 항만이 1일로 사흘째 폐쇄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대미 수출차량 5천대를 실은 배가 접항을 못하는 등 한국 수출업체들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은 1일 항만 운영자 ... 항만이 모두 폐쇄돼 한국 수출입 업체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KOTRA는 미주노선 양대 해운사인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지난달 30일 이후 하역 및 선적작업을 완전히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대자동 미국 현지법인의 ...

      한국경제 | 2002.10.02 00:00

    • [정몽준의원,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이모저모'

      ... 없다"면서 "한나라당 책임자분들은 아들들이 몸이 약해 양자가 필요할지 모르지만 나는 필요없다"고 여유를 보였다. 그는 현대.기아 정몽구 회장에 대해서는 "형님(정 회장)은 다정다감한 분이고 큰 회사의 경영책임자로서 공사를 구분하는게 바람직하다"고 ... 쏟아지자 '수치에 약하다' '사후적으로 공부중이다' '공정하지 못한 질문이다'라는 답변으로 즉답을 피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의 현대아산 지원문제에 대해선 '대통령 후보'의 자격으로 나왔다며 즉답을 피하려 하다 토론자로부터 대답을 회피해서는 ...

      한국경제 | 2002.10.02 00:00

    • 鄭 '후보단일화 여론존중'

      ... 4억달러 지원설'에 대해 정 의원은 '국정조사를 포함해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 빨리 진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현대가 능력에 비해 큰 사업(금강산관광 사업)을 너무 빨리 벌이는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현대측의 지원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누구든 법을 어기면 처벌받아야 한다'며 '둘째형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큰 회사 책임자로서 공사를 구별하는 게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중공업 주식 취득 당시 세금납부 문제에 ...

      연합뉴스 | 2002.10.01 17:14

    • 현대차, SM3에 정면승부 .. 비교.시승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인 SM3에 정면승부를 걸기로 해 양사의 준중형 판매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아반떼XD 및 베르나와 르노삼성 SM3를 공개적으로비교.시승하는 행사를 이달중에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일 밝혔다. 자동차업체가 경쟁사의 동급차종이 출시될 경우 내부적으로 비교.시승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나 언론 등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비교.시승행사를 여는것은 이례적이다. 현대차가 이같이 ...

      연합뉴스 | 2002.10.01 00:00

    • 현대차, 이신미 선수에 뉴EF쏘나타 증정

      현대자동차는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펜싱경기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신미 선수에게 축하하는 뜻에서 최고급중형차인 뉴EF쏘나타 1대를 증정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첫 금메달을 지한 이 선수 외에 우리나라 선수가 남녀 마라톤에서우승하거나 축구에서 MVP로 뽑힐 경우에도 뉴EF쏘나타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우리나라 최다 금메달 획득 선수에게도 `3관왕' 이상이면 종목이나 인원수에관계없이 3관왕 모두에게, `2관왕'이면 최초 ...

      연합뉴스 | 2002.10.01 00:00

    • 대만 산양공업, 현대차 엘란트라 첫 현지생산 개시

      대만의 자동 생산업체인 산양공업(三陽工業)이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 세단 량을 최근 현지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대만경제일보가 1일 보도했다. 산양공업은 일본의 혼다자동차과 40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지난 1월 이를 중단하고 현대자동차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으며 관계사인 친청 모터스로부터 현대차의 현지 생산권을 인수한 바 있다. 산양측은 엘란트라의 대만버전은 한국에서 판매된 모델과 거의 같은 형태로 생산 초기에는 1천600㏄ 및 1천800㏄급 ...

      연합뉴스 | 2002.10.01 00:00

    • 현대차, 9월 판매 6.5% 감소

      현대자동차는 9월 판매대수가 모두 13만7천559대로 작년 동기의 14만7천118대보다 6.5% 감소했고 전달의 15만6천321대보다는 12.1% 줄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9월 내수판매는 5만8천588대로 전달의 6만9천40대보다 ... 올들어 9월까지 판매대수는 모두 126만4천319대로 작년 동기의 120만9천633대보다 4.5% 증가했다. 종별로 아반떼XD는 지난달 2003년형 모델 출시후 8월보다 32.4% 늘어난 7천855대을 판매, 지난해 1월 이후 ...

      연합뉴스 | 2002.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