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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원과 건설부는 31일 "아파트분양가를 자율화하기로 당정간에 의견접근을 봤다"는 민자당 정책조정2실장 신진수의원의 발안을 공식으로 부인했다. 정부차원에서는 아파트분양가 자율화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조덕규건설부 ... 검토한 적도 없다고 분명히 했다. 한편 민자당의 신진수 2조정실장은 지난 30일 아파트공급을 늘리기위해 아파트분양가를 민간업체의 자율에 맡기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대응방안 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경제종합대책에 이를 포함시키기로 ...

한국경제 | 1990.04.02 00:00

4월중 주택공사와 대형주택 건설업체가 전국에서 분양하거나 임대신청을 받을 아파트는 모두 1만9,079가구로 집계됐다. 주공이 아파트 4,640가구 (임대 1,300가구 포함), 18개 대형주택 건설 업체가 1만4,439가구 ... 안양의 청약저축가입자에게 분양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지역별로는 주공이 서울과 군포에 분양하는 3,340가구외에도 민간 업체가 수도권에 4,588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수도권의 총분양가구수는 7,928가구에 이른다. 민간업체분양분중 ...

한국경제 | 1990.04.01 00:00

... 알려졌다. *** 용적률/고도제한도 완화 방침 *** 이와관련 민자당의 신진수 제2조정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간부문의 주택공급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민영아파트에 대해서도 분양가격을 완전히 자율화한다는데 ... 필지를 묶어 건축평수를 늘리도록 하는 방안과 용적률/고도제한등을 대폭 완화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무주택자의 분양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정시점을 기준으로 주택청약예금의 기가입자를 제외하고 현재 주택소유자의 청약예금 가입을 불허하는 ...

한국경제 | 1990.03.31 00:00

... 알려졌다. *** 용적률/고도제한도 완화 방침 *** 이와관련 민자당의 신진수 제2조정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간부문의 주택공급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민영아파트에 대해서도 분양가격을 완전히 자율화한다는데 ... 필지를 묶어 건축평수를 늘리도록 하는 방안과 용적률/고도제한등을 대폭 완화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무주택자의 분양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정시점을 기준으로 주택청약예금의 기가입자를 제외하고 현재 주택소유자의 청약예금 가입을 불허하는 ...

한국경제 | 1990.03.30 00:00

건설부는 23일 산본신도시의 1,244가구를 대상으로 한 한양제1회 주택상환채발행을 승인했다. 민간주택건설업체로는 최초로 4월초순에 발행할 이사채의 가구당 발행액은 35평형 1,300만원, 45평형 2,500만원, 55평형 3,500만원, 65평형 4,60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사채의 상환기한은 1년6개월로 주택(분양기준)으로 상환하거나 원할 경우 현금상환하게 되며 이자율은 연 10% (3개월단위 복리)이다. 한양은 사채발행대상주택을 오는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일산등 수도권지역 5개 신도시의 아파트및 주요건축물 건설공사의 질을 높이고 구조물의 안정성 등을 보장하기 위해 민간주택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건설기술관리법을 적용, 20층이상의 아파트공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시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 공사규모가 50억원이상인 때에는 지방건설기술 심의원회의 심의를 각각 거쳐 건축허가를 내주도록 했다. 이미 분양된 분당시범단지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시 건설기술관리법이 적용되는 대신 행정지침에 의해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주)한양주택이 은행정기예금이자와 같은 수준인 연리 10%의 파격적인 금리조건으로 민간주택업체 가운데에서는 처음으로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한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한양이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하는 대상주택은 수도권지역 5개 ... 한양은 이번주안에 건설부의 주택상환사채 발행 승인이 나면 다음달초부터 매각할 방침이다. 주택상환사채는 아파트를 분양받는 조건으로 주택 수요자가 매입하는 주택전환사채로 건설부는 지난해 민간아파트에 대한 주택상환사채 발행제도를 도입하면서 ...

한국경제 | 1990.03.21 00:00

아파트분양가 자율화논쟁이 일고 있다. 권영각건설부장관이 유임직후인 18일 분양가 자율화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을 계기로 논쟁이 표면화되고 있다. 20일 건설부 및 업계에 따르면 주택건설업계는 지난해11월 원가연동제 ... 에 묶여있어 채산을 맞출 수 없다는 이유로 완전자율화를 줄곧 주장해왔다. 이같은 상황에서 권장관은 "앞으로는 민간업체들이 정부의 지침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주택건설에 적극 나설수 있도록 기존의 규제를 풀어나가겠다"고 ...

한국경제 | 1990.03.20 00:00

... 4만2,500가구 건설, 인구 17만명 *** 주공은 오는 92년까지 영구임대아파트 960가구, 장기 1만3,070가구, 민간 일반분양아파트 2만7,430가구, 단독주택 1,000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5월25일 주공이 이 신도시에선 처음으로 ... 공급한다. 또 롯데건설도 하반기에 600가구, 극동건설도 500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 이다. 이로써 현재 분양계획이 잡혀있는 민간분양아파트가 5,127가구에 이른다. 삼환기업 대림산업 삼성종합건설등도 공급일정을 마련중이어서 ...

한국경제 | 1990.03.12 00:00

... 임대차보호법등 정부의 각종 주택정책이 내집마련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민간단체가 설립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등 정부의 정책에 깊은 불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 된다고 밝혀 대부분의 시민들이 주택관련 정부정책을 크게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신도시 아파트 분양가 너무 높고 교통 불편 *** 정부의 정책이 도움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청약예금과 청약저축의 경우 가입자에 ...

한국경제 | 1990.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