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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스케치>...민자당 이종찬의원,또 탈당설 나돌아
0...민자당 잔류를 선언했던 이종찬의원이 자신의 잔류 결정을 번복, 탈당할 것이란 얘기가 나돌고 있는 가운데,25일 이의원의 측근인 박범 진의원이 박태준최고위원을 찾아와 40여분간 밀담을 나눠 눈길. 박범진의원은 박최고위원과 만나기에 앞서 잠시 기자들과 만나 " 나도 이종찬의원이 또다시 탈당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면서 "그러나 이의원이 지방에 있어 본인에게는 아직 확인해보지 못했 다"고 강조.
한국경제 | 199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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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형씨 의원직유지는 위헌'...국민당,헌법소원 청구
국민당은 전국구인 조윤형의원이 탈당을 한뒤에도 국회의원직을 유지 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23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출했다. 국민당은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를 상대로 제출한 헌법소원심판 청 구서에서 "헌법과 국회의원선거법에 따르면 정당소속이 아닌 무소속의 전국구의원은 존재할수 없다"며 "중앙선관위가 강부자씨에게 의원직을 승계하도록 결정하지 않은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비례대표제에 관한 정 당의 권리와 강씨의 공무담임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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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형씨 의원직 강부자씨에게 승계'..국민,선관위에 요청
국민당은 10일 당무회의에서 국민당 당적으로 전국구 의원에 당선된 뒤 탈당한 조윤형의원(무소속)으로부터 의원직을 빼앗아 국민당 다음순 서 전국구 후보자(탤런트 강부자씨)에게 넘겨주는 결정을 내려달라고 중앙선관위에 곧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국민당은 또 이런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중앙선관위원장을 피고로 하여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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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국회의석 여대야소분포
29일 개원된 제14대국회의 의석분포는 민자1백59명 민주96명 국민32명 신정1명 무소속11명등이다. 지난3.24총선결과 민자1백49 민주97 국민31 신정1 무소속22명이었으나 무소속의원10명이 민자당에,2명이 국민당에 입당했고 임춘원 조윤형의원은 각각 민주당과 국민당을 탈당,무소속이됐다.
한국경제 | 199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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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이종찬씨 회동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은 25일저녁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이종찬의원을 단독으로 만나 민자당탈당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접촉은 김대표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표와 이의원은 그러나 이날 접촉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한국경제 | 199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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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의원,민자당에 잔류할 듯..잠시후 김대표와 공식회동
민자당을 탈당해 차기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온 이종찬 의원이 대선출마를 포기하고 민자당에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김영삼 민자당대표는 잠시후인 26일 오후 5시 30분쯤 이의 원의 광화문 사무실을 직접 방문,이의원과 회동할 예정이다. 민자당의 한 고위소식통은 김대표가 이의원을 공개적으로 만나게 된 것은 이의원이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를 포기하고 민자당에 남기로 결정 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
한국경제 | 199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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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의원 내달초 탈당할듯...당무참여권유 거부
민자당의 이종 의원이 23일 서울 모음식점에서 김영구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김총장의 당무참여권유를 거부함으로써 탈당방침을 사실상 공식통보했다. 이의원은 이날 "당무위원이니 당무에 적극 참여해달라"는 김총장의 당잔류요청을 받고 이를 거부했다고 동석했던 박범진의원이 밝혔다. 이와관련,이의원진영의 장경우의원은 "탈당문제에대해 아직 내부적으로 공식결정된 것은 없으나 "새정치국민연합"형태의 단체를 만들려면 당내서클로는 안된다는데 의견이 일치된 ...
한국경제 | 1992.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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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씨,내주 탈당 방침...민자당에 당무포기 통보
민자당의 이종찬의원은 다음주중 탈당을 공식 선언하고 곧바로 `새정치 국민연합''을 결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원의 한 측근은 23일 "이의원은 경선거부이후 줄곧 양김구도 청산을 희망하는 정치권내외의 많은 인사들을 접촉해왔으며,이들 사이에는 `국민 연합''결성에 공감대가 이루어진 것으로 안다"면서 "이의원이 다음주중 탈 당을 선언하고 곧 이어 새정치를 위한 국민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 혔다. 이와 관련,이의원은 23일 오전 ...
한국경제 | 1992.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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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산책 >
6공 경제실정 맹공 .오는 7월초 민자당탈당의사를 내비친 이종 의원은 23일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새정치모임"주최로 세미나를 열고 6공의 경제실정과 정치지도력부재를 맹공,벌써부터 야당지도자로서의 이미지구축에 나선듯한 분위기. "새정치와 경제발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이의원은 이날 "오늘의 경제난은 정치지도력의 부재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정치지도자에게 확고한 철학이 없어 수없이 장관을 교체해 행정의 연속성도 잃었으며 통솔력 ...
한국경제 | 1992.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