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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순조…"태풍 결항편 승객 모두 수송계획"

8일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해 태풍 링링으로인한 결항편 이용객들을 수송한다.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대체 항공편과 정기 항공편 등 510여편(출발·도착)이 제주공항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제주공항에 현재 발효된 기상 특보가 없이 항공기들이 순조롭게 운항하고 있다.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놓인 6일 오후 제주공항에서 95편(출발42, 도착53)이 결항했다. 이어 7일에도 태풍으로 인해 ...

한국경제 | 2019.09.08 07:57 | YONHAP

태안 안흥외항∼가의도 간 여객선 '가의도호' 10일 취항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흥외항과 가의도를 오가는 차도형 여객선(여객과 차량을 함께 수송하는 배) '가의도호'가 이달 10일 취항한다. 8일 대전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하루 3회 해당 구간을 왕복 운항하는 가의도호는 120t에 승객 95명과 승용차 5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다. 엔진 성능은 1500마력, 최대 속력은 13노트다. 이 여객선이 취항하면 가의도 주민의 편의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청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19.09.08 07:43 | YONHAP

'링링' 강풍에 전국 아수라장…3명 사망에 부상자도 속출(종합2보)

... 쓰러지고, 사적 제118호 진주성 일부가 파손되는 등 문화재 10곳도 피해를 봤다. 도로 7곳과 방파제·해안도로 3곳이 유실·파손됐으며 강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는 526건이었다. 신호등도 85개가 넘어졌다.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여객선 운항 통제도 계속되고 있다. 항공기는 13개 공항의 국제선 71편과 국내선 161편 등 모두 232편이 결항했다. 목포와 마산, 여수 등을 오가는 100개 항로의 여객선 165척도 여전히 발이 묶였다. ...

한국경제 | 2019.09.07 23:56 | YONHAP

태풍 `링링`에 하늘길 완전 마비…항공사 취소 포함 800여편 결항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7일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 공항에서 항공기 수백편이 결항·지연하는 등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특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선 오후 2∼4시 강풍 탓에 공항 운영이 사실상 마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항공기 123편(도착 60·출발 63)이 결항하고 234편(도착 97·출발 137)이 지연됐다. 또 중국 가오슝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중화항공 ...

한국경제TV | 2019.09.07 22:16

'링링'에 꽁꽁 묶인 하늘길…항공기 수백편 결항·지연

항공사 자체 취소까지 합하면 800편 넘게 차질…저녁부터 정상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7일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 공항에서 항공기 수백편이 결항·지연하는 등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특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선 오후 2∼4시 강풍 탓에 공항 운영이 사실상 마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항공기 123편(도착 60·출발 ...

한국경제 | 2019.09.07 21:56 | YONHAP

[종합]태풍 '링링' 한반도 덮쳐…인명·시설피해 '속출'

... 하늘길에 땅길까지 모두 막혀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수백편의 비행기가 결항하거나 지연됐다. 일부 항공기는 회항하기도 했다. 하지만 링링이 북한을 지나 북상하면서 영향권을 벗어난 제주공항 등을 중심으로 항공기 등이 다시 운항을 재개했다. 도로 역시 통제됐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육지를 잇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상부 도로는 이날 오후 1시 30분과 40분 각각 통제됐다가 5시를 넘어서야 재개됐다. 낮 12시 8분께에는 공항철도 계양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

한국경제 | 2019.09.07 21:50 | 이송렬

'링링' 강풍에 전국 아수라장…3명 사망에 부상자도 속출(종합)

... 4곳)에서 외벽이 떨어져 나갔다. 합천 해인사에 있는 천연기념물 나무가 강풍에 쓰러지고, 사적인 진주시 성곽 일부가 파손되는 등 문화재 10곳도 피해를 봤다. 강풍으로 쓰러진 가로수는 560그루로 집계됐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 일부 도로 등의 통제도 계속되고 있다. 항공기는 13개 공항의 국제선 71편과 국내선 161편 등 모두 232편이 결항했다. 목포와 마산, 여수 등을 오가는 100개 항로의 여객선 165척도 발이 묶였다. 광주 서구 광천1교와 ...

한국경제 | 2019.09.07 20:39 | YONHAP

제주공항 특보 모두 해제…오후 6시 기준 총 64편 운항

제주가 태풍 `링링`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츰 정상화하고 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국내선 41편과 국제선 23편 등 모두 64편이 정상 운항했다. 앞서 이날 오전 운항할 계획이었던 제주 출·도착편 전편이 태풍으로 결항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결항이 결정된 항공편을 제외하고, 현재 항공편 대부분이 정상 운항하고 있다"며 "항공사별로 최대한 결항 고객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

한국경제TV | 2019.09.07 20:34

크레인 떠내려가고 방파제는 유실…광주·전남 태풍 피해(종합2보)

... 최대 순간 풍속 초속 52.5m의 강풍이 몰아친 신안 흑산도 가거도항에서는 복구공사가 진행 중이던 방파제의 옹벽 50m가 유실되는 피해가 났다. 유실로 옹벽에 채워진 돌덩이들이 연안여객선 접안 부두로 떠밀려와 당분간 여객선 운항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신안에서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파손됐고 곳곳에서 가로수가 부러지고, 신호등·간판·지붕이 파손되는 등 400여건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목포시 북항에서는 피항해 있던 3천396t급 대형 해상크레인선이 강풍에 정박용 ...

한국경제 | 2019.09.07 19:39 | YONHAP

물러간 '링링'…제주공항·부산항 운항 재개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을 벗어난 제주도와 부산에서 공항과 항구가 운항을 다시 시작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국내선 41편과 국제선 23편 등 모두 64편이 정상 운항했다. 앞서 이날 오전 운항할 계획이었던 제주 출·도착편 전편이 태풍으로 결항했다. 다만 일부 항공편은 연결편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정상화하고 있지만 아직 ...

한국경제 | 2019.09.07 19:33 | 이송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