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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 기관,주택 특별공급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대학, 공장 종사자 등에게 주택이 특별공급됩니다. 또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나 5.18 민주유공자 등에게도 25.7평 이하 민영주택과 국민임대주택이 특별공급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최근 공포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지방이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주거문제가 해결되면,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

한국경제TV | 2004.10.26 00:00

[작지만 강한 기업] '强小' 기업이 미래 이끈다

...난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매출은 정체 또는 감소하는 데 비해 원자재 가격이나 인건비 상승 등으로 비용은 증가하면서 중소기업들의 수익구조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내수 침체로 중소제조업의 공장가동률은 지난 8월까지 19개월 연속 60%대에 머물러 있다.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더 이상 중소기업을 못해 먹겠다"거나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올 만큼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고 절박한 상황이다. 사상 ...

한국경제 | 2004.10.26 00:00

에스에프에이 배당수익률 5% 달할듯

반도체 공장자동화 설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가 반도체·LCD 장비업체 중 배당수익률이 최고라는 분석이 나왔다. 동원증권은 26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지난해 주당 3백50원을 배당한 데 이어 올해는 7백원을 배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배당 규모와 이날 종가 1만3천6백50원을 감안한 배당수익률은 5.1%다. 이 증권사 강영일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배당성향이 20%를 웃돌았고 회사측도 올해 2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

한국경제 | 2004.10.26 00:00

"유기농녹즙 의혹"..풀무원 잇단 악재 '곤혹'

풀무원이 잇단 악재로 울상을 짓고 있다. 춘천.의령 두부공장 파업사태가 100일을 넘기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짜 유기농' 의혹까지 제기되자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풀무원은 지난 25일 일반 농산물 원료로 유기농 녹즙을 만들어 판매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26일 홈페이지에 해명자료를 내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풀무원은 이날 "농약과 화학 비료를 친 일반농산물을 유기농 녹즙의 원료로 사용한 적이 없다"며 "(일부 언론의 보도는) ...

연합뉴스 | 2004.10.26 00:00

[리포트] 동양메이저-세운레미콘 흡수합병

...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양메이저의 건재사업 노하우와 브랜드 이미지도 합병 시너지의 한 요소입니다. 금융비 절감과 인건비 절감등 영업외적인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동양메이저는 세운레미콘의 생산공장과 기존 건설사업부문, 그리고 계열사인 동양시멘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합병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최서우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0.26 00:00

[작지만 강한 기업] (주)선진에스엠.. 자동 라벨러 일본 역수출신화

... 관련기술 축적에 앞장서 온 '리딩 컴퍼니'다. 지난 1982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20년 넘게 상표 부착기계인 라벨러 제작에만 몰두해온 기업으로,국내 최초의 자동 라벨러 부착기를 개발한 주역이다. (주)선진에스엠은 이외에도 국내FA(공장자동화) 실정에 맞는 자동 라벨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라벨링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매김 했다. 최상식 대표는 "단일품목만을 생산해왔기 때문에 뛰어난 자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성공비결을 털어놓는다. 우수한 제품력과 ...

한국경제 | 2004.10.26 00:00

[브리핑] LG석유화학(012990)- 3분기 사상 최대이익 시현, 투자의견 보유로 하향...메리츠증권

... 1,055억원과는 소폭의 차이는 있으나 유사한 수준이다. 이와 같은 대폭적인 실적호전은 지난 3분기 중 1)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Cost Push, 2)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지역의 주요 NCC업체들의 공장사고 및 정기보수 등에 따른 수급불균형 심화 등의 영향으로 기초유분 가격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함께 변동마진을 확대시켰기 때문이다. 주요 제품인 에틸렌의 경우 2분기 평균 789$/MT에서 1,095$/MT으로, 벤젠은 721$/MT에서 ...

한국경제 | 2004.10.25 09:33

일본 지진 ‥ 정전 확산.. 공장조업중단 속출

지난 23일 일본 북서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샤프 마쓰시타를 비롯한 가전 업체의 조업중단이 잇따르고 있다. 마쓰시타전기는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니가타현 오치야시 소재 팩시밀리 공장과 인근 아라이시 반도체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쓰시타는 "현재 공장 피해 상황을 실사 중이며 조업 재개 시기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오치야의 산요전기 반도체 생산라인도 이날 현재 가동이 중단됐다. 이 공장 관계자는 "여진을 우려해 피해점검조차 ...

한국경제 | 2004.10.25 00:00

상하이차 총재, 쌍용차 공장 방문

쌍용차 매각 본협상이 오는 28일로 다가온 가운데 상하이자동차 후 마오위엔 총재 등 일행 50명이 쌍용차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소진관 쌍용차 사장의 안내로 창원 엔진 공장을 둘러본 뒤 내일은 평택 공장의 생산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현재 상하이차와 채권단은 세부 사항에 대한 막판 조율에 들어갔으며 28일께 본계약을 체결하고 매각 작업을 매듭지을 방침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0.25 00:00

도요타, 국내 엔진생산 확대.. 20년만에 공장 건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년 만에 국내에 엔진공장을 건설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5일 도요타가 2006년까지 후쿠오카현에 연산 20만대 규모의 승용차용 엔진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가 일본 내 엔진공장을 새로 만드는 것은 1986년 이후 처음이며,아이치현(나고야)을 벗어난 엔진공장도 사상 최초다. 본사가 있는 아이치현은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져 규슈지방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 공장은 도요타의 5번째 엔진공장으로,후쿠오카현 ...

한국경제 | 2004.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