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10.8cm.갑작스런 폭설에 중구 연암사거리 등 도로 17곳에서 차량운행이 한때 통제됐으며 이날 하루에만 80여건 이상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접수됐다. 울산공항에서도 30여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특히 이면도로 등 일부 도로는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17일 출근시간에도 큰 혼잡이 우려된다. 부산에도 4년 만의 최대치인 평균 3.6cm의 눈이 내려 도로 92곳이 통제되고 항공기 70여편이 결항했다. 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던 바닷길도 묶여 부산과 거제를 ...

한국경제 | 2005.01.16 00:00

... 첨단 제품들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주문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대전 제4산업단지에 자리잡은 제설장비 및 특장차,환경장비 제조 종합메이커인 이텍산업 이두식 사장(46)은 "회사가 짧은 기간 안에 성과를 거둘 수 ... 장비로 최근 중국으로 시제품이 첫 수출됐다.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이 제품은 광장 및 활주로 제설작업 등에 사용되며 가격도 외국 제품에 비해 저렴해 앞으로 미국 캐나다 등지로 수출이 유망하다는 것. 이 회사는 지난 ...

한국경제 | 2005.01.12 00:00

... 전주영하 4.8도, 남원 영하 4.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날씨를 보였다. 이로 인해 임실 슬치재, 진안 보령재 등 도내 주요 고갯길을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가 빙판을 이뤄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재해대책본부는 도내 22개 주요 간선도로에서 60대의 제설장비와인원 90여명을 동원, 염화칼슘 420포대와 모래 26㎥를 뿌리며 새벽부터 제설작업을벌였다. (전주=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설국(雪國)을 연상케 했다. 눈이 쌓이면서 독가촌 등 산간지 일부 지역 주민들이 육로가 두절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울릉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차량 2대를 투입, 섬 일주도로 43㎞에 대해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현재 일주도로는 정상 소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상에는 11일부터 이날까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포항-울릉도 정기여객선이 2일째 운항을 중단해 포항과 울릉도에는 섬 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의 발이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겨울 한 두 차례 이상은 기습 폭설로 통제가 되곤 했지만 올 해에는 눈이내리지 않아 도로를 막을 필요가 없었던 것. 제설작업에 쓰이는 염화칼슘도 올 겨울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서울시 제설대책본부는 지금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날 10번 정도 비상근무를 했지만 실제 눈은 2번 밖에 내리지 않았고 그마저도 잠깐 내리다 말아 제설작업을 할 필요도 없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그러나 "보통 1월 중순 이후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아직안심할 수 ...

연합뉴스 | 2005.01.11 00:00

... 개정을 건의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과태료 부과 등 처벌조항은 담고 있지 않지만 건물 관리자나 주민들의제설, 제빙 책임 불이행으로 인해 빙판길에서 사고가 날 경우 민사상 책임부과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6개월 후 시행령이 ... 책임범위를 규정한 시조례를 제정,오는 겨울 전 공포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에서 효과가 미흡할 경우 행정관청에서 제설제빙작업을 실시하고 건축물 관리자에게 비용을 징수하는 등 책임불이행자에 대한 제재사항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1.10 00:00

... 도로에서 이처럼 우선권을 주장하는것은 불법이라며 시인력을 동원, 물품을 치운 뒤 집 주인에게 찾아갈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제설차량이나 응급 차량의 접근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명분이었다.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보스턴에서는 물건을 치운 뒤 48시간의 여유를 준 다음쓰레기로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물품들을 치우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제설 작업 또한 지연되는 등 문제가 이어져왔는데 올들어 가장 큰 폭설이 예보된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간) 시카고의 리처드 데일리 ...

연합뉴스 | 2005.01.06 00:00

지난 3일 오후 강원 산간지역에 눈이 내리면서교통이 전면통제 됐던 미시령 구간의 차량운행이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재개됐다. 경찰은 미시령 부근에 쌓인 도로에 대한 모래살포 등 제설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제군 북면 용대 삼거리~고성군 토성면 원암리간 13㎞ 미시령 구간의 차량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04 00:00

... 행사장은 혼잡을 빚었으며 해맞이행사가 끝난 뒤 귀경차량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대관령, 둔내-원주구간에서 시속 30-40㎞의 지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나 나머지 구간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4㎝의 눈이 쌓여 차량운행이 통제됐던 인제-고성간 미시령 구간은 제설작업이 끝나 이날 오전 8시 40분께부터 정상소통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유형재.임보연.이해용 기자 yoo21@yna.co.kr limbo@yna.co.kr dmz@yna.co.kr

연합뉴스 | 2005.01.01 00:00

... 인천공항으로출발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020560] OZ 8532편이 비행기에 쌓인 눈을 치우는데 시간이 걸린데다 활주로 제설작업 상태 확인 등으로 출발이 38분이나 늦어졌다. 이어 오전 7시 30분 김포로 떠나려던 아시아나항공 OZ 8802편도 ...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갑작스런 눈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일부 항공사는 빗자루 등 원시적인 제설장비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공항공사 부산지사 관계자는 "기상예보에 따라 활주로에 밤샘 제설작업을 ...

연합뉴스 | 2004.12.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