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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원건설, 일신석재 인수

      건축용 석재 전문업체인 일신석재의 경영권이 장외 건설업체인 선원건설로 넘어갔다. 일신석재는 2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스톤아트가 장외 매매를 통해 경영권과 지분을 선원건설로 넘겼다고 밝혔다. 선원건설의 지분율은 42.61%다. 일신석재 관계자는 "전 최대주주가 대여금을 갚는 대신 지분을 넘긴 것"이라며 "신임 최대주주의 경영 참여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일신석재의 주가는 큰 폭으로 출렁거렸다. 공시 직후 신임 ...

      한국경제 | 2006.01.25 00:00 | 고경봉

    • SEX.com, 120억원에 팔렸다

      ... 117억원)에 매각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협상 내용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익명의 바이어들이 보스턴에서 구성한 에스콤LLC가 그랜트미디어LLC의 최고경영자(CEO)인 게리 크레먼으로부터 'Sex.com'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도메인의 새 주인이 된 에스콤은 "Sex.com을 성인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 관련한 조언을 해주는 한편 채팅도 할 수 있는 성인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Sex.com은 누구나 ...

      한국경제 | 2006.01.25 00:00 | 신동열

    • 맥스MP3, 실적 큰 폭 호전

      ...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쟁관계에 있는 타 온라인 음원 유통 사이트들이 아직 흑자전환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맥스MP3의 선전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초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포이보스(www.poibos.com)에 인수 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디지털 음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 맥스MP3는 이로써 업계 선도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게 됐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1.25 00:00

    • 이노츠, 메니지먼트사와 갈등 타결

      이노츠가 엘제이필름인수 과정에서 빚어진 매니지먼트사와의 갈등이 극적으로 타결돼 제작과 배급, 상영에서 매니지먼트까지 모두 원활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막강 파워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이노츠는 지난 17일 엘제이필름 인수과정에서 엘제이필름 이승재 대표와 매니지먼트사들 간에 충분한 협의를 하지 못해 이들이 반박 성명을 낸 후 이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대화와 협의를 계속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노츠는 대화를 통해 다른 어떠한 회사보다 적극적인 ...

      한국경제TV | 2006.01.25 00:00

    • 우리홈쇼핑 상장 내년 상반기로 연기

      ... 상장규정에는 심사청구 직전 1년간 1% 이상 지분을 가진 주주의 지분 변동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앞서 태광산업이 지난달 말 계열사 등을 통해 우리홈쇼핑 지분 19%가량을 사들이자 경방은 이달 초 우리홈쇼핑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지배권을 강화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최근 미래에셋 그룹의 지분 변동과 관련,미래에셋증권의 규정 위반여부도 심사 중이다. 상장제도총괄팀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의 계열사 지분 매각에 따른 ...

      한국경제 | 2006.01.25 00:00 | 고경봉

    • 인터넷 도메인 'Sex.com' 120억원에 팔려

      ...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협상 내용을 잘아는 소식통을 인용, 익명의 바이어들이 보스턴에 구성한 `에스콤 LLC'가 `그랜트 미디어 LLC'의 최고경영자(CEO)인 게리 크레먼으로부터 `Sex.com'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도메인의 새 주인이 된 `에스콤'은 "Sex.com을 성인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 관련한 조언을 해주는 한편, 채팅도 할 수 있는 성인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Sex.com'은 ...

      연합뉴스 | 2006.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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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소주, 마지막 승부수? … 20도짜리 '처음처럼' 내달 출시

      ... "1990년대 후반 그린 돌풍으로 전국 점유율이 17% 선까지 갔던 두산의 소주사업이 쇠락한 것은 진로의 '저도화' 전략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두산은 1994년 강원지역의 소주업체 '경월'을 인수한 뒤 '그린'을 내놔 인수 당시 9%였던 전국 점유율을 1998년 17.2%까지 올렸으나,1999년 알코올 도수를 25도에서 23도로 낮춘 진로의 '참진이슬로' 등장 이후 추락의 길을 걸어왔다. 두산은 진로 '참이슬' 출시 2년 ...

      한국경제 | 2006.01.25 00:00 | 윤성민

    • CJ회장 장남 이선호씨 CJ미디어 3대주주로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17)가 계열사인 CJ미디어의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CJ미디어는 25일 공시를 통해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에서 이선호씨가 CJ엔터테인먼트가 실권한 주식을 인수,지분 9.65%를 소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이씨는 CJ(58.06%),CJ엔터테인먼트(21.15%)에 이어 CJ미디어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취득 가격은 주당 6512억원으로 전체금액은 74억원 선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이 ...

      한국경제 | 2006.01.25 00:00 |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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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 백종진 사장 "까탈스런 고객도 '까탈'에선 만족"

      ... 기술이 접목된다"고 설명했다. 또 "저작권이 개인이나 집단에 귀속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불법복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기술인 디지털저작권관리(DRM)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컴은 궁극적으로 최근 자회사인 이노츠가 인수한 영화제작사 엘제이필름의 콘텐츠도 '까탈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백 사장은 이노츠 대표도 겸하고 있다. 백 사장은 "엘제이필름 계열사인 나모액터즈,별모아,블루드래곤 등이 보유한 막강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까탈이 시너지 ...

      한국경제 | 2006.01.25 00:00 | 고성연

    • 작년말 공적자금 회수율 45.3%

      ... 따라 지난해 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45.3%를 기록, 전년 말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지원된 공적자금은 한투.대투증권 매각과 관련해 부실해소를 위한 출자 및 자산 매입 등에 2조5천23억원, 부실 저축은행 인수에 따른 순자산부족분 지원에 1천70억원 등 모두 2조9천229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회수된 금액은 제일은행 잔여지분 매각대금 1조7천611억원, 한투.대투증권 매각대금 1조212억원, 대우종합기계 출자전환주식 매각대금 1조147억원, ...

      연합뉴스 | 2006.0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