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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투기 후보지역 요건되면 모두 지정" ‥ 최재덕 건교부 차관

      최재덕 건설교통부 차관은 15일 "토지투기지역의 경우 지정요건이 되면 모두 지정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 지가동향 조사결과 후보에 오른 서초ㆍ송파ㆍ강남구 등 서울 8곳과 경기도 성남 판교(분당구) 등 전국 22곳중 상당수가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열리는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서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달 현재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경기도 김포시와 충남 천안시, 대전 서ㆍ유성구 등 4곳이다. ...

      한국경제 | 2004.01.15 00:00

    • 제주 관광업계, 설 연휴 '반짝 특수' 예상

      설 연휴(20-25일)에 10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관광업계가 '반짝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15일 제주도관광협회가 파악한 설 연휴 관광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에 정기편 605편과 특별기 52편의 항공기가 운항하면서 모두 12만9천350석을 공급, 귀성객 및 관광객을 수송할 계획인데 14일까지 9만276명이 예약했다. 제주 도착 항공편 예약상황을 보면 20일 62.5%, 21일 92.4%, 22일 89.9%, 23일84.6%,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골드만,"포스코..예상치에 부합..시장수익률"

      ... 부합하는 양호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으며 함께 제시한 올해 전망치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POSCO의 수익 추정치를 재검토 중이라고 언급하고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15만6,000원을 유지. POSCO가 조만간 내수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올해 내수가격 상승세가 하반기까지 지속되면서 전년대비 철강가격 동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15 00:00 | hskim

    • 아시아 소비심리 환란이후 최고수준

      ... 마스타카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주민 5천5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이라크전쟁과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잇단 테러사태 등으로 인한비관적 경제전망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6개월간의 경제동향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경제전망을 100으로 하고 중립적 경제전망을 50으로 했을 때 작년 4.4분기의 이 지역 소비자 신뢰지수는 64.9를기록, 이라크 전쟁과 사스의 여파가 컸던 작년 2.4분기의 44.9에서 큰폭으로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외국인이 주가 214P 끌어올려

      ... 2백14.20포인트나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기관투자가는 반대로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조사돼 외국인의 시장지배력이 절대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상승장에서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비교한 결과 2003년 3월17일부터 시작된 주가상승은 기관투자가의 역할없이 외국인만으로 강세장을 시현한 것이다. 외국인은 단독 순매수로 2백14.20포인트를 상승시켰는데,2001년 상승장에서 1백04.46포인트를 끌어올린 것에 ...

      한국경제 | 2004.01.15 00:00

    • 청년 일자리 19만개 줄었다

      ... 침체로 일자리가 3만개 줄어들고 실업자 수는 6만9천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5∼29세의 일자리는 1년 만에 19만2천개 감소, 청년 실업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03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작년 취업자는 2천2백13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했다. 일자리가 줄어든 것은 외환위기 직후였던 지난 98년(1백27만6천개 감소)을 제외하고는 처음 있는 일이다. 청년층은 15∼19세 취업자가 4만1천명 줄었고 ...

      한국경제 | 2004.01.15 00:00

    • 작년 차액결제선물환 거래 급증

      ... 급증해 국내 증시 투자에 대한 단순 위험회피 목적외에 환율 하락을 겨냥한 투기성 거래까지 가세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등 시장교란 요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3년 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 은행과 비거주자(외국인)간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규모는 하루 평균 13억4천만달러로 전년의6억7천만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4.4분기엔 하루 평균 거래액이 22억달러로 급증, 2002년 일 평균 거래액의 3.3배에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지난해 고용시장 화두는 역시 '이태백'

      ...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업문제가 사회통합의 문제로 번지고 있다. ◆ 실업자 절반이 20대..일자리 감소폭도 최대 '20대 태반이 실업자'는 아니더라도 전체 실업자의 절반 가량은 20대였다. 통계 청이 15일 내놓은 '2003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실업자수는 77만7천명이었으며 이중 44.4%인 34만5천명이 20대였다. 이 수치는 경기침체가 본격화한 2002년에 비해도 무려 14.2%나 급증한 것으로 20대 실업률은 전체 평균 실업률 3.4%보다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씨티그룹,"강원랜드..매수..2만2000원"

      ... 강원랜드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5일 씨티는 강원랜드에 대해 월별 매출이 주가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향이 있지만 주주중시 경영등 장기적 펀더멘털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고 목표가 22만원에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소비 동향에 영향 받지않는 소비재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최상의 종목중 하나라고 언급. 한편 승률(Hold Rate)이 지난해 17.9%에서 올해 16.9%,내년 16.1%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글로벌 평균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

      한국경제 | 2004.01.15 00:00 | hskim

    • "외국인 지수견인력 30%까지 육박"..거래소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지수 견인력'이 2002년 18% 수준에서 지난해에는 30%선까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증권거래소가 내놓은 `주가 상승시 투자자별 매매동향 비교' 자료에 따르면 지수가 2001년 9월17일 468.76에서 2002년 4월18일 937.61로 468.85포인트가 오르는 동안 외국인만 순매수한 날은 29일로 이 기간에 지수는 104.46포인트(18.04%)가 올랐다. `지수 견인력'은 투자주체별 단독 ...

      연합뉴스 | 2004.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