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051-2060 / 2,5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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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풀려..차분한 성탄 주말
...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지난주 입장객보다 400여명 많은 1천여명이 입장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6천300여명이 방문했던 대전 꿈돌이동산도 이날 오후 1시 현재 2천여명이 찾아와 휴일을 만끽하고 있다. 대전충남지역 고속도로의 경우 제설작업 등으로 대부분의 눈이 녹은 가운데 정체구간 없이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결빙구간도 없고 노면상태가 좋아 교통량도 지난 주말보다 다소 줄어들어 전반적으로 교통흐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의 포근한 ...
연합뉴스 | 2005.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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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폭설탈출 속 성탄축하
... 모든 교회가 성탄을 반겼다. 특히 수일전부터 옛 전남도청앞 분수대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는 성탄절을 맞아 새삼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주시내는 일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가 아직 빙판인 데다 기온마저 쌀쌀해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다. 또 일부 시민들은 자기집 주변이나 점포앞 제설작업 등 폭설 뒤끝이 남긴 흔적을 치우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광주=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3pedcrow@yna.co.kr
연합뉴스 | 2005.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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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 경기지사, 한나라당에 등원 촉구
... 경기도내 119소방대.해병전우회.새마을회원 등 102명과 함께 이날 오전 전남 장성군 남면 분향리 분향마을에서 제설작업과 농로확보, 축사 복구작업을 벌인 손 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나라당이 의장실 농성을 풀었고, 현안이 산적해 ... 18일 사상 최대 폭설이 내려 인명피해와 수천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전남 장성군과 전북 김제시를 방문,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2억원의 복구성금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3천여명의 자원봉사대원과 장비를 파견, 폭설로 ...
연합뉴스 | 2005.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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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올스톱ㆍ송년특수 실종..호남 폭설 후유증 확산
... 세일에 들어간 광주 시내 백화점들은 고객 감소로 대부분 매출이 예년에 비해 최고 30% 이상 떨어져 울상을 짓고 있다. 김영천 광주신세계백화점 홍보팀장은 "폭설로 21,22일 이틀 동안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매출이 줄었다"며 "제설 작업이 더뎌지면 매출 감소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광주·전남 경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업도 공사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남 지역에서 도로 교량 등 10여개 토목 공사를 벌이고 ...
한국경제 | 2005.12.23 00:00 | 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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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대상자 폭설피해복구에 투입
법무부는 24일부터 전남북과 충청ㆍ경남지역 등 12개 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천500여명을 폭설피해 복구작업 현장에 긴급투입한다. 이들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보수 및 철거작업, 농산물 수거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noanoa@yna.co.kr
연합뉴스 | 200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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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눈피해 방지.. 시.도민 눈치우기 동참을
... 목포 20㎝가 내려 시.도 전체가 `눈속에 파묻혀' 있는 상태다. 더구나 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쌓인 눈이 꽁꽁 얼어 붙어 앞으로 상당기간 녹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각 지자체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제설장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자연재난상태'에서 눈 치우기를 지자체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시.도민들이 자발적으로 골목길과 아파트 단지내에 쌓인 눈 치우기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
연합뉴스 | 200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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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제설작업
초겨울 한파로 제주지방에 이틀째 폭설이 내린 가운데 22일 제주국제공항에 5cm 가 넘는 눈이 쌓이자 항공사 지상조업체 직원들이 나와 눈을 치우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12.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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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고속도로 차량통제 '여전'
...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으며 88고속도로도 담양영업소에서 차량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각 구간별로 제설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밤새 눈을 치웠으나 워낙 많은 눈이 내린데다 폭설지역도 광범위해 제설작업 진척이 더딘 상태다. ... 밤보다는 통제구간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 일부 구간에 차량진입을 금지하고 있다"며 "오전 중에 통제해제가 가능하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
연합뉴스 | 2005.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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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사상최악 폭설] 정읍 하루 50cm '눈 폭탄'
... 전남·북,충청지역 등에 내린 사상 최악의 폭설로 호남 및 서해안고속도로 전북지역 구간이 사실상 전면 통제돼 차량 1000여대가 고속도로에 고립돼 운전자 등이 밤새 추위와 배고픔에 떨었다. 이 지역 800여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제설작업을 하던 공무원이 비닐하우스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항공기 운항이 잇달아 중단됐다. 이날 전북 정읍에는 오후 10시까지 54cm의 눈이 쌓이는 등 시간당 최고 6∼7cm의 폭설이 쏟아졌다. 호남지역에는 22일에도 ...
한국경제 | 2005.12.22 00:00 | 김수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