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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의 지난 6월 말 현재 지급여력비율이 감독당국이 정한 기준치(1백%)에 미달했다. 반면 제일화재와 쌍용화재는 지급여력비율이 1백%를 넘어서는 등 경영이 개선돼 적기시정조치에서 벗어났다. 신동아화재는 "주식투자 손실 ... 경영개선권고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이어서 금감위의 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진 원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관련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며 "증자 등 구체적인 자본확충 방안을 제시하면 경영개선권고 ...

한국경제 | 2002.08.16 00:00

... 진주시 진성면 상촌리소재 남해고속도로 진주터널 부근 내리막길에서 마산쪽으로 달리던 경남 33너46XX호옵티마승용차(운전자 남택범.41)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불이 나 운전자 남씨가 불에 타 숨졌다. 경찰은 LP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사고차량이 무인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급브레이크를 밟아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진주=연합뉴스) 지성호기자 shchi@yna.co.kr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3시30분께에는 마산시 합성1동 경남혜림학교 앞 도로에 주차해 둔 경남 80구 68XX호 1t트럭에서 불이 나 전소돼 77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3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방화로 추정,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3시와 3시30분께 통영시 무전동에서 한모(22.무직.통영시 무전동)씨가 여자친구 문제로 갈등을 빚던 아버지(50)에게 불만을 품고 아버지 소유인 경남06-62XX호 덤프트럭과 경남 70노 ...

연합뉴스 | 2002.08.01 00:00

1일 오전 2시30분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 황리 장어 진액을 생산하는 통영농수산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150여㎡를 태워 7천500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만에 꺼졌다. 목격자인 종업원 황재환(43)씨는 "정전이 일어난뒤 매캐한 냄새가 나 공장 숙소에서 나와보니 주방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통영=연합뉴스) 이종민기자 ljm703@yna.co.kr

연합뉴스 | 2002.08.01 00:00

올 상반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행정자치부가 내놓은 2002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6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모두 1만7천776건으로 ... 공장.작업장(1천897건), 음식점.유흥주점(1천46건), 점포(783건), 호텔.여관(139건) 순이었다. 화재원인으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5천75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뱃불(2천295건), 방화(1천407건), 불티(1천365건), ...

연합뉴스 | 2002.07.31 00:00

... 자산운용전문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8월부터 본격 도입될 방카슈랑스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이미 삼성화재와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팔고 있으며 전문인력도 상당수 확보했습니다. - 임 팀장 = 기업은행 ... △ 김 행장 = 기업은행 주식은 실적에 비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코스닥에 등록돼 있는 것도 그 원인중 하나로 보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기업은행의 내재가치는 인정하면서도 코스닥 시장에 속해 있다는 사실만으로 투자를 ...

한국경제 | 2002.07.31 00:00

... 시장점유율(거래소시장 9.38%, 코스닥시장 10.21%) 1위를 차지한 대형증권사이다. 증권사 수익항목 중 안정적인 수익원인 주식형 수익증권 및 공사채형 수익증권 판매시장에서도 각각 8.13%,14.01%의 점유율로 1위였다. 2002사업연도 ... 것을 제외하면,다른 증권사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자산관리부문에서의 빛을 발하고 있는데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투신운용 등을 계열사로 둔 점은 금융기관의 대형화,겸업화,통합화 추세로 볼 때 성장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

한국경제 | 2002.07.30 00:00

... 근로자 등이며 부상자들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당국은 4명의 실종과 관련된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또 폭발원인도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날 폭발은 이날 새벽 7시30분께(현지시간) 발생했으며 치솟은 불길과 함께 산업단지내 9개 LPG 저장시설 가운데 8개가 파괴됐다. 또 주변 거주지역으로 화재가 확산되면서 가옥 수십채가 불탔으며 인근 지역 주민 5천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군 당국은 저장시설에 소방차의 접근이 곤란하자 공중에서 ...

연합뉴스 | 2002.07.28 00:00

부산시 소방본부는 올 상반기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1천29건의 화재로 70명(사망 11, 부상 59)의 인명피해와 16억4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재발생건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8.3%, 인명피해는 18.6%, 재산피해는 36.0% 각각 줄었다. 화재발생 원인은 전기 관련 36.8%, 담뱃불 20.5%, 방화 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는 아파트.주택이 25.7%로 가장 많았고 ...

연합뉴스 | 2002.07.26 00:00

23일 오후 5시 50분께 광주 북구 오룡동 전자부품 공장인 금산전자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공장내부 25평과 전자부품 등을 태워 모두 1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일부 근로자들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공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광주=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swpark@yna.co.kr

연합뉴스 | 2002.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