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10일 오후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의 등록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54~88%로 집계됐다. 특히 고려대 법대의 경우 등록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해 상위권대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복수합격자의 '무더기' 연쇄이동 현상이 빚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충원 사태를 막기위한 각 대학들의 추가등록과 추가모집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는 합격자 2천5백45명 가운데 1천7백3명이 등록해 66.9%의 ...

한국경제 | 2003.02.11 00:00

10일 오후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의 등록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54~88%로 집계됐다. 특히 고대 법대의 경우 등록률은 30%에도 채 미치지 못해 상위권대 인기학과를중심으로 복수합격자의 '무더기' 연쇄이동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충원 사태를 막기위한 각 대학들의 추가등록과 추가모집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서울 시내 각 대학에 따르면 연세대는 합격자 2천545명중 ...

연합뉴스 | 2003.02.10 00:00

... 40명을 선발, 입학금을 제외한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할 방침이다. 고대는 이와 함께 국제학부의 경우 수시2 모집에서 수능과 상관 없이 영어 에세이와 영어 인터뷰 만을 통해 신입생 1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내년도 대입전형에서는 올해에 비해 수시모집 인원을 10% 정도 늘려모집정원의 45%를 수시1과 수시2 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이전까지 2단계 전형에서 치뤘던 논술을 1단계 전형에서 실시하는 등 전형방법을 일부 변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03.02.05 00:00

제7차 교육과정이 반영되는 2005학년도 전문대입시에서 대부분 대학이 수능과 학교생활기록부를 전형에 반영하는 가운데 107개 대학이 직업탐구영역을 활용, 새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58개 회원 대학의 2005학년도 전형계획을 조사해 정리한 '2005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반영자료 주요사항'을 4일 발표했다. 2005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수능 성적을 전형에 활용하는 대학은 전체 158개중 150개이며, 수능 5개 ...

연합뉴스 | 2003.02.04 00:00

제7차 교육과정이 반영되는 2005학년도 전문대입시에서 대부분 대학이 수능과 학교생활기록부를 전형에 반영하는 가운데 117개 대학이 직업탐구영역을 활용, 새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www.kcce.or.kr)는 158개 회원 대학의 2005학년도 전형계획을 조사해 정리한 '2005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반영자료 주요사항'을 4일 발표했다. 2005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수능 성적을 전형에 활용하는 대학은 전체 158개중 ...

연합뉴스 | 2003.02.04 00:00

... 구성된 이 교재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준법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판.검사 및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직역에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법에 대한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각을 토론으로 옮길 수있도록 구성해 대입수능시험 등에서 강조되고 있는 논리적 사고도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계창 기자 phillife@yna.co.kr

연합뉴스 | 2003.02.03 00:00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에 합격한수험생 절반 가까이가 연세대나 고려대에 중복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복수합격자들의 연쇄이동에 따른 미등록과 추가등록 사태로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1차 등록에서 일부 상위권 대학 비인기학과와 중하위권 대학들이정원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30일 입시전문기관인 고려학력평가연구소에 따르면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서울대와 연.고대 정시 합격자 명단을 비교한 결과 서울대 합격자 2천757명(인문계 ...

연합뉴스 | 2003.01.30 00:00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25일 전국을 강타한 인터넷 마비사태가 진정되면서 대입전형이 진행중인 전문대의 원서접수가 차질 없이이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전문대에 따르면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상지영서대와 송호대, 혜전대는 인터넷과 창구 접수 모두 원활히 진행됐다. 또 28일이 마감인 두원대와 대구공업대 등 6개 대학도 원서접수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지난 25일 원서접수를 마칠 예정이었던 경민대와 경복대 등경기지역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 넘기지 못한 경우도수두룩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전보건대학만은 7.02 대 1(1천716명 정원, 1만2천38명 지원)로 지난해(6.73 대 1)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한 대학 관계자는 "대입정원이 수험생 수보다 많은 `대입정원 역전시대'가 시작된 가운데 수험생들을 4년제 대학에 먼저 내주다 보니 특별전형에 이어 최악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합격시 꼭 우리 대학에 입학하도록 등록률을 높이는 ...

연합뉴스 | 2003.01.24 00:00

... 농가부채대책으로 정부는 올해부터 상환이 도래하는 '경영개선자금'을 장기분할 상환토록 하고 ▲정책자금 이자율인하와 상환기간 연장 ▲농가워크아웃제 시행 등경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농어촌복지증진을 위해 농어촌지역 고교생 학비지원을 늘리고 대입특별전형비율을 현재 3%에서 5%로 늘리는 한편, 농어촌지역 초등교원에 대한 병역특례도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현재 '최저보험료의 50%'인 연금보험료 지원체계를 소득수준별 정률이나 정액방식으로 개선하고 농어민 건강보험료 경감률도 ...

연합뉴스 | 2003.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