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정보화의 급진전과 함께 컴퓨터사고 및 범죄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시스템의 감사, 통제, 안전관리문제를 다루기 위한 제7회 정보시스템감사(ISC)아.태지역회의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정보시스템감사인협회(회장 김길조)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일등 12개국 전문가 3백여명이 참석, 컴퓨터범죄나 부정사용 및 사생활침해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1991.10.08 00:00

... 귀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투즈만 대통령도 대통령궁 피격후 8시간만에 크로아티아 TV에 모습을 나타내 연방군이 대통령궁에 대한 공습을 통해 자신을 살해하려고 했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은 공격행위는 " 정치적이며 문화적인 범죄"라고 주장했다. 공화국 국방부 관리들은 연방군 공군기 1대가 2-4개의 로킷을 대통령 궁에 발사, 궁옥상에 구멍이 뚫렸으며 건물의 유리창이 박살나고 대통령궁 정원이 불탔다고 말하면서 아울러 의사당 유리창과 인근건물도 부서졌다고 ...

한국경제 | 1991.10.08 00:00

... 야생대마초 6백g을 채취해 같은달 23일 이중 일부를 김씨에게 넘긴 것을 비롯 주로 같은 동네 후배들에게 대마초를 공급하는 한편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집 등에서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혐의이다. 한편 검찰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비오는 날의 수채화'' 의 가수 권인하씨를 이날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 권씨의 범죄가 지난 87년도에 이루어진 것인데다 자수해온 점등을 정상을 참작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10.07 00:00

... 여부''를 놓고 재판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이회창 대법관과 이영모 서울형사지법 원장, 법무부의 정성진 법무실장, 서울지검 형사5부 윤동민 부장검사, 문인귀한국법학원장등 모두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범죄인 인도에 있어 정치범 불인도원칙과 테러범에 대한 취급''이라는 주제로 토론에 참가한 윤부장검사는 "지금까지 모호하게 처리됐던 정치범과 테러범의 기준을 명확하게 구분해 구체적 으로 처리할 필요가 있다" 며 "국가원수 암살자는 테러범으로 ...

한국경제 | 1991.10.07 00:00

... 이중 지난 86년11월14일 국시파동과 관련,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자격정 지 1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법에 항소,보석으로 풀려난 유성환 전의원의 국가보안법위 반사건은 87년6월18일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린 뒤 지금까지 4년4개월째 기일조차 잡 히지 않고있다. 또 지난 89년12월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교성의원 사건도 서울형사지법에 계류된 채 1년10개월동안 한차례도 재판이 열리 지 않았다.

한국경제 | 1991.10.06 00:00

지난해 10월 범죄와의 전쟁선포이후 시행되고 있는 112 우편 사서함 범죄신고 제도가 홍보부족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4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범죄 신고인의 비밀을 보호하고 주민 신고 풍토를 정착시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한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10월22일 경찰서와 지.파출소,읍.면.동사무소등에 112 사서함 범죄신고용 우편엽서를 비치해 놓고 신고를 받고 있으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용 건수가 단 ...

한국경제 | 1991.10.04 00:00

... 내년부터 심리학 전공자들을 특채해 경찰관 채용및 숭진심사때 인성,적성검사를 전담시키기로 했다. 경찰은 이를위해 우선 내년초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3명을 경위 또는 경감으로 특채, 경찰관 신규채용때 인성검사를 맡도록하고 추후 매년 적정인원을 추가 선발해 경찰청 교육과에 배치, 모든 경찰관의 승진이나 보직변경 인사때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범죄심리학 전공자도 특채, 전과자 관리및 범죄예방 활동에 투입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1.10.04 00:00

... 취소시키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납부기한(10일)내에 교통범칙금을 내지 않는 경우 즉심에 회부토록된 조항을 수정, 납부기한 경과후 20일이내까지는 연체료를 20% 가산해 납부할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이용 범죄행위, 자동차 강.절도, 뺑소니행위로 운전면허가 취소되면 2년내에는 재발급을 금지하도록 했다. 그러나 개정안 심의과정에서 교통부는 택시의 부당요금징수등 난폭 불법운행에 대한 강력한 처벌 근거를 마련하자고 주장했으나 내무부가 이에 반대, ...

한국경제 | 1991.10.02 00:00

... 시약(히로뽕검출키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박종세소장팀이 1년여만에 개발한 이키트는 검출시약을 바른 검출지에 소변을 뭍혀 히로뽕 복용여부를 알아내는 것으로 검출지의 휴대가 간편하고 안전성이 뛰어나고 검출지를 장시간 보존해도 메틸렌클로라이드란 약품으로 처리하면 사용할수 있다. 이 시약은 건강진단이나 징집입영대상자의 신체검사 범죄수사등에 폭넓게 응용될수 있으며 히로뽕 복용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등으로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10.02 00:00

... 아니라 약 21억원에 달하는 물품구매계약도 제한경쟁내지 수의계약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교육문화회관 운영과 관련한 시설 용역 물품계약을 이같이 수의계약으로 발주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따졌다. 강성모의원은 "학생범죄가 89년의 5만2천4백9명에서 지난해에는 5만5천26명으로 늘어나고 있는데다 퇴학학생수도 89년의 1천6백45명, 90년의 1천7백21명, 그리고 금년들어 지난 8월까지만도 1천5백60명에 달하는등 매년 늘어나고 있다"면서 비행학생 ...

한국경제 | 1991.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