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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53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Y빌라 102호 정대운(52)씨 집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정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내부 120㎡를 태운 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거실쪽에서 처음 연기가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화기 부주의나 누전 등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bwy@yna.co.kr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급증하고 있으나 추돌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당국의 단속강화와 함께 운전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한해동안 자사 고객의 사고접수현황을 집계한 결과 법규위반에 의한 교통사고는 총 112만340건으로 전년에 ... 위반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전체 사고의 20%, 사망사고의 10%를 차지하는 추돌사고의 원인이 경미한법규위반 중 하나인 안전거리미확보에 의한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

연합뉴스 | 2002.03.03 00:00

... 출연했다. 소년범으로 수감됐던 희수(차승원)가 12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감한다. 그가 나서는 순간 마치 미리 정해진 극본처럼 폭발하는 교도소의 보일러실. 그리고 화염에 휩싸이는 잿빛 건물. 또 시내 한복판의 약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다. 그 화재로 희생된 사람들 중엔 소방반장의 동생이자 소방대원인 인수(허준호)가 있다. 동료를 희생당한 대원들은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특히 인수의 파트너였던 상우(최민수)는 큰 충격을 받는다. ...

한국경제 | 2002.03.01 15:00

... 자재 등을 태워 2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시간여만에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 100여명과 소방차 16대가 출동했으나 공장 안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작업을 하던 중 공장 안쪽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직원들의 말에 따라 누전이나 정전기 발생 등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연합뉴스) 변우열기자 bwy@yna.co.kr

연합뉴스 | 2002.02.28 00:00

... 그러나 조종사 윤 모(30) 대위는 사고 직전 다행히 비상 탈출했다. 이 전투기는 활주로를 이륙 중 기체 뒤쪽에서 화재가 발생, 기지에서 300여m 떨어진 사고현장에 추락, 전소됐다. 사고를 목격한 이 모(33)씨는 "상공을 날던 ... 전투기를 제외한 모든 전투기의 이륙을 '스탠드바이'시키고 사고조사반 등을 현장에 보내 수습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이 비행단에서는 지난 97년 9월에도 훈련 비행중이던 KF-16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

연합뉴스 | 2002.02.26 00:00

...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갑자기 이씨가 석유난로를 넘어뜨려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건물 밖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불은 건물 내부 25평을 태우고 1천500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 부근에서 이정직씨를 붙잡아 불을 낸 경위 등을 조사중이며 감식작업 등을 통해 사고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moonsk@yna.co.kr (대구=연합뉴스) 문성규.이강일기자 leeki@yna.co.kr

연합뉴스 | 2002.02.25 00:00

20일 오후 3시12분께 서울 중구 다동 삼성화재빌딩 뒷골목 N복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100평 중 40평을 태운 뒤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25대, 소방대원 40여명이 출동했으나,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가 치솟아 진화작업을 벌이는데 애를 먹었다. 경찰과 소방서측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기자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2.02.20 00:00

이집트의 카이로-룩소르 운행 열차에서 20일 새벽 화재가 발생, 최소한 200명이 사망하고 다른 수 백 명이 부상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현장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들은 객차 안과 철로 주변 등에서 최소한 20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 1량이 전소한 것을 포함해 모두 7량이 불에 탔으며 사상자는 모두 이집트인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승객들이 객차 안에서 가스연로를 이용, 음식을 가열하다 발화했을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2.02.20 00:00

20일 오후 3시12분께 서울 중구 다동 삼성화재빌딩 뒷골목 속칭 '먹자골목'내 N복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전소된 뒤 인근상가 5곳을 더 태워 모두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복집 주위에서 고무타는 냄새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기자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2.02.20 00:00

... 5-10 다세대주택 1층 주차장에서 불이나 16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돼 있던 김모(42)씨의 서울4어5126호 엘란트라 승용차와 서울85고1649호 1t 포터 트럭이 전소돼 1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불에 탄 차량 주변에 휴대용 부탄가스통 40여개가 흩어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

연합뉴스 | 2002.0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