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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매년 3가구당 1가구꼴로 각종 범죄 경험

      대규모 아파트단지에서는 매년 3가구당 1가구가 각종 범죄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김상호 연구원이 8일 서울등 수도권의 20층이사 초고층아파트단지중 39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 에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아파트단지에서 범죄가 가장 취약한 공간은 엘리베이터내부, 비상계단, 옥상입구등인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 1992.10.08 00:00

    • 부산시, 택시운전기사 자격시험 내실 기하기로...<부산일보>

      부산시는 택시운전기사들의 승객상대 각종 범죄행위가 잇따라 시민들 의 불신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2일 운전기사 자격 요건 강화 및 신규채용시 신원증명서 제출을 교통부에 건의한데 이어 7일 택시 운전자격시험 난이도를 높이는 등 내실을 기하고 자격증 관리카드를 작성,부적격자 자격박탈등 사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또 오는 23일부터 택시기사 자격시험 횟수를 늘려 부산 시 택시사업조합에서 주당 1회씩 치르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2.10.08 00:00

    • 피라밋 판매업체 산융산업에 벌금형 50억원 선고

      부산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영무부장판사)는 8일 일본 재팬라이프 (주) 국제부장 사노 아카요시(58)와 이 회사의 국내 합작회사인 산융산업 (주)등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사노에 게 징역 5년에 벌금 61억8천여만원, 산융산업에 벌금 50억원을 각각 선고 했다. 재판부는 또 산융산업 전대표 한재오(57)씨에 대해서는 원심을 깨고 무 죄를 선고했다. 이번 사건 관계자에게 병과된 벌금 1백10억여원은 단일 ...

      한국경제 | 1992.10.08 00:00

    • 우범지역에 폐쇄회로TV 설치...경남도경찰청 [경남신문]

      ... 도내 10개시의 우범지역에 폐쇄회로 TV(CCD-T V)가 설치된다. 경남경찰청은 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상가 유흥업소밀집지역 번 화가를 비롯한 우범지역 43곳에 올해말까지 폐쇄회로 TV카메라를 설치, 빈발하는 각종 범죄에 대처키로 하고 해당시에 예산을 요청,최근 열린 각 의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에따라 울산지역 3개경찰서는 예산 2억2,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연 말까지 시내 15곳의 우범지역과 교통요충지에 폐쇄회로TV 카메라를 설 치,각 ...

      한국경제 | 1992.10.06 00:00

    • `컴퓨터범죄' 갈수록 늘어...`타인예금인출'이 으뜸

      컴퓨터범죄가 늘고있다. 올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컴퓨터범죄는 약 20건정도로 82-91년 10년새 컴퓨 터범죄 발생건수인 44건에 비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신종범죄는 미국에서의 연구결과로 알려진 발각률 1%를 적용한다면 실제 로는 국내에서 이미 수천건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의 경우 71년 범죄건수가 단 2건에 불과했으나 10년만에 5백건정도로 늘어났으며 미국에서도 매년 4백여건의 범죄가 발생, 건당 평균 피해액도 40만-50만달러에 ...

      한국경제 | 1992.10.05 00:00

    • 중국전자제품 밀수비상...경찰청, 단속 강화키로

      경찰청은 10월부터 연말까지를 밀수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밀반입 된 중국산 농수산물 및 전자제품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펴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점차 증가세를 보이는 중국산 농수산물의 밀반입등 밀수범죄로 농어민등 서민들의 경제생활에 대한 침해가 크고 대선을 앞두고 단속완화에 대한 기대로 전자제품등에 대한 밀수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취해진 가것이다.

      한국경제 | 1992.10.03 00:00

    • 시내 저질 영화간판 없애기로...광주시 [전남일보]

      ... "최근 일부지역의 영화관간판이 성관계를 암시하거 나 자극적 장면, 외설스럽고 혐오감을 주는 폭력내용을 묘사하는 사례가 많 다"고 지적, "앞으로 간판 신고처리를 할 때 공연광고물 심의기준에 따라 이를 강력히 규제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와함께 예고편 영화에서 음란성 또는 선정적 내용의 영사를 금지 하는 한편 특정종교의 교리의식이나 미신행위를 정당화한 내용, 도박.마약. 범죄수법등을 표현하는 것도 상영을 일체 금지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10.02 00:00

    • <오늘의 조간신문톱뉴스> 한반도 통일지지등

      *1면: 중립내각 정국 본궤도에 *경제: 쌀값 시장기능에 맡기자 *사회: 범죄낳는 악의 공생관계.. 도박병 *1면: 한반도 조속통일 지지 *경제:4.4분기 무역수지 3년만에 흑자볼듯 *사회:경마 배후폭력단 16개파 수사 *1면: 한국-중국 4개협정 체결 *경제: 8월 경상수지 23개월만에 흑자 *사회: 국교 예절 도덕교육강화 *1면: 금융규제완화 흐지부지될듯 *산업: 기계류 수출 꾸준히 증가 *사회:중국행 항공권이 동났다 *1면: ...

      한국경제 | 1992.10.01 00:00

    • 부산지역 음란테이프-성기구 "범람"...[부산일보]

      ... 음란비디오테이프와 성보조기구등 음란물이 공공연히 판매 되는등 범람하고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특히 경찰수사결과 도심및 변두리지역의 상당수 비디오가게에서 음란비디오 테이프를 VTR등을 이용,마구 복제한뒤 청소년들을 상대로 판매대여를 일삼아 성범죄유발요인이 되는등 갖가지 부작용을 빚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특별단속을 벌여 음란비디오테이프및 성보조기구를 판매한 비디오상등 20여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한국경제 | 1992.09.30 00:00

    • 자동차등록원부 발급때 차주이름 틀리면 불허...서울시

      서울시는 29일 자동차등록원부 발급-열람신청시 소유자의 이름과 주소를 정확히 기재해야만 발급-열람을 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신청자이름과 자동차등록번호만 적으면 소유자의 동의없이 도 자동차등록원부를 열람할수 있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는 앞으로 신청서에 기재된 소유자의 인적사항이 등록원부와 다를 경우 에는 자동차관리법 및 등록령에 따라 열람 및 발급을 해주지않을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2.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