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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4개월 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챔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리디아 고는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GC(파71·6453야드)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총상금 325만달러) ... 기록을 5개월여 앞당겼다. 우승 상금 48만7500달러(약 5억7800만원)를 받은 리디아 고는 시즌 4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과 함께 시즌 상금(219만달러)은 2년 연속 200만달러를 돌파했다. 단독 1위 ...

한국경제 | 2015.09.14 01:35 | 최만수

안신애, 4차례 연장 끝 '5년 만에 메이저퀸'

... 쉽지 않은 결심이었다. 2010년 이후 우승이 없었던 안신애에겐 그만큼 우승이 간절했다. 주변에선 ‘골프보다 외모에 관심이 많다’는 비아냥도 들렸다. 안신애는 의욕적으로 올 시즌을 준비했지만 지난 4월 개막을 ... 안신애가 대(大)역전극을 펼치며 ‘메이저 퀸’에 올랐다. 안신애는 13일 경기 여주시 페럼골프클럽(파72·671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이수그룹 제37회 KLPGA챔피언십 ...

한국경제 | 2015.09.13 21:28 | 최만수

이미향, 이틀연속 선두…에비앙 챔피언십 2R 4언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년차 이미향(22·볼빅·사진)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미향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리조트GC(파71·6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오전조가 경기를 끝낸 상황(오후 10시 현재)에서 이미향은 합계 9언더파 133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

한국경제 | 2015.09.12 01:47 | 최만수

아이언샷의 달인들, 장군멍군 '버디쇼'

... 대로 그린 위에 공이 떨어졌다.”(조윤지) ‘아이언 달인’들이 제대로 붙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대표적 ‘아달’ 이민영(23·한화)과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다. ... 투어 전체 1위다. 조윤지는 “지난 대회에서 샷이 잘 안돼 차라리 연습 라운드로 생각하자며 긴 러프 어프로치를 집중적으로 시도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때 연습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5.09.11 18:39 | 이관우

'노장' 줄리 잉크스터 한국 온다

노장 줄리 잉크스터(55·미국·사진)가 한국에 온다.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 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잉크스터가 지난달 캐나디안여자오픈에서 유소연과 함께 경기하면서 대회 출전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1983년 프로에 데뷔한 잉크스터는 LPGA투어 31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41승(메이저 7승)을 기록한 ...

한국경제 | 2015.09.11 18:36 | 이관우

[LPGA] `에비앙 챔피언십` 한국 낭자들 10위권 대거 포진…이미향,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나

LPGA 투어 에비앙 챔비언십 선두 지은희 LPGA, LPGA, LPGA, LPGA, LPGALPGA 이미향(22·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미향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천453야드)에서 열린 시즌 5번째이자 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 325만 달러) 첫날 보기 2개에 버디를 7개 잡는 쾌조의 샷을 ...

한국경제TV | 2015.09.11 09:01

이미향, 첫 메이저 우승 기대··에비앙 1R 공동 선두

이미향(22·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에 대한 기대감속에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 이미향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시즌 5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첫날 보기 2개에 버디를 7개 잡는 쾌조의 샷을 보였다. 5언더파 66타를 적어낸 이미향은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리더보드 맨 상단에 ...

한국경제TV | 2015.09.11 08:42

[인터넷-골프]이미향 1라운드 공동 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년차 이미향(22·볼빅)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미향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리조트GC(파...에셋)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사상 최초의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생애 통산 5개 메이저 대회 석권)에 도전하는 박인비(...

한국경제 | 2015.09.11 01:59 | 이관우

장수연 "불운 씻고 생애 첫승 감 잡았다"

... 기억이다. 15번홀(파4)이 악몽의 시작이었다. 아버지가 무심코 내려놓은 캐디백이 화근이었다. 캐디백을 옆에 둔 채 어프로치를 했다가 2벌타를 받았다.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는 행위를 금지하는 골프 규칙을 어겼다는 판정이 나온 것. ... ‘불운소녀’ 장수연이 생애 첫승 기회를 잡았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이수그룹 제37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에서다. 그는 10일 경기 여주시 페럼 골프클럽(파72·6714야드)에서 열린 ...

한국경제 | 2015.09.10 18:47 | 이관우

김봉섭·허인회, 장타 '펑펑'…한국오픈 챔피언 노린다

... 68타를 쳤다. 김봉섭은 단독 선두인 스티브 제프리스(호주)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봉섭은 201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300야드 이상의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309야드)를 기록하며 장타왕에 ... 우승을 차지했던 김대현은 이날 아이언샷이 말을 듣지 않았지만 감각적인 퍼트로 여러 차례 파세이브를 잡아냈다. 일본프로골프(JGTO) 상금 선두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민휘(23), ...

한국경제 | 2015.09.10 18:45 | 최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