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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민 사무총장에 김봉호 의원...29일 당직개편

      북한은 내년 5월 평양에서 개최키로한 77그룹 전체각료회의의 유치를 철회했다고 29일 외무부가 밝혔다. 외무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회의의 유치를 철회하는 공식서한을 지난 24일 77그룹내 아시아지역그룹 의장에게 발송했으며 철회이유로 77그룹 각료회의에 앞서 내년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IPU(국제의원연맹)총회로 인해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못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북한이 77그룹 각료회의의 유치를 철회...

      한국경제 | 1990.12.29 00:00

    • <백화점정보> 신세계/롯데/현대/미도파/뉴코아/그랜드

      ... 신년다례회 를 열고 구기자,오미자,생강,유자,계피등 국산전통차 30여종을 전시판매하며 이벤트홀에서는 신년 백색 스키축제 (3-10일)를 열어 각종 스키용품과 의류,악세서리,장갑,안경등을 판매하는 한편 스키용품 대여서비스와 께 스키스쿨도 운영. 이밖에 동방플라자점에서 가훈 필사전(7-9일),재미로 보는 신년운수 풀이(7-8일) 행사를 마련하고 실내악 콘서트(5일)와 마림바 연주회등도 열 계획. 악세서리기획전(3-9일),홈패션초대회(3-6일),오리지널 ...

      한국경제 | 1990.12.29 00:00

    • 전씨 30일 백담사 떠나 서울귀환

      ... 그동안 2년여 은거해온 백담사를 떠나 서울 연희동 자택으로 귀환키로 결정했다고 전씨의 법률고문인 이양우변호사가 28일하오 발표했다. 전씨 부부의 하산문제를 협의키 위해 이날 상오 장세동 전안기부장, 안현태 전경호실장과 께 백담사를 찾은 이변호사는 하오 3시40분께 국립공원 설악산 관리사무소 백담분소에 내려와 기자회견을 갖고 전씨 부부가 오는 30일 상오9시께 백담사 를 출발, 서울 연희동 자택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변호사는 ...

      한국경제 | 1990.12.29 00:00

    • 국내 경기 석달째 회복세 뚜렷...경제기획원

      앞으로 2-3개월후의 경기를 예고해주는 경기선행지수가 연 3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국내경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29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90년 11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9월 1.6%, 10월 0.9%가 각각 증가한데 이어 11월중에도 0.6%가 상승, 최근들어 꾸준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선행지수를 구성하는 9개의 지표중 기계수주액, 종합주가지수, 수출...

      한국경제 | 1990.12.29 00:00

    • 80년해직 서울신문사 직원 19명 소송 제기

      1월1일부터 연안어업,낚시등을 위한 조석예보 자동응답기가 인천의 교통부 수로국에 설치돼 전국 41개 주요항구 부근의 간조,만조시각및 물의 높이등을 예보해준다. 이용전화는 (032)887-3011. 교통부는 연안을 항해하는 대소 선박과 연안어업및 양식어업 종사자들이 늘어나고 낚시,바다관광,요트등을 즐기는 레저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조석정보 예보제를 자동응답시스팀으로 개선,시행키로 했다. 예보대상 해역도 부분적으로 확대,인...

      한국경제 | 1990.12.29 00:00

    • 일본, 내각 대폭개편 단행...대장상/외상/관방장관 유임

      ... 배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이후 내각 출범후 2번째인 이날의 내각개편에서 유임된 장관은 사카모토 미소지 관방장관과 나카야마 다로 외상, 하시모코 류타로 대장상, 그리고 쿠도 아쓰오(공등돈부) 법제국 장관등 4명이다. 또 께 단행된 자민당 당직개편에서는 예상대로 가이후 총리가 총재직을 유지하는 한편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과 니시오카 다케오 총무회장, 가토 무스키 정조회장등 당3역이 모두 유임됐다. 새 내각 진용은 다음과 같다. 법상=사토 메구무 ...

      한국경제 | 1990.12.29 00:00

    • 전두환 전대통령 맞을 연희동 긴장 고조

      ... 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으나 주변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은 큰 실책으로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하면서도 "그러나 전씨가 2년동안의 백담사생활을 통해 많이 뉘우쳤을 것이므로 이제는 사저로 복귀, 나머지 여생을 가족들과 께 편안히 보내도록 해주는 것도 바람직스런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또"전씨가 연희동에 돌아온 후 다시 정치에 관여해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씨의 사저와 이웃해 살고 있는 김길남씨(40)는"전씨가 ...

      한국경제 | 1990.12.29 00:00

    • 지하철 5,8호선 일부구간 착공

      ... 29일 각각 착공됐다. 사업비 1천5백억원이 소요되는 잠실구간과 1천7백50억원이 투자되는 거여구간이 완공되는 93년말에는 이미 착공한 7호선 강북구간(상계-화양) 16km와 5호선 도심구간(여의도-왕십리) 13 공사도 께 끝남에따라 모두 41.5km 지하철 건설이 마무리 된다. 한편 작년 12월과 지난 6월 각각 착공한 2.3.4호선 연장구간 15km와 5호선 강서-강동구간 32km 공사가 92년말 완공되는것 까지 포함하면 93년말 서울의 지하철망이 ...

      한국경제 | 1990.12.29 00:00

    • 공중기업통신망 내년 3월부터 서비스...KTA

      ... 설치하지 못하는 대학 연구소 중소기업등을 위해 공중 기업통신망을 개발, 내년3월부터 서울 부산에서 시범서비스한뒤 92년부터 전국에 상용서비스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전화선로를 이용, 음성(전화)과 비음성(PC등)을 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중기업통신망에 가입하면 기업내의 본점및 지점간 또는 영업소간, 계열기업간의 호스트컴퓨터 상호간, 터미널과 터미널간의 데이타통신을 최고 19.2kbps 속도까지 전화통화를 하면서 송/수신할수 ...

      한국경제 | 1990.12.28 00:00

    • 신임 심대평 총리실 행조실장...누구에게나 호감주는 인상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인상의 심대평행조실장은 각계에 교분이 두터워''마당발''이라는 평. 그러나 심실장은 일단 맡은 업무는 빈틈없이 꼼꼼하게 추진하는 성격으로 신중한 처신과 께 남에게 별로 책받는 일은 하지 않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정통 내무관료출신으로 대전시장을 두번이나 역임한 심실장은 충남지사로 있으 면서 도내사정에 누구보다도 밝아 신도시 건설등에 남다른 수완을 발휘하기도 .

      한국경제 | 1990.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