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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교장추천서 창구 접수 논란

서울대가 200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학교장 추천서를 우편ㆍ택배로만 받기로한 당초 방침과 달리, 지난 13일 마감 직전 교사들이 직접 가져온 추천서도 접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대와 대입 정보 인터넷사이트 등에는 14일과 15일 서울대의 접수 요강에 따라 미리 소신지원했던 학생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서울대는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정시모집 요강에서 "추천서는 등기우편 또는 택배로 13일 오후 5시까지 보내야 하며, 접수창구에서 직접 ...

연합뉴스 | 2002.12.15 00:00

ICU 정시모집 경쟁률, 1.07대 1

한국정보통신대(ICU.총장 안병엽)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 2003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 접수 결과, 67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1.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공별 지원 인원은 IT 공학부 40명, IT 경영학부 32명 등이며 출신학교별로는과학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이 26명(36.1%), 일반고 및 기타는 46명(63.9%) 등이다. ICU는 내년 1월 7-8일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치른 ...

연합뉴스 | 2002.12.14 00:00

의예과 '인기' 이공계 '저조'..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13일 2003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상위권 학생들 중심의 소신 지원 현상과 함께 분할모집 대학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상위권 대학,특히 의예과 한의예과 등 전통적인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천22명을 모집하는 서울대는 오후 3시 현재 5천8백9명이 지원,평균 2.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천5백43명을 선발하는 연세대(서울)는 7천1백63명이 원서를 접수,평균 2.82 대 1...

한국경제 | 2002.12.13 00:00

대입정시 오늘 원서접수 마감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이 13일 오후 200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12일 접수에서 의예과와 법학과 등 일부 인기학과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전체 지원자 수가 모집정원을 초과했으며 13일 오후부터는 접수창구마다 본격적인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3천22명을 모집하는 서울대에는 5천427명이 원서를 내 1.8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70명을 모집하는 의대는 203명이 지원해 ...

연합뉴스 | 2002.12.13 00:00

상위권大 소신지원 늘어.. 대입 정시모집 마감

13일 2003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상위권 수험생들의 소신 지원 현상이 두드러졌다. 서울대 전체 경쟁률이 3.06 대 1(지난해 2.59 대 1)을 보인 것을 비롯해 △연세대(서울) 3.98 대 1(〃 2.55 대 1) △고려대(서울) 3.73 대 1(〃 2.55 대 1) △포항공대 2.80 대 1(〃 2.38 대 1) 등으로 지난해보다 모두 올라 상위권대 합격선이 높아질 전망이다. 분할모집 대학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

한국경제 | 2002.12.13 00:00

인하대 나군 5.84대 1, 다군 4.33대 1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13일 2개군으로 분할모집하는 인하대는 나군이 5.84대 1, 다군이 4.33대 1의 경쟁률을기록했다. 나군에서는 건축학부(20명 모집)에 168명이 몰려 8.40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반면, 다군에서의 건축학부(61명 모집)는 5.46대 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다군에서는 체육교육과(36명 모집인원)가 16.97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계항공공학부(280명 모집)는 3.16대 ...

연합뉴스 | 2002.12.13 00:00

접수현황판에 몰린 눈들

2003년대입원서접수 마지막날인 13일 오후 서대문 연세대학교 원서접수창구에게시된 접수현황판 앞에 많은 입시생들과 부모들이 몰려 접수현황을 살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12.13 00:00

원서접수 마지막날 치열한 눈치작전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원서접수 마지막날인 13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접수창구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험생들의 치열한 눈치작전이 펼쳐졌다. 총점석차 미공개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도 어느곳에 지원해야 할지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경쟁률에 따라 지원서를 고치고 또 고치는 모습이었다. 마감시간이 임박하며 휴대전화 사용이 폭증하자 일부대학에서는 전화가 불통돼 경쟁률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

연합뉴스 | 2002.12.13 00:00

정시모집마감.. 중하위권 경쟁 치열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13일 수험생들의 하향 안전지원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상위권 수험생들의 소신지원과중하위권의 눈치작전으로 중하위권 대학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능성적 하락으로 두터워진 중하위권이 중위권 대학에 집중 지원하면서 이들대학과 분할모집 대학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분할모집 대학에 지원자가 몰려 `다'군으로 나눠 모집하는 한양대가 44.7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상위권대의 ...

연합뉴스 | 2002.12.13 00:00

경상대 3.18대 1, 창원대 4.53대 1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날인13일 경남지역에서는 경상대와 창원대 등 일부 대학에서 마감시간에 원서가 무더기로 접수되는 등 눈치작전이 펼쳐졌다. 경상대의 경우 이날 원서접수 마감 결과 3천523명 모집에 1만1천219명이 지원, 3.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자연과학대 수의예과로 51명 모집에 1천472명이 몰려 28.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는 유일하게 미달사태를 빚었다. ...

연합뉴스 | 2002.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