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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77그룹회의 참석위한 대표단 1진 출국

      평양에서 내주에 열리는 77그룹 아시아그룹 각료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대표단 1진 5명이 북경을 거쳐 입북키 위해 5일상오 출국했다. 경제기획원, 외무부, 재무부, 상공부등 관계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이들 대표단은 홍콩을 경유, 5일하오 북경에 도착, 교체수석대표인 박수길주제네바대사등 2명과 현지에서 합류해 6일하오 조선민항편으로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대사등은 본회의에 앞서 7.8일 양일간 개최되는 실무회의에 참석, 이번 각료회의의 ...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 가스케치 > 민주 대통합론 강력 제기

      ... 입장을 선회한 민주당에서 통합시한을 연기하거나 당론을 변경해서라도 대통합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주장이 다수 의견으로 강력히 제기되고 있어 주목. 그동안 공동대표제를 당론으로 한발작도 물러설 것같지 않았던 민주당의 분위기가 이처럼 돌변한 것은 큰 기대를 걸었던 신민당 비주류 발연과의 소통합이 무산된데다 무엇보다도 현재의 민주당체제로는 오는 14대총선을 치룰수없다는 위기위식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는게 당관계자들의 중론. ...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신민 의원선거법개정시안 마련

      ... 선거법재판기간 단축 *** 신민당 국회의원선거법개정소위(위원장 박실)는 5일 유권자가 지역구 후보뿐만 아니라 당의 비례대표 명부에도 투표하는 실시등을 내용으로 하는 선거법개정시안을 마련했다. 신민당시안은 특히 선거법위반사범에 ... 투표구책임자 1명등 9명에 대해서는 국고에서 전액 지원토록 하고 기타 선거운동원은 후보자가 지급하되 선관위가 한 국고지원 일당액수 수준을 넘지못하도록 했다. 시안은 또 중앙선관위의 개정의견을 받아들여 선거비용의 수입.지출을 ...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추석 앞두고 신발업체 임금체불 잇따라

      ... 부산지역 신발관련 업체중 90%가량인 5백20여개 업체가 밀집한 사상공단에서 8월 한달동안에만 북구 덕포동 선영(대표 이대희.종업원 9백10명)등 8개 신발업체 대표들이 종업원의 임금,퇴직금을 체불한채 잠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것으로 보인다"며 "저임 금을 무기로한 저가품 생산은 이미 국제경쟁력을 상실했으므로 신기술개발에 따른 제품 고급화나 타 업종으로의 전환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평양 77그룹각료회의 대표단 8일 출국

      유종하외무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7일부터 12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77그룹 아시아그룹각료회의에 참석키위해 8일 출국한다.

      한국경제 | 1991.09.04 00:00

    • < 기업단신 > 보전략연구소/한국전자공업진흥회/삼성코닝

      보전략연구소(소장 윤은기)=9일부터 13일까지 기업의 보관리자및 전략스태프를 대상으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산업정보학교"보전략 과정을 개설한다. 한국전자공업진흥회=10일 하오2시 한국종합전시장(KOEX)4층 회의실에서 중국국제상회 서울대표처 서대유대표를 초청,중국진출에 관련된 책및 제도설명회를 갖는다. 삼성코닝=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도 서귀포중문단지에서 TV브라운관및 소재부품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기술교류회를 연다.

      한국경제 | 1991.09.04 00:00

    • 신민. 민주 5일 각각 통추위 열어...양당 부분통합방안등 모색

      신민당과 민주당은 야권통합협상을 위해 한 시한이 기국회 개회일인 10일로 다가옴에 따라 5일 각각 통합추진위를 열어 마지막으로 통합가능성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 신민당은 민주당의 서울출신 의원들과의 부분통합을 추진하고 ... 이날상오 시내 서교호텔에서 조찬을 겸한 통추위를 열어 그동안 민주당 각계파와의 접촉결과를 분석하고 법적 상임공동대표제나 순수집단지도체제를 민주당이 수용토록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추위원장인 이우정수석최고위원은 ...

      한국경제 | 1991.09.04 00:00

    • < 가산책 > 기획원 신민홀대에 발끈

      ... 팩시밀리로만 협조요청을 했다"면서 "부총리에게도 박실장이 참석하도록 협조를 구하지않았다"고 태평스럽게 설명. 책위의 한 전문위원은"대통령에게 보고도 안한 당정예산안을 일개 실장이 신민당에 어떻게 먼저 보고할수있느냐"며 계획의 ... 면담에서 김총장에게 전국구 배정과 행정부 요직 배려등을 약속한 전북지구당위원장들과의 면담사실을 겨냥,"지역비례대표제나 행정부 요직 흡수등은 제도개혁을 주장하는 우리의 생각과는 상반되는 것이며 있을수도 또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

      한국경제 | 1991.09.04 00:00

    • < 가스케치 > 김대표 일체의 개별행동 자제

      노태우대통령의 유엔방문을 수행하는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 위원은 오는 18일부터 일본을 방문한뒤 21일 뉴욕으로가 26일까지 머물며 비정치적인 공식일정에만 참여하고 27일 귀국한다는 일정을 확. 김대표측은 이번 방문이 "어디까지나 노대통령을 수행하는 것이며 뉴욕에 머무는 것도 노대통령 보필차원의 행사를 위한 것"이라며 "교민만찬, 유엔가입축하리셉션, 문화행사등에만 참석하고 일체의 개별적인 일정은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이에따라 ...

      한국경제 | 1991.09.03 00:00

    • 신민, 공동대표제 수용불가 입장 재확인

      신민당은 3일상오 여의도당사에서 야권통합추진위(위원장 이우정수석 최고위원)를 열어 민주당과 비주류계보인 치발전연구회측이 제안한 공동대표제가 법적 대표성을 보장하지 않는한 수용할수 없음을 거듭 확인했다. 회의는 또 최근 신민당과 발연의 여론조사 결과 순수 집단지도체제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민주당측에 순수집단지도체제를 수용할 것을 다시 타진하기로 했다. 통추위 간사인 한광옥의원은 "오늘 회의에서는 그동안 민주당측과의 접촉결과를 ...

      한국경제 | 1991.09.03 00:00